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주기 되셨나봅니다
우연히 지방 mbc방송국 앞을 지나다 발견한 담벼락 현수막에 "공영방송mbc를 국민의 품으로, 이용마의 꿈 방송3법으로 인수하겠습니다" 이렇게 걸려있는데 가슴이 먹먹 하네요.
어린이들이었던 쌍둥이 아들들도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겠지요
벌써 6주기 되셨나봅니다
우연히 지방 mbc방송국 앞을 지나다 발견한 담벼락 현수막에 "공영방송mbc를 국민의 품으로, 이용마의 꿈 방송3법으로 인수하겠습니다" 이렇게 걸려있는데 가슴이 먹먹 하네요.
어린이들이었던 쌍둥이 아들들도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겠지요
기억되어야 할 기자님 벌써 6주기군요
하늘에서도 방송3법 통과를 기뻐하실 겁니다.
아이들도 많이 자랐겠네요..마음이 먹먹하네요
살아계셨으면 유투브로도 활약하셨을 거 같아요. 슬프네요.
어느 다큐영화에서 취재진(친한 직장동료)이 찾아갔을 때 시골에서 요양하며 글을 쓰고 있었어요. 무슨 글이냐고 물었더니 '아이들에게 전할 얘기들 쓰고 있다'고 특유의 해맑은 웃음과 함께 대답하는데, 화면 속 pd나 보는 저나 차마 말 못..ㅠㅠ
밤톨같이 예쁜 그 아이들이 눈에 밟혀 어떻게 눈 감으셨을까.
mbc 여의도 사옥 앞에서 바자회와 삼계탕 후원할 때 뵈었던 모습이 아직 선합니다.
동료기자들 추모하는 mbc직원들 고맙네요.
병이 깊어져 바싹 마르고 까매진 얼굴로 나왔던 방송
기억나요. 또래라서 더 속상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