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에 갔다가 방울토마토 사면서
빨간색도 사고 옆에 노란색 방울토마토도 있길래 색색깔 쓰면 더 예쁠것같아서 집어 왔어요.
요즘 방울토마토 알록달록한 색으로 나오는거 자주 봤거든요.
슬라이스 해서 오일뿌려 구웠는데
노란색 방울토마토만 아주 달아요.
스테비아 토마토는 안사는데 이게 무슨일이지싶어서 케이스 찾아서 보니 상품 제목말고
원재료및 함량에 토마토열매, 효소처리 스테비아,수크랄로스,레몬향료(합성향료), 벌꿀 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바빠서 흘깃보고 담아왔더니 이런 낭패가....
좋은 토마토에 왜 이런짓을 자꾸 하는걸까요?
이런맛 토마토를 소비자들이 좋아할거라 생각해서 생산하겠지요? ㅠㅠ
사과는 당연 한개깍으면 다 먹고 바나나는 두배 순싹, 귤은 열개는 까먹어도 좋은줄알고 살았는데
과일도 당함량이 높아서 사과4분의3쪽, 바나나는 반개, 귤은 1개반이 1회분량이더라고요.
저 방울토마토는 스테비아 들어갔으니 달아도 맘껏 먹어도 괜찮다고 할려나요?
무설탕 식혜라고 해서 보니 전부 스테비아..알룰로스, 에리스리톨 이런거 들어가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