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집안 어른이 돌아가셔서요.
장례식장 급히 가야하는데 문제는
제가 검은 색 옷이 없어요 ㅠㅠ
진회색도...남색도 ㅠㅠ
큰일이네요.
옷 살 데가 사정상 자라뿐인데 여름이라
검정이 없네요.
겨우 검정 원피스 하나 보이는데 이거 팔에
구멍이 슝슝;;;;;;;;;
https://www.zara.com/kr/ko/%E1%84%8C%E1%85%A1%E1%84%89%E1%85%AE-%E1%84%89%E1%8...
어쩌죠? ㅠㅠ
갑자기 집안 어른이 돌아가셔서요.
장례식장 급히 가야하는데 문제는
제가 검은 색 옷이 없어요 ㅠㅠ
진회색도...남색도 ㅠㅠ
큰일이네요.
옷 살 데가 사정상 자라뿐인데 여름이라
검정이 없네요.
겨우 검정 원피스 하나 보이는데 이거 팔에
구멍이 슝슝;;;;;;;;;
https://www.zara.com/kr/ko/%E1%84%8C%E1%85%A1%E1%84%89%E1%85%AE-%E1%84%89%E1%8...
어쩌죠? ㅠㅠ
단정하게 입으셔도 됩니다 장례식장은 격식 많이 안따져요
마음 같아선 아무거나 빨리 입고
장례식장 가서 위로해 드리고 싶은데
옷 때문에 꿈지럭 거리는 상황이라니 ㅠㅠ
그래도 차려 입고 가야 상주들 입자에서도
낫겠죠?
예쁘기도 해서 평소에도 입고 다녀도 되겠네요
저정도면 장례식장 복장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전혀 예의에 벗어나는 옷 아니니 넘 걱정마셔요.
아, 괜찮나요?
팔에 구멍은요;;;;
옆에 구멍 난것도이상하고
그냥 검은바지랑 셔츠 저렴한거입으면 될텐데요
미쏘 스파오 가면 많아요
절할텐데 치마는 오바네요
괜찮긴한데. 저도 그냥 스파브랜드 아무데나 가서 검정바지랑 셔츠 살거 같아요.
팔에 구멍이 신경쓰이시면
오늘 날씨도 그렇고 하니
위에 가디건 하나 입으시면 어떠실까요?
아, 댓글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장례식장 들어서면서
저 눈물이 터질거 같아요.
아니 이미 그냥 줄줄 눈물 흘리며
들어갈 거 같은데...
상주분들 앞에선 참아야 예의겠죠?
일단 좀 눈물 닦고 진정하고 들어가야 하려나요.
절할때 스커트가 더 나아요
저렇게 플레어 스커트는 절할때 엉덩이 툭 튀어 보이지도 않고 더 단정합니다
갠찮단 사람 말 믿지마요
어디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점잖아야할거 아녀요
결혼식 아니고 장례식인데
복장 상관 없단 말 .말도 안되요
세상에 검정바지에 자켓같은거 입고가는게 어렵다구요?
성인되도록 그런옷 하나 없다는것도 놀랍고
신경 쓰이는 정도의 구멍은 아닌데요 길어서 절할때도 괜찮을거 같고..
절할때는 스커트가 나아요.
이게 워낙 케바케라 뒷담할 사람들은 뒷담을 하거든요.
제 눈엔 저정도 구멍은 괜찮은데...
댓글 좀 보고 써주세요 ㅠㅠ
제가 지금 쇼핑하러 갈 시간이 없어요.
집앞 자라뿐이라 써놨는데요.
절은 안해요.
왜 종교가 뭔지 묻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이상한 사람 만드는지
가뜩이나 슬픈 심정에 많이 속상합니다.
예의 갖춰 글 써주세요.
없을수도 있지 왜 빈정대세요? 사정상 자라밖에 옷 살데가 없다니 그정도면 괜찮다고 하는거죠 참 댓글 다는 매너가 너무 없네..ㅜㅜ
탑텐같은데(예전엔 유니클로 -.-)
가장 기본 셔츠블라우스
검정 많아요.
빨리가서 그거 사다가 검은 바지랑 입으시면 될듯.
저정도면 충분히 단정한데요?
전혀 문제없어보입니다
근데 자라 직접 가시면 기본스타일 자켓,바지도 있을거예요
저정도면 충분히 괜찮아요
자라가시더라도 다른것도 보세요
검정바지 검정셔츠 있을테니까요...ㅡ
안에 검정 반소매 티셔츠 입으심 좋겠네요
차라리 유니클로 지센 웰메이드 가세요 검정 기본옷 많습니다.
자라가면 검정 슬랙스도 있고 검정 셔츠도 있고 검정가디건도 있고 다 있어요. 원피스도 괜찮지만 팔 신경쓰이면 회색이나 검정색 가디건까지 같이 사서 입으세요. 어차피 사두면 있을테니까요. 가서 바로 사서 갈아입으시고 출발하면 되겠네요.
저 장례식 여러번 치러본 사람인데
진자 형광색에 반짝이 범벅인 거 아닌 이상에야
일반적인 옷은 색이 들어가도 차분하면 괜찮고
조문객 옷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아요!!
정말 형광색에 반짝이는 옷만 아니면 다 괜찮습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검은색으로 도배했다고
무조건 검은색 아님 안됀다는 생각 버리세요
그리고 저 검은 원피스도 충분히 괜찮아요
저정도면 저는 괜찮을듯 싶은데..
저도 저 정도 원피스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냥 저거 사서 입고 다녀오셔요.
6개월이내에 장례치른 사람입니다.
복장 아주 무난해요. 괜찮습니다. 장례식은 사전에 예고된게 아니라서 별별 복장 다 있습니다. 심지어 가슴에 분홍색 반짝이 하트가 있는옷 입고 오신분도 계셨는데 전혀 안 불쾌하고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막상 상 당하면 입고오는 복장 눈에 하나도 안 들어와요. 거기까지 와 준 그 마음만 보이지 하나도 안 보입니다. 어떤 복장으로 오셨든 다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인터넷에서 이야기하는 장례식 복장의 정석은 20대 조카들의 친구들이 입고 왔고 40대 이상인분들은 허겁지겁 달려오시느라 다들 화려하지만 않은 그런 복장으로 오셨어요. 그냥 그마음이 감사할뿐입니다. 상 안 당해본 사람들이 복장가지고 뭐라고 하지 실제 장례 치뤄본분들은 다들 와준 마음이 감사하지 복장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 복장 저는 좋아요. 결혼식, 장례식 다 어울리고 예의 차린 복장으로 보입니다.
위에 가디건하나 입으시면 될듯요 자켓 좀 밝은색상도 괜찮아요 베이지,회색 등.
갑자기 오는 분들 옷 신경안쓰여요
저 원피스 괜찮아요
저도 얼마전에 장례치른사람 무난합니다 이쁘네요 고민말고 사서입고가세요 절할때도 ㅇ원피스괜찮아요
검은색옷이 없어요.
20년전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검은색옷이없어 시장가서 사 입고 감.
저 정도면 괜찮아요 치마도 길고. 민소매도 아니고.
민소매도 아니고 저정도가 격식에 어긋나나요?
등산복도 입고 오시는대요..
그리고 자켓이랑 검정바지 구비 안하고 사는 사람 많아요.
저도 자켓 없어요.
뭘 얼마나 예의를 따져야하나요.
입고 가세요.
저정도보다 심한 옷도 봤어요.
그리고 옷차림 자세히 안봐요. 무난하고 괜찮아요.
여름 장례식 원피스로 딱맞는데요 더군다나 평소에도 입을수있고 너무 괜찮아요
저는 한달에 장례식만 10번정도 다녔었는데 저 정도면 좋습니다.
그냥 검정색만 인식하지 디테일하게 보지 않아요. 볼만큼 여력도 없구요.
그리고 상주앞에서 우셔도 됩니다. 부둥켜 안고 울어도 됩니다. 서로 울면서 위로하고
울면서 정화 하는거죠.
장례식 저 정도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