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으로 완경된 지 4년 정도 지났어요. 갑자기 허리가 욱신거려서
병원 가보니 퇴행성이라네요. 그리고 무릎도 시큰거리고 손목, 팔꿈치 등
온 관절이 다 아프네요.
저처럼 허리 퇴행성 때문에 통증 겪으신 분 있으신가요? 지금 1년째 통증이
계속되는데, 점차 통증이 줄어들긴 하지만 언제까지 이럴까 걱정되네요.
통증 때문에 집안일이 어려운 건 물론이고 사람 만나는 것도 꺼려져서 우울증까지 올 것같습니다.
병원에서도 딱히 치료는 없고 운동하라고 해서 운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퇴행성 허리 통증 완치되신 분 있으시면 저도 희망이 생길 것같아요.
여러분 경험 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