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3딸이 휴학중입니다.
아파트커뮤니티 헬스장이 있지만 이용안합니다
오후1시쯤 기상합니다.
웹툰을 해보겠다고 전공은 적성에 안맞다고 1년 쉬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해본다기에 어렵게 승낙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성실? 하지는 않다는 입장입니다.
키는 164에 체중45~46 됩니다.
아파트헬스장 가래도 일년에 손꼽을 정도로 가요.
근데 헬스pt를 받아보고 싶다 합니다.
오늘 알아보니 pt 10회만 하면 회당8만원이고
헬스6개월 pt10 회 하면 127 만원이고
헬스1년 pt 10회 하면 130만원 이라 합니다.
이제껏 8개월 바본 바로는? 글쎄요
돈을 냈으니 돈때메라도 갈까요?
Pt10회 갖고는 안되지만 기본 운동법이라도 알아야 운동을 할수 있다고 하니 해주는게 맞을까요?
내년에 복학하면 기숙사 생활 할 예정이지만 통학도 병행할듯 합니다.
어릴때는 누구보다 빠릿하고 부지런했고
춤을 잘 춰서 복근도 장난아니고 유트브에도 올릴 정도였는데
중학교 입학하면서 내성적으로 ,더군다나 운동과 담 쌓았어요
손,발이 엄청 길어서 정형외과쌤도 170 까지 클거다 했는데 교통사고 두번이 충격이였는지
164 로 마무리가 됐어요 .
돈지랄을 하더래도 보내는게 맞나요?
돈의 가치를 아직 모르니
실은 우리가 57세니 pt받고 너가 아파트헬스장 가야 하는 나이래니깐
그럼,엄마도 pt하면 되죠? 하는 아입니다.
경제 개념을 나름 심어준다고 했는데도
누가 pt 를 할줄 몰라서 못받나요 ㅠ
다 돈인걸 ㅠ
본인용돈으로 비용 반을 부담한다니깐 한번 해줄까요?
헬스장은 집앞5분거리 대형헬스장입니다.
저는 솔직히 돈지랄이다 싶은데
딸 (23살)친구 두명은 비만이래서 pt2~30회 받았어요.
하지만 변한건 없더라고요
운동법은 배웠겠죠
하라 마라 댓글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