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나갔어야 하는데
지금 나가려니
암막 커튼 사이 한 줄기 들어오는 빛이 이글이글 하네요
새벽에 나갔어야 하는데
지금 나가려니
암막 커튼 사이 한 줄기 들어오는 빛이 이글이글 하네요
서울은 강북쪽인데 계속 흐려서 차를 가지고 나가야하나 고민하는중이에요
비예보는 없는데 오늘은 흐리고 텁텁한 날씨에요
올해 온도가 더 높고 햇볕이 더 뜨거운건 맞는데
예년에 비해 습도가 낮아 그나마 다행이예요.
덕분에 해 떨어지면 온도가 열대야에 속하더라도
습도가 낮아 선선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갱년기 열감에 항상 더워서 쩔쩔 매느라
작년엔 7,8월 내내 에어컨 한번도 못 끄고 살았는데
올해는 그래도 일주일 전부터는 밤에 끄고 잘 수 있어요.
슬슬 멀어지는 여름이 아쉬운 1인은 저뿐인가요?
더워도 여름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작년보다는 덜 더웠음...
서울인데요 지금 양산 들고 나왔다가 햇볕도 없고 시원해서 양산 쓰지 않았어요 이글거리는 태양은 없는데....
입추 지나고 확실히
선선해지고 있는데....!
절기는 속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