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8.11 12:00 PM
(61.76.xxx.95)
아이고
생각만해도 숨이턱막히네요
그 친정어머님 뭔죄로ᆢ
그렇다고 딸 맞벌이는 포기시킬수없고하니
힘들어도 하는거 아닐까요
아고 저는 노노
2. 리보니
'25.8.11 12:02 PM
(221.138.xxx.92)
사회적으로 육아서비스 지원제도가 정말 많아져야합니다..
정말 많아져야..
그래야 훌륭한 인재들이 마음 놓고 출산하고 육아하고
커리어도 쌓을 수 있고 능력을 펼치죠.
우리때 얼마나 힘들었나요...ㅜㅜ
획기적으로 제도보완 시급합니다.
그래야 출산율도 늘어요.
3. 엄마
'25.8.11 12:03 PM
(115.143.xxx.157)
월 500은 줘야할듯
4. 정부아이돌보미
'25.8.11 12:07 PM
(211.206.xxx.191)
서비스도 있고 사회적인 시스템 이용하려고 노력해야지
무조건 부모님께 육아 맡기는 것은 반대네요.
어린이집 하원 후 돌봐준다던지 전적으로 육아와 살림도 해 주는 것은
서로에게 상처가 남더군요.
5. ..
'25.8.11 12:09 PM
(118.235.xxx.62)
딸들엄마는 씽크대앞에서 과로사로죽고 아들엄마는 고독사로 죽는다는 농담도 있더라구요.
6. ㅂㅂㅂ
'25.8.11 12:16 PM
(182.226.xxx.232)
친정 잘 챙기는 딸도 있겠지만 아닌 딸들 즉 도움만 받는 딸들도 많아서리
7. ᆢ
'25.8.11 12:18 PM
(1.219.xxx.207)
어떤 내용인지 보고싶네요
8. 에이
'25.8.11 12:21 PM
(118.235.xxx.135)
말은 바로 하셔야 ...
여자가 보조 양육자로
시어머니는 불편하고 싫고 친정엄마만 원하니
친정 어머니들이 양육을 하는거죠.
친한 지인도
시어머니가 무보수로 평일 보조 양육했는데
불편하다고 싫다고 하고
6시간 어린이집 보내놓고
독박육아한다고 난리던데 ...
9. ?ㄹㅇ
'25.8.11 12:22 PM
(61.254.xxx.88)
티비에 왜 나온거에요?
가족내에서 다 합의가 된것일텐데.
10. ...
'25.8.11 12:31 PM
(223.38.xxx.104)
친정엄마 500주면 큰일나요
시모는 30만원 주면서 어쩌고저쩌고
11. 휴
'25.8.11 12:34 PM
(121.171.xxx.111)
그것도 집안나름 친정엄니가 자기자식 키우고 노년에 뭔 고생인듯! 제 주변은 사실 그런분 못봤어요!
12. ...
'25.8.11 12:44 PM
(175.209.xxx.12)
죄짓는거죠. 육아하고 보통 딸아이 사위 퇴근하고 저녁까지 해먹여요. 자식 낳아서 뭐하나싶어요
13. ㅠㅠ
'25.8.11 12:54 PM
(58.235.xxx.21)
-
삭제된댓글
제 친구들 중에 맞벌이하는 경우 딱 한명 빼고 다 친정엄마가 육아 도와주세요
한명은 친정엄마 돌아가셔서 시어머니가 봐주시는거고..
나머지는 다들 친정근처 이사가거나 엄마가 주중에 딸집에 오셔서 애들 봐주심..
딸 위해서 봐주시는거죠 전부ㅠㅠ 딸 그나마 맘편하게 직장 다닐 수 있게...
타지 살아서 오로지 둘이 일하고 육아하는 부부는
직업이 휴가 자유롭고 그럼에도 엄마가 승진은 포기한 경우예요...
14. 노후대신
'25.8.11 12:55 PM
(118.235.xxx.40)
보장되고 손주들과 친해지죠. 딸가족과 밀착되고
서로 윈윈 아닌가요? ㅁ딸이 며느리 보다 육아비 잘챙길거고
시모가 봐주면 무보수 노후 팽인집 많아요
15. 울시누
'25.8.11 1:09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2명 재혼하고 1명 총3명을 시모가 애기때부터
키웠는데 지가 지엄마 안모셨고 외아들인 남편이 오며가며
죽울때 까지 시모한테 했어요. 부린ㄴ 따로 구덥 치는 ㄴ 따로
더군여.
16. 김ㄴㅂ주ㅗ
'25.8.11 1:17 PM
(118.235.xxx.71)
대신 노후에 딸과 함께하긴해요
딸이 다 돌봐주죠
17. 노후
'25.8.11 1:21 PM
(61.43.xxx.130)
딸들도 아이들 크면 친정엄마 모시기 힘들어해요
그러다 남자 형제에게 넘기거나 혼자 고독사 하는거죠
시어머니가 집에 오는것도 싫어 하면 어쩔수 없죠
18. 케바케
'25.8.11 1:23 PM
(59.7.xxx.195)
모든 인생사가 그렇듯 정답은 없어요
저도 딸 둘 외손주를 꽤 오래 케어했던 사람인데요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해요
딸들과의 유대관계며 손주들과도 친하죠 고3 고2가 됐어도
틈틈이 카톡하고 재밌는 짤도 보내주고
할머니 만나면 스킨쉽도 잘하고 서로 얼굴 붉힌적 없이 딸과도
잘 지내며 직장에서 그 자리까지 오른것도 엄마 덕이라고 말 해 줍니다
둘 다 애묘가정이라 냥이들 보고 싶어 지금도 낮에 딸 집에 들리곤하죠
힘 들 때도 있었겠지만 지나고 보면 좋은게 더 많았었어요
19. ㅎㅈ
'25.8.11 2:06 PM
(182.212.xxx.75)
저는 아이들이 원하면 양육해줄 수 있겠지만 규칙은 정할꺼에요.
내삶도 있으니까요.
20. 흠..
'25.8.11 3:47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못된 여자들 많던데요. 그닥 대단한 직장도 아닌데,
엄마한테 지 애 맡기고. 동생도 그거보고 지 애 맡기고.
그 엄마만 죽어나던데.. 월 오백이요? ㅋㅋ 오십도 안주는 거 같던데.
그래도 그 집은 딸들이 애 하나만 낳아서 하나만 맡기던데.
애 둘,둘씩 넷이라니.. 딸들이 좀.. 어떤의미로 참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