1. 그럴나이
'25.8.12 9:26 PM
(112.169.xxx.252)
나는 반세기를 살면서 뭐하고 살았는지 아무것도 안하고 산것 같아
너무너무 자괴감에 시달렸어요.
매일 울고 인생을 이렇게 헛살다니
참 많이 힘들었어요.
도서관 가서 책읽으세요. 미친듯이
2. 갱년증상 중
'25.8.12 9:27 PM
(121.138.xxx.2)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우울증도 겪어요
사소한 일에도 분노와 눈물이 나고 과거회상하며 억울하고ㅠ
운동을 빡세게 해서 땀흘리고 머릿속 비워내면서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 참고로 저도 53세 갱년기 겪고 있어요
3. ㄱㄷㄱㄷㄱ
'25.8.12 9:28 PM
(112.153.xxx.101)
나에 비하면 남들은 걍 징징거리는 수준임. 나같은 사람도 있음. 그만 징징거리셈
4. ㄷㄱㄷㄱㄷㄷ
'25.8.12 9:28 PM
(112.153.xxx.101)
글 딱 봐도 돈걱정 없네. 돈걱정 없으면서 뭐가 그렇게 자기연민이지?
5. ...
'25.8.12 9:37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윗님은 나에 비하면 징징거리는 수준이니까 남의 글에 징징거리며 시비 털지 마세요
6. ...
'25.8.12 9:3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한번도 살아오면서 저에 대해서 연민 생겨본적이 없어서 그런감정이 왜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나만 힘든가. 남들도 다들 힘든게 있겠지 하는 생각 하는편이라서 그런가
또 힘든 상황이 지나가면 기억력 상실된거 처럼 기억에서지워져 버려서 .. 좋은기억은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데.. 나쁜기억은 진짜 너무 쉽게 잃어버리는 스타일이라서 .. 이성격때문에 우울한 감정은 잘 못느끼는것 같기는 해요. 저라면 그런 감정이 든다면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면서 취미생활이라도 열심히 해보세요...
7. ..
'25.8.12 9:41 PM
(114.200.xxx.129)
솔직히 한번도 살아오면서 저에 대해서 연민 생겨본적이 없어서 그런감정이 왜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나만 힘든가. 남들도 다들 힘든게 있겠지 하는 생각 하는편이라서 그런가
또 힘든 상황이 지나가면 기억력 상실된거 처럼 기억에서지워져 버려서 .. 좋은기억은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데.. 나쁜기억은 진짜 너무 쉽게 잃어버리는 스타일이라서 .. 이성격때문에 우울한 감정은 잘 못느끼는것 같기는 해요. 저라면 그런 감정이 든다면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면서 취미생활이라도 열심히 해볼것 같아요.. 그냥 다른 곳에서 관심 집중시켜서 그냥 그 감정에서벗어날려고 노력 해보세요 .
8. ㅇ
'25.8.12 9:48 PM
(121.185.xxx.105)
나무를 보지 마시고 숲을 보세요. 안좋은 일이 꼭 나쁜결과만을 가져오진 않아요. 어려운일 겪으면서 분명 얻은 것도 있을 거에요.
9. .....
'25.8.12 9:49 PM
(110.70.xxx.141)
저도 나쁜 기억은 교훈만 남기고 잊어요.
10. 자기연민
'25.8.12 10:1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자꾸 눈물나고 슬퍼지고...
분하고 화나고 우울하고 죽고싶고....
11. 정신과
'25.8.12 11:31 PM
(58.29.xxx.96)
약드세요
저는 치과치료 한다고
금으로 싹 했어요
나한테 잘해주고 있어요
어릴때 부모가 이혼해서
치아 소실이20대에...
그래서 지금 어금니가 다 임플에 크라운
소형차한대값 썼어요
12. 222
'25.8.13 12:12 AM
(124.49.xxx.188)
나무를 보지 마시고 숲을 보세요. 안좋은 일이 꼭 나쁜결과만을 가져오진 않아요. 어려운일 겪으면서 분명 얻은 것도 있을 거에요.----이런글을 보려고 82합니다.....훌륭한글
13. 222
'25.8.13 12:13 AM
(124.49.xxx.188)
저도 자기연민까진 아니고 분노와 화......눈물 씁쓸한감정..가족일땜에 생겼는데...윗님같이 교훈을 얻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일을 그르치는거 같아요..어떤 문제를 들고 못있어요..빨리 해결해야지...그러다보면 나만 성화고 나만 늙고 나만손해
14. ..
'25.8.13 6:53 AM
(58.148.xxx.217)
나무를 보지 마시고 숲을 보세요. 안좋은 일이 꼭 나쁜결과만을 가져오진 않아요. 어려운일 겪으면서 분명 얻은 것도 있을 거에요.-
참고합니다
15. 그러내진
'25.8.13 6:53 AM
(121.162.xxx.234)
마세요
울 엄마 자기가 엄청 불쌍하대서 그런 줄 알았지
울 시어머지 온겆 불쌍한 척 해
그 엄마 시어머니는 사연이 없겠어요
나이들수록 혼자 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