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딩들 어른들 용돈 거절 못하나요

조회수 : 4,103
작성일 : 2025-08-12 19:42:17

직접 주는거 말고 계좌 알려달라고 하는 경우

거절 못하나요

애가 예의없게 행동하지는 않는데

거절을 왜 못하는지 이해가 좀 안가서요

 

거의 손절한 친정엄마가 아이에게 용돈 준다고 했는데

거절 못하고 계좌 알려줬대요

IP : 182.221.xxx.2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2 7:44 PM (221.138.xxx.92)

    님이 반드시 거절하라고 일러 주었나요?

    님이 손절한거지 외손주까지 손전한 건 아니니까 그런 듯.

    왜 거절해야하는지 합당한 이유를 알려주셔야죠...
    내용으로는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 2. ...
    '25.8.12 7:4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건 애 한테 물어봐야죠... 저 대학교 다닐때까지만 하더라도 친척어른들 만나면 용돈 자주 받았는데.. 주시니까 별생각없이 받았던것 같네요..사회생활하면서는 나도 돈버니까 안받았던것 같구요.

  • 3. 어른이
    '25.8.12 7:4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말씀하시면 알려드리는게 더 예의라 생각해요

  • 4. ...
    '25.8.12 7:50 PM (114.200.xxx.129)

    그건 애 한테 물어봐야죠... 저 대학교 다닐때까지만 하더라도 친척어른들 만나면 용돈 자주 받았는데.. 주시니까 별생각없이 받았던것 같네요..사회생활하면서는 나도 돈버니까 안받았던것 같구요. 그리고 그런관계라면 왜 받으면 안돼는지 이유를 가르쳐 줘야죠.

  • 5. 돈욕심
    '25.8.12 7:56 P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그래서 제가 엄청나게 화를냈어요
    아이 입장에서는 용돈 들어오니 마디할 이유가 없겠더라구요

  • 6. ㆍㆍ
    '25.8.12 8:00 PM (59.14.xxx.42)

    어른이준다하는걸 어린 손주격이 어찌 단호히 거절하나요!?? 그건 원글님 생각이구요...에구군

  • 7. ...
    '25.8.12 8:0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이는 용돈이니까 받은 거죠 뭐. 받아서 쓰려고;;; 할머니가 놀러오라했으면 거절 못해서 가거나 하지 않을 걸요. 아이니까 그러려니해야죠.

    엄마와 할머니의 손절과 할머니와 손주사이의 용돈은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 8. ㅇㄱ
    '25.8.12 8:00 PM (182.221.xxx.213)

    손절전에도
    보태줘야할 형편인 친정이라
    계속 못받게 했었거든요
    지도 받는거 불편하다고 하면서도
    거절을 왜 못하나싶어요

  • 9.
    '25.8.12 8:13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화내신거죠?
    그러지마세요.
    받는 것도 불편하지만 준다고 당장 계좌 불러라 그러는데 단호하게 전화끊는 것도 손주 입잠에서는 힘들죠.
    단호하게
    할머니 싫어요. 안보고싶어요. 엄마랑 인연 끊기셨으니까 저도 남이라고 생각할래요. 전화 끊습니다. 차단!
    이게 쉽게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못하니 어물어물 하다가 불러줬겠죠.
    아이는 원글님의 아바타가 아니니 원글님과 똑같은 수준의 경험과 대응을 바라지 말고 할머니 번호 차단시키고 다음에 다른 번호로 와도 바로 끊으라고 대응시키세요. 애한테 쓸데없이 화내지 마시구요.

  • 10. 아니
    '25.8.12 8:13 PM (221.138.xxx.92)

    어른이 주는걸 어떻게 계속 마다해요..

    차라리 외할머니 전번을 삭제 하라고 하세요.

  • 11. 대딩
    '25.8.12 8:15 PM (221.138.xxx.92)

    애가 순한가보네요..그걸 그냥 가만 듣고 있다니..

  • 12.
    '25.8.12 8:15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화내신거죠?
    그러지마세요.
    받는 것도 불편하지만 준다고 당장 계좌 불러라 그러는데 단호하게 전화끊는 것도 손주 입장에서는 힘들죠.
    단호하게
    할머니 싫어요. 안보고싶어요. 엄마랑 인연 끊기셨으니까 저도 남이라고 생각할래요. 전화 끊습니다. 차단!
    이게 쉽게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못하니 어물어물 하다가 불러줬겠죠.
    아이는 원글님의 아바타가 아니니 원글님과 똑같은 수준의 경험과 대응을 미리 바라지 말고 앞으로는 할머니 번호 차단시키고 다음에 다른 번호로 와도 바로 끊으라고 하세요. 애한테 쓸데없이 괜히 화풀이 하지 마시구요.

  • 13. 단호한 거절
    '25.8.12 8:28 PM (112.154.xxx.177)

    단호한 거절은 저같이 단호박 소리 듣는 사람도 40대쯤 돼야 하겠더라구요
    아이니까 단호하게 못한거죠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세세하게 알려주세요
    차라리 전화를 받지 말라거나
    강하게 거절해도 된다거나 (엄마와의 관계 때문에 세게 못나감)

  • 14. ㅡㅡ
    '25.8.12 8:34 PM (218.155.xxx.132)

    저희는 도로 입금해줘요.

  • 15. 어른이 주시면
    '25.8.12 8:36 PM (1.248.xxx.188)

    받는게 예의죠.
    일단 받고 님이 다시 보내던가요.

  • 16.
    '25.8.12 8:52 PM (14.53.xxx.46)

    본인이랑 친정 문제에
    애만 잡네요
    어휴
    애한테 왜 화내요?너무싫다
    다시 돌려주세요 그럼

  • 17. ㅇㅇ
    '25.8.12 9:07 PM (182.210.xxx.27)

    그러지마세요.
    우리애는 자기선에서 매번 거절하더라구요.
    초딩때부터..

    그래서 어른이 주시면 무조건 고맙습니다하고 받으라고 했어요.
    그것도 추억인데…
    그후 아이가 받은만큼 보다 더 이유 만들어 보내 드려요.

    원글님도 사이 안좋아도 친정 걱정되면 그리 하세요.

  • 18. 옛날엔
    '25.8.12 9:09 PM (211.104.xxx.83)

    어른이 주시면 받는거라 배웠어요
    그런데 손절한 할머니라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 19. ㅇㄱ
    '25.8.12 9:29 PM (182.221.xxx.213)

    그나저나 제 글에
    아이한테 화냈다는 내용이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35 젤 아이스팩을 주방에 버렸네요. 5 ㅇㅇ 2025/08/12 3,212
1741434 음식물 쓰레기 봉투 안 담아서 투기하는 경우 많나요?? 2 ㅉㅉ 2025/08/12 1,812
1741433 검정고시 올백점이면 9 ..... 2025/08/12 2,525
1741432 집안일중에 젤로 하기싫은게 뭐에요? 40 ㄱㄴ 2025/08/12 5,614
1741431 판사 마지막 질문 "목걸이 받았냐"…김건희 &.. 5 ... 2025/08/12 5,547
1741430 허리에 좋은 단단한 토퍼 있을까요 3 허리 2025/08/12 1,585
1741429 자두는 냉장고에 넣었다 먹는 과일이 아닌가요? 6 혹시 2025/08/12 2,633
1741428 어제 아파트월세 글쓴 사람인데요 22 후기 2025/08/12 4,895
1741427 야매 레이저 시술 1 2025/08/12 1,487
1741426 카카오웹툰 곱게 자란 자식 추천이요. 5 .. 2025/08/12 2,696
1741425 한국이 딸선호 1위래요 33 뭐든 극단적.. 2025/08/12 6,975
1741424 데친문어가 너무 질겨졌는데 활용법없을까요? 15 아까비 2025/08/12 2,208
1741423 부부 둘다 깜빵 간 경우 있어요? 13 ㅇㅇ 2025/08/12 2,869
1741422 멍청한게 계속 거짓말 해 봐라. 5 ******.. 2025/08/12 2,527
1741421 서희건설... "당선 축하선물, 사위 인사 청탁&quo.. 8 ... 2025/08/12 4,649
1741420 세라믹 식탁이 깨졌어요 2 궁금해요 2025/08/12 2,773
1741419 강릉왔는데 3 2025/08/12 3,184
1741418 키울애가 있는것도 아닌데 부부가 둘다 깜방 가면 뭐 어떰? 9 ........ 2025/08/12 3,214
1741417 혹시 노안에 렌즈낄수없나요? 6 ㅇㅇ 2025/08/12 2,692
1741416 난소를 남겨놓을까요...? 5 47세 2025/08/12 3,000
1741415 대딩들 어른들 용돈 거절 못하나요 13 2025/08/12 4,103
1741414 닭육수과 닭고기가 있어요 5 꼬끼오 2025/08/12 932
1741413 김충식 특검이 발의되었군요! 7 ㅇㅇ 2025/08/12 3,713
1741412 퇴사한 직원이 교통법규를 어겨 범칙금이 4 범칙금 2025/08/12 2,696
1741411 역시 술집 작부 수준의 천박함 9 ㅇㅇ 2025/08/12 5,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