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근증으로 자궁적출 예정이에요
자궁과 경부
당연히 난소 제거도 한다고 생각했어요
유전적으로 자궁쪽이 좋지않고 친정엄마가 폐경때 과다출혈과 뇌경색으로 죽네사네 했기때문에
문제가 될만한 일을 없애버리고 싶어서요
근데 주변에서 문제없는 난소는 왜 건드리냐
늙는다 갱년기온다 골다공증 관절 안좋아진다
호르몬제 복용하면 유방혹 갑상선혹 더 위험하다고 말리는데 고민이되요
저는 난소 남겨놓았다가 나중에 폐경오면서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치솟는줄도 모르고 있다가 쓰러질까봐...차라리 젊을때 하는김에 다 제거하고싶은데
이런저런 얘기 들으니 난소는 그냥 두어야하나 싶기도하고.....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