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니
동료가 누구한테 받은 양배추를 주는데
햇볕에 녹아서 노랗게 된 부분이 많은
양배추 반통을 주는데 기분이 안좋네요.
농사 지었는데 해가 너무 강해서 그렇대요.
평소에도 가끔 자기 식구들 안먹는다고
뭘 가져오는 사람이라..
저같으면 상품성 떨어지는 건 남한테 안줄 것 같은데
쓰레기 처리하려니 많으니깐
저한테 주려고 갖고 왔나 봐요..
아침에 출근하니
동료가 누구한테 받은 양배추를 주는데
햇볕에 녹아서 노랗게 된 부분이 많은
양배추 반통을 주는데 기분이 안좋네요.
농사 지었는데 해가 너무 강해서 그렇대요.
평소에도 가끔 자기 식구들 안먹는다고
뭘 가져오는 사람이라..
저같으면 상품성 떨어지는 건 남한테 안줄 것 같은데
쓰레기 처리하려니 많으니깐
저한테 주려고 갖고 왔나 봐요..
별 이상한 사람 많네요
한통도 아니고 반통요?
안먹어서 처치곤란이라고
되돌려주세요
ᆢ웃으면서 돌려주기를ᆢ
아무래도 안먹어질것같다고ᆢ얘기하고 도로주셔요
본인ᆢ먹던지ᆢ다른주던지 알아서하겠지요ㅡㅡ
다음부턴 아예ᆢ뭐던지 받지마세요
하세요. 받지 않고 거절하면 되요.
저런 사람들은 주고도 욕먹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잔반처리하는지. 주려면 좋은 거 주든지/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원래 그런 말 잘 못하는데
이렇게 누런 걸 주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자꾸 햇볕때문에 그런거라고
누런거 제거하고 왔는데도 벌써 그렇다고..
좋은 거면 제 생각 안났겠죠ㅜ
처리하기 힘드니깐 가져온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