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린 남자아이들 다 잘 살아나가죠...???

아아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25-08-02 19:28:39

어릴때부터 눈물많고

 공감능력이 높다못해

늘 모든것에 마음을 주느라 자기 앞가림도 못할때도 많았고요 책이나 영화같은거 보고 울기도 많이울고

누구랑 만나서 재밌게놀고 마음통하면 헤어지는것도 힘들어하고 상대는 까맣게잊었는데 그리워하고-_-

동정심도 많고

온동네 다 도와주고 누군가 무슨일을 당하면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자기손해잘보고 

친구도 많고...

사춘기가 지나도 변하지않고 비슷하더라고요

고3인 지금까지도 너무 여려요. 

얼마전에 밥먹다가 이야기나눴는데

종종 자기성격이 너무 힘들대요. 친구들이랑도 이야기나눠봤는데 걍 생긴대루 살으라고 했다고;;

자기도 그냥 외면도 하고 바쁘면 자기 길 가버리기도히고 그러고 싶다고.. 친구나 주변한테 자기 위주로 생각하면서 모질게도 하고싶을때도 있다고하면서요..

동일 상황에서 동생이 시간 낭비 덜하고 자기길 가는 거 보면 가끔 현타온다고; 

 

그래서 제가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되고

너도 나중에 사회나가거나 못된사람 만나고 내 그릇 안뺏겨야 살아남는 상황에 놓이면 어느정도 감정 정리되니까 지금은 안그래도 된다고

 

감정적인 부분이 큰 남자아이들 ...

다 앞가림 잘하죠...?

지금은 솔직히 너무너무 미숙한데

군대는 어찌가나... 그런 생각도 좀 듭니다;;

IP : 211.234.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뱅
    '25.8.2 8:27 PM (49.1.xxx.189)

    누가나 자기 삶을 다 잘 살아가요. 대한민국 저 많은 남자들 군대 다 다녀와서 자기 길 다 찾았고요.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 2. ...
    '25.8.2 8:41 PM (116.123.xxx.155)

    살아가면서 경험도 쌓이고 상처도 받아보고 많은 사람들을 겪으며 단단해져요. 아르바이트도 여행도 다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선한 성격에 성실함과 근성을 갖추면 더 잘 살아요.
    착한 성품의 장점은 결국은 비슷한 사람들이 친구가 되고 배우자가 되는 것이더군요. 같은 결들이 모여요.
    걱정보다는 자신감을 주세요.

  • 3. ㅇㅇ
    '25.8.2 9:23 PM (124.216.xxx.97)

    Enfj
    ?

  • 4. ..
    '25.8.2 11:36 PM (118.219.xxx.162)

    제 아들 얘긴 줄...
    저도 늘 걱정인데 차라리 삐뚠 거 보단 낫다 스스로 위로하지만,
    이 척박한 세상에서 저 여려 터진 애가 어찌 살아갈까 ...진심 걱정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53 식전빵이랑 같이 나오는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소스는 11 발사믹 2025/09/23 3,965
1741852 오늘도 한가로운 한강버스 근황 12 1500억슈.. 2025/09/23 2,927
1741851 해외여행 유튜브 4 방송보는데 2025/09/23 1,889
1741850 관봉띠지는 수사관들이 아니라 그 윗선에서 훼손한거네요 9 결국 2025/09/23 2,385
1741849 지원금1차를 다 써야 2차를 쓸수 있대요. 5 oo 2025/09/23 3,388
1741848 이미 조립한거 반품되나요? 5 교환 2025/09/23 1,674
1741847 정형외과 환불 되나요 14 병원환불 2025/09/23 2,362
1741846 내가 찍은 사진을 친구가 카톡 프로필로 쓴다면? 24 예민한가 2025/09/23 5,133
1741845 소비쿠폰 Ooo 2025/09/23 1,381
1741844 충북청에서 선정한 지역별 대를 이은 맛집들 2 충북맛집 2025/09/23 1,528
1741843 3줄 쓰기 예시문을 그대로 쓰게 하는것도 글쓰기 스킬 향상에 도.. 1 글쓰기 2025/09/23 1,061
1741842 관저공사 ‘21그램’ 교체…“여사님 업체” 진술에도 감사원 은.. 1 쥴리의나라 2025/09/23 2,008
1741841 60세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6 2025/09/23 3,552
1741840 결혼식에서 주례가 사라지는 추세인가요? 14 주례 2025/09/23 3,954
1741839 서울에 개발할 낙후지대 많아요. 18 2025/09/23 3,715
1741838 리박타령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25 ㅎㅎ 2025/09/23 1,715
1741837 中 성장 속도, 韓의 6배 11 .... 2025/09/23 1,694
1741836 쌀누룩요거트 만들면 2 2025/09/23 953
1741835 아이들도 소비쿠폰 얘길해요 8 하하 2025/09/23 2,166
1741834 문선명 자식들 외국에서 키웠어요? 1 ... 2025/09/23 2,037
1741833 백해룡은 목숨을 걸었어요! 정성호, 윤호중은 답을 하세요 4 .. 2025/09/23 1,959
1741832 제 딸이 아침에 운 이유 3 간혹 2025/09/23 3,285
1741831 지금 뉴욕에서 블랙록이랑 기자회견 대박이네요 40 와우 2025/09/23 15,435
1741830 검사 판사 법원 이나라 사법부가 통째로 강도들이었네 3 2025/09/23 1,219
1741829 보조배터리 추천해주세요 .. 2025/09/23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