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한테 관심 많은 사람 불행한 거 맞죠??

남한테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25-07-17 19:25:57

직장에 너무 남한테 관심 많고 뭐든지 문만 나서면(남이)

남 흉보는 사람 있는데, 너무 추해요..... 

솔직히 키도 크고 뭐 빠지는 거 그닥 없어 보이고, 입만 닫으면 누구도 뭐라 안할 거 같아요. 

남편하고도 잘 살고,, 그런데 그렇게 질투랑 시기심이 많아요. 경제적으로 넉넉한 거 같진 않고요. 

누구한테 살갑게 하는 척 하면서 뭔가 캐내서 흉 볼 소재로 삼아요. 

사람들도 슬금슬금 피하는데 확실히 나르시시스트같거든요. 

나르들은 대개 이혼한 사람 많든데 이 사람은 이혼은 안한거 보아 경증 나르같긴한데..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나르시스트의 패턴을 알고 있으니 말도 섞기 싫고, 어떤 날은 꼬박꼬박 따지고 싶기도 하고요. 

진짜 너무 그렇게 욕심이 나면 백화점을 가든, 사우나를 가든 혼자 풀어야지 

남들한테 시기 질투를 풀고, 너무 지겹고 힘들어요. 

가족들한테 풀지. 왜 만만한 직장 동료일까요? 

IP : 58.145.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7 7:38 PM (27.176.xxx.36)

    그렇다고 볼 수도 없어요.저 사람 상대하는 일하는데 그냥 저냥 무난하게 사는 걸로 보이는 사람들인데도 남의 일 많이 궁금해하더라구요. 여기서나 남의 일 관심 없다고 하지 현실은 안그래요. 그럼 또 어떤 사람들을 상대하길래 그런 사람들만 주변에 있냐고 하는 댓글러들 등장할텐데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사람들이예요

  • 2. 이분은
    '25.7.17 7:54 PM (58.29.xxx.96)

    흉보기 위한 저급한 호기심

    순수하게 이사람은 누구지 궁금한 사람들은 친해지려고 궁금해 합니다.

  • 3. 재능이필요해
    '25.7.17 8:00 PM (211.36.xxx.125)

    그냥 타고난 성격이죠. 그 사람은 그러면서 재미를 느끼는것같아요.

  • 4. ㅇㅇ
    '25.7.17 8:03 PM (211.235.xxx.61)

    그냥 타고난 성격 같던데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 일이 잘풀리든 안 풀리든 남 일에 관심 많아요

  • 5. ..
    '25.7.17 8:29 PM (211.178.xxx.17)

    나르들은 대개 이혼한 사람 많든데
    =========
    이런 말은 왜?

  • 6. ..
    '25.7.17 8:37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열등감 많은 사람이 주로 남한테 관심 많던데요

  • 7. 영통
    '25.7.17 9:11 PM (116.43.xxx.7)

    꼭 그렇게 볼 수 없어요

    못되고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도 남에게 관심 없더라구요
    자의식 강하고 나르시시스트도 자기 외 관심 없어요

    남 흉보는 것은 나쁜 버릇인데..
    흉 본다고 악인은아니에요

    악인들은 이미지 관리가 중요해서 남 흉 대놓고 안 봐요
    사람들이 이걸 잘 몰라요.
    주위 못된 인간들 잘 관찰해 보세요.

  • 8. 남에게
    '25.7.17 9:16 PM (121.162.xxx.234)

    피해주면 나쁜 사람인 거에요
    누구 뭐 퍼준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듯이요
    흉 본 대상에게도 피해고 듣는 사람도 괴로운데 안 숨겼으니ㅡ악인이 아니다?
    길거리 폭행이나 숨어서 폭행이나죠

  • 9. ,,,,,
    '25.7.17 9:24 PM (110.13.xxx.200)

    내용만 보면 삶이 불행한 사람 맞네요.
    시기심과 질투심이 많으면 스스로 불행한걸 증명하는건데
    그걸 모르더군요.
    남의 정보를 캐내서 흉볼내용을 찾는다는걸
    자신이 불행하니 자신처럼 끌어내릴 무언가를 찾아다니는거잖아요.
    차라리 자신이 더 행복한 무언가를 찾는게 나을텐데..
    참 안타까운 사람인거죠.
    그런 기운 가진 사람들은 멀리하세요.

    나르들은 대개 이혼한 사람 많든데
    ------
    ??? 이런내용은 멀쩡한게 이혼한 분들에게 상처되는 어이없는 일반화의 내용이네요.
    글조심히 쓰셔야 할듯..

  • 10. 대체로
    '25.7.17 10:27 PM (118.220.xxx.220)

    남한테 관심 많고 남 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래요
    내인생 돌보기도 바쁜데 남이랑 비교하니 우울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더군요
    공통적으로 남한테 굉장히 잘하고 잘챙기는척 합니다
    가쉽거리를 얻어내야 하니까요

  • 11. 그런데
    '25.7.18 4:32 AM (124.53.xxx.169)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잡다하게 아는건 좀 있어서 만물박사같은 느낌 있어요.
    좀 겪어보면 바로 싫즐나고 질리던데 ...

    그런 기운가진 사람들은 멀리하세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638 안 입은 것 같은 편한 바지 추천합니다 2 ... 04:56:26 2,503
1737637 비 징하게 오네요... 1 ..... 04:39:03 1,862
1737636 낮에 더위사냥 하나먹었는데 5 04:11:25 2,122
1737635 부부사이 어떤지 보면 표가 나나요? 14 부부 02:54:28 4,606
1737634 컵라면이 확실히 소화가 잘되나요? 8 ㅇㅇ 01:55:00 2,042
1737633 강선우에 대한 이런 의견 동의하시나요. 25 .. 01:54:55 2,957
1737632 조선일보가 김건희 특검팀 약올리네요 ㅜ 2 ㅇㅇㅇ 01:36:21 2,379
1737631 화장실용 스퀴지 긴거 추천해주세요 10 ... 01:26:37 1,447
1737630 서장훈은 선수시절에 인기가 많은편은 아니었죠? 15 ..... 01:23:58 2,913
1737629 무속에 빠진게 아니라 일본 신을 섬겼을 줄이야 4 쇼킹 01:13:59 3,080
1737628 국힘 대변인 "이재명이 모스 탄 거부하면 한미관계 파탄.. 25 망했네 01:12:50 4,004
1737627 빵진숙 중학교생활기록부 1 도덕성 .. 01:11:30 2,963
1737626 공부 안하는 중학생아들 책가방을 봤는데요 14 111 01:11:10 3,068
1737625 국회의원 138명이 강선우보다 보죄진 자주교체 10 ... 01:10:47 1,461
1737624 건조 오미자 어떻게 먹을까요? 2 횡재 01:08:04 561
1737623 논란의 비비고 만두 광고 5 01:02:02 3,691
1737622 패키지 여행 와서 싸워보신 분.... 7 ... 00:54:40 3,229
1737621 중학생 생리 미루는 약 먹어도 될까요? 6 ㅡㅡ 00:51:46 662
1737620 모스탄 국회청문회장에 사진띄워놓고 막아야한다 난리중 16 ㅇㅇ 00:49:28 2,373
1737619 왜 정동영이여야 했는지 알겠어요 18 통일부장관 00:38:49 4,556
1737618 중고때 일진이었던 애들 나중에 벌 받을까요? 7 ㅇㅇㅇ 00:33:18 1,370
1737617 지노베타딘 질정.......스틱만 따로 파나요? 1 지노 00:31:49 465
1737616 신한은행 어플 8 …. 00:14:54 1,787
1737615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 저만 안되는지.. 5 다들 되시나.. 00:03:24 772
1737614 매불쇼 최욱 모스탄 주한미국대사 온다는데 큰일이네 걱정 21 ㅇㅇ 2025/07/17 5,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