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하철 2호선타고 멍하니 바깥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강이며 다리며 내가 살고있는 서울풍경이 새삼 왜그리 아름답던지
온갖 크고낮고 낡고화려한 아파트며 잘지어진 높은 빌딩들하며
저곳에 내땅 내 건물은 손톱만큼은 없지만
다함께 어우러져 사는 도시이고 내나라이고 국민의 한사람으로 살아가는 곳이잖아요
우리가 한강의 기적 등등 저런 반듯하고 깨끗한 모습들을 일구어내려고 얼마나 많은 고생들을하고 살았는지 말안해도 다들 아시잖아요
다들 그렇게 피땀흘리고 힘들게 몇십년간 힘쓰고 노력하고 건설하고 가꾸어놓은 이런 내 나라를
윤석열이란놈이 눈깜짝도 않고 일말의 죄책감따위도 없이 한순간에 모조리 무너뜨리고 피로 물들이려 했다는 사실에 정말 용서가 안되네요
지하철타고 바깥 풍경보다가 새삼 이렇게도 열이받을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이 인간은 무기징역도 아깝고요 꼭 사형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평소에 죽는다 죽여야한다 사형 이딴소리 입밖에 내뱉기도 넘 끔찍하고 무서워서 함부로 꺼내본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이나라 우리 모든것을 처참히 무너뜨리고 다 죽이려 계획하고 시도했던 이 악마놈은 정말 철저히 단죄하고 본보기를 보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