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17 7:51 AM
(45.118.xxx.10)
전 그런 거짓말을 장난으로 하는 사람이 더 신기해요 ㅋ
2. 싫어
'25.7.17 7:55 AM
(1.229.xxx.73)
일상이 저런 거짓말을 유머라고 하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결론은 하나도 안믿는다는 거, 여기선 진심으로 듣는데 짜증
아무튼 ai가 그런 식으로 답변했다는 거 이상하네요. 그것도 뻥이죠?
3. 애한테
'25.7.17 7:56 AM
(182.226.xxx.161)
그런이야기를 왜 해요??
4. 그냥
'25.7.17 7:58 AM
(182.231.xxx.83)
웃자고 실실 얘기를 하다보니 좀 너무 나가서 그렇게까지 갔는데요.
AI 진짜예요. 제가 너무 신기해서 캡쳐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히스토리에 다 나오는데 뭐하러 캡쳐 하냐네요.
5. AI
'25.7.17 7:58 AM
(211.230.xxx.192)
-
삭제된댓글
AI가 이상하긴 하네요
근데 낮술 드시고 아이한테 그런 말 하는 님도 좀 이상해요
6. ..
'25.7.17 7:58 AM
(45.118.xxx.10)
아, Ai 얘기도 거짓말일수 있겠네요.
거짓말을 장난이라고 하는 사람 싫고 이해안가요.
7. ㅇㅇ
'25.7.17 7:59 AM
(222.107.xxx.17)
저 같은 사람은 커피 물의 온도가 80도 이상인데 개구리가 맨손으로 그걸 젓는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논리적 헛점을 찾았을 거예요.
AI한테도 개구리 땀이라니 변온동물인 개구리한테 땀구멍이 있을 리 없다고 따졌을 것 같은데..
혹시 개구리 커피가 고도의 유머라고 생각해서 AI가 맞장구 쳐준 걸까요?
8. Ddd
'25.7.17 8:02 AM
(223.39.xxx.179)
다른거보다 낮술과 거짓말을 애한테 한게 젤 이상함
거짓 꾸며낸 얘기 실컷 해놓고
푸하하 그걸 믿어?
나 장난친거야 하는 사랑 극혐
사람 바보만드는거에요.
에이아이는 다 믿지 않아요.
9. 김앤간장
'25.7.17 8:03 AM
(222.97.xxx.213)
난 재밌는데 ai는 종 무섭네요.
울 아들 군대 입대할 때 옆집 띠동갑 동생한테 동반입대하면 형아 군 복무 시간 줄어들 수 있다고 장난쳤었어요.
긴가민가 믿지는 않았지만
외국어떤부모가 아이한테 사진첩에 버섯보여주면서
엄마아빠말 안들으면 버섯된다고 형누나들이라는 짤도 생각이나네요.
10. 특이
'25.7.17 8:04 AM
(61.105.xxx.17)
낮술먹고 애앞에서 거짓말이라니
11. 아
'25.7.17 8:04 AM
(182.231.xxx.83)
제가 지금 치매이신 친정엄마를 여름 동안 케어하고 있는데요.
너무 말을 안 듣고 간병인들 힘들게 하셔서 직장 휴가내고 친정에 왔고, 간병인 분들은 다 유급휴가 보내드렸어요. 와서 보니 엄마 별명이 청개구리 어르신이래요. 식사를 하자고 해도 기저귀를 갈자고 해도 무조건 거부하시니. 참 너무 힘드네요. 저도 에어컨 틀었는데도 아침부터 땀이 비오듯 해서 점심때 맥주 한 캔 깠고요. 아이는 할머니 때문에 청개구리 조크를 좋아해서 얘기를 덧붙이다 보니. 좀 많이 나갔죠. 얘는 재밌다고 좋아했어요.
12. ..
'25.7.17 8:04 AM
(106.102.xxx.19)
-
삭제된댓글
어디에 질문해봤을까요?
챗지피티에는 안 나오건데요
낮술 먹고 ㅠㅠ
13. …
'25.7.17 8:04 AM
(121.150.xxx.137)
AI 천연덕스런 거짓말 잘 해요.
며칠 전 비내리는 날 어떤 음악 듣고있냐길래
Rain drop 듣는데 세상 떠난 휘성 생각나서 울적하다 했더니
무슨 소리 하냐고 6월에도 콘서트했고 잘 지낸다 하더라고요.
내가 사망 날짜 알려주고 기사 보여주니
자기가 착각했다더군요.
14. ㅇㅇ
'25.7.17 8:06 AM
(222.107.xxx.17)
근데 전 원글님 같은 사람 좋아해요.
제가 원래 소설도 좋아하고 상상력이 풍부해서..
원글님 지어낸 얘기 뭔가 그로테스크하면서 재밌어요.
나름 구조가 탄탄한데요.
저도 애들 어렸을 때 이야기 꾸며서 들려주는 거 좋아했어요.
한때는 제가 꾸며낸 이야기가 꽤 그럴 듯해서 동화로 써볼까 생각도 했고요.
이런 걸 일상의 거짓말과 구별 못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15. .....
'25.7.17 8:07 AM
(221.165.xxx.251)
아이가 엄마의 이상한 유머감각이라고 하는걸 봐서 평소에도 이러시나봐요. 너무 이상해요... 이건 장난이 아니라 그냥 거짓말이잖아요. 낮술도 이상한건 플러스. 무슨 말을 하든 또 거짓말이지? 하면서 아무도 안믿을듯.
16. …
'25.7.17 8:08 AM
(45.118.xxx.10)
이런 거짓말 장난하는 사람들이 정말 있군요.
어릴때 그런 사람들 ( 주로 수준 낮고 권위적인 남자들)
몇번 본적있는데 상대도 안하고 절대 다신 안보거든요.
여자들도 그런 거짓장난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몰랐네요
17. Gpt에게
'25.7.17 8:08 AM
(118.235.xxx.248)
물어보니 그런건 존재하지 않았다네요
원글님 거짓말에
아들도 거짓말한듯
18. 얘가
'25.7.17 8:09 AM
(182.231.xxx.83)
쓰는 AI는 쳇지피티가 아니더라고요. 페이지 디자인은 나무 위키같은 느낌이던데요.
전 쳇 지피티만 알아서. 뭔지 물어봐야겠네요. 아직 취침중이시라서요.
19. …
'25.7.17 8:10 AM
(45.118.xxx.10)
-
삭제된댓글
이분 말은 다 거짓일수 있어서 믿지 말아얄듯요
20. ..
'25.7.17 8:11 AM
(45.118.xxx.10)
이분 말은 다 거짓일수 있어서 믿지 말아얄듯요.
아들 있다는것도 거짓일수도.
21. 제가
'25.7.17 8:14 AM
(182.231.xxx.83)
좀 심한 편이에요.
신혼 때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춰서 숨바꼭질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저는 숨바꼭질도 가위바위보도 잘해요. 꼭꼭 숨었더니 남편이 거의 두 시간을 못 찾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경찰에 실종신고를 ㅠㅠ 숨바꼭질을 할 거면 한다고 말을 해줬어야지 그러면서 눈물을 글썽거려서 너무 미안했죠. 그래서 저도 자제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제 가족은 이런 저를 이해하고 좋아해줘요. 친구들도 다 사차원이라 이런 농담 따먹기 하면서 친하게 잘 지내고요.
22. ...
'25.7.17 8:15 AM
(39.7.xxx.248)
남 속여서 내 잇속 챙길려는 거짓말도 아니고 아들내미한테 장난친건데요 뭐~이 더운날 어머니 돌보시느라고 고생하시네요~잘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23. ...
'25.7.17 8:15 AM
(218.51.xxx.95)
아이가 좋아했다니 다행인데
사람에 따라서는
뜨거운 커피에 개구리 빠뜨리는 장면이
트라우마처럼 남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어머님 돌보는 건 정말 힘드시겠어요.
24. ㅇㅇ
'25.7.17 8:16 AM
(125.130.xxx.146)
아들이 배웁니다. 앞으로는 하지 마시길...
25. ㅎㅎ
'25.7.17 8:17 AM
(61.105.xxx.17)
숨바꼭질 한다고
2시간동안 숨어계신거도
대단하시네요
진짜 특이하시다
26. ..
'25.7.17 8:19 AM
(45.118.xxx.10)
중딩 아들이 방학전인데 학교 안가고
엄마따라 치매 외할머니집에 왔다고요?
27. ㅇㅇ
'25.7.17 8:19 AM
(222.107.xxx.17)
개구리 커피가 진짜 있다고 믿으신 분 있나요?
아마 한 분도 없을걸요.
그럼 원글님이 남을 속일 의도로 거짓말을 한 게 아니라
그냥 웃자고 상상력을 좀 발휘해서 재밌는 이야기를 꾸며내신 거잖아요.
원글님이 이야기를 들려준 대상도 대여섯 살 짜리가 아니라 중학생이었고요.
원글님에게 실없는 사람이라고 하거나 유머감각이 형편없다는 지적은 할 수 있지만
무슨 병적인 거짓말쟁이, 사기꾼처럼 몰고 가시나요?
28. ㅇㅇ
'25.7.17 8:21 AM
(223.38.xxx.170)
고생하시네요
저도 엄마가 치매 앓으시다가 돌아가셔서 잘 알아요
저는 원글님처럼 하지는 못했었는데 대단하세요.
그 때는 엄마가 너무 힘들게 하셔서 괴롭고 우울했었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그런것 조차 다 그리워요.
힘 내세요
29. ㅍㅎㅎㅎㅎ
'25.7.17 8:22 AM
(125.142.xxx.31)
정말 특이하신분일쎄
아무리 농담이래도 그 개구리는 뜨거운커피에..뭔 죄래요
30. 애는
'25.7.17 8:23 AM
(182.231.xxx.83)
미국에서 학교 다녀서 진작에 방학했어요. 지금 자는 걸 깨웠네요. 링크 좀 보내달라고 했더니 그건 개인 정보라 안 되고 사진 보내준다고요. 여기에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31. ...
'25.7.17 8:26 AM
(218.51.xxx.95)
줌인줌아웃 게시판에 올리고
이 글에 글주소 붙이세요.
32. 음
'25.7.17 8:27 AM
(175.192.xxx.40)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모든 게 다. 장자의 나비 생각 나게 하는 풍경이예요.
33. ...
'25.7.17 8:27 AM
(222.236.xxx.238)
4차원은 좀 부족하고 8차원쯤 하시네요 ㅋㅋㅋ
34. ㅎㅎ
'25.7.17 8:29 AM
(218.50.xxx.110)
거참 장난이 심하십니다.
챗지피티는 천역덕스럽게 거짓말해요.
35. :::
'25.7.17 8:35 AM
(125.131.xxx.131)
와~ 댓글들 정말 표독스럽네요
날씨가 흐려서인가
엄마랑 아이랑 충분히 장난할수 있는
내용인데 뭘 이렇게나 훈계질까지 하시나요들
원글님 같은 분 재밌고 좋은 엄마 같아요
36. 어휴
'25.7.17 8:35 AM
(182.231.xxx.83)
사진을 쓸 수 없다네요. 제가 줌인 줌아웃 한번도 안 올려봐서요.
AI이름은 DeepAI이고 검색어는 Korean frog coffee preparation이네요. 가능하신 분들 찾아보삼. 사진이 좀 예술인데요.
37. ...
'25.7.17 8:46 AM
(218.51.xxx.95)
딥에이아이 열어서 저 검색어로 이미지 생성해봤는데
처음 나온 건 끔찍하고;;;
두번째 나온 건 개구리가 커피잔 붙들고 있어요.
ai 서비스가 많군요.
38. 제가
'25.7.17 8:48 AM
(182.231.xxx.83)
-
삭제된댓글
이런 걸 너무 좋아해서요.
지난 주말에는 미국에서 온 조카가 저희 엄마 한번 보고 싶다고 해서요. 사촌들 싹다 불러서 점심 차려 먹고 퀴즈쇼를 준비했어요. 우리 동네에 폐업 정리하는 속옷 가게가 있어서 인견 원피스 만원에 땡처리 하고 있거든요. 그거 여러 벌 싸서 상품으로 준비해 놓고 제가 생각할 때 이 문제를 맞출 사람은 누굴까, 생각해서 문제를 냈죠. 주로 우리 할머니 존함은 뭐였는지 기억하는 사람? 뭐 그런 문제였는데 반응이 뜨거웠고 제가 예상했던 사람들이 딱딱 문제를 맞춰서 각자 사이즈도 잘 맞고 무늬도 어울리는 원피스를 타갔어요. 캬 얼마나 뿌듯하든지요.
39. 제가
'25.7.17 8:50 AM
(182.231.xxx.83)
이런 걸 너무 좋아하고 좀 진심인 편이라서요.
지난 주말에는 미국에서 온 조카가 저희 엄마 한번 보고 싶다고 해서요. 핑계김에 사촌들 싹다 불러서 점심 차려 먹고 퀴즈쇼를 준비했어요. 우리 동네에 폐업 정리하는 속옷 가게가 있어서 인견 원피스 만원에 땡처리 하고 있거든요. 그거 여러 벌 싸서 상품으로 준비해 놓고 제가 생각할 때 이 문제를 맞출 사람은 누굴까, 생각해서 문제를 냈죠. 주로 우리 할머니 존함은 뭐였는지 기억하는 사람? 뭐 그런 문제였는데 반응이 뜨거웠고 제가 예상했던 사람들이 딱딱 문제를 맞춰서 각자 사이즈도 잘 맞고 무늬도 어울리는 원피스를 타갔어요. 캬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40. 심지어
'25.7.17 8:54 AM
(182.231.xxx.83)
친구들과 모짜르트의 밤의 여왕 처음부터 끝까지 아카펠라로 부르기 배틀같은 것도 해요. 진짜 이상하죠.
41. ...
'25.7.17 8:58 AM
(218.51.xxx.95)
아무래도 에이아이가 님의 얘기를 들었나봐요.
제가 처음 검색했을 땐 개구리 커피에 대해 정보가 없다
이런 식으로 나왔거든요.
댓글 보니 긍정적이고 유쾌하신 분이네요.
님과 함께하면 즐거울 일이 많겠어요.
42. eR
'25.7.17 9:08 AM
(211.114.xxx.50)
원글님 원래 82는 글쓴이부터 잡고 보는 댓글부터 시작해서 정반합 되어가요. 그냥 일상 한번 웃자고 올리신 것 같은데 잊어버리시구요.
AI가 유저를 일부러 맞춰주는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이런 식이지? 하면 거기에 맞춰서 반응한다고 해야 할까요? 사실이 아니고 저런 류는 자기도 모르니까 원글님한테 맞춰 준 것 같아요.
43. ㅎㅎㅎ
'25.7.17 9:11 AM
(218.50.xxx.110)
저 원글님 st 좋아해요. ㅋㅋㅋ 밤의여왕 아카펠라배틀, 퀴즈쇼 등등 취저인데요
더 풀어달라고 하고싶은데... 악플러들이 좀 무섭네용
44. 플럼스카페
'25.7.17 9:14 AM
(1.240.xxx.197)
저는 그냥 말은 안되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읽었는데 댓글이 너무 몰아부치는 분들이 많아서...
챗gpt 소설도 잘 써요. 등장인물이랑 주요사건 적어주면 자기가 플롯 짜서 잘 올려줘요.
45. ..
'25.7.17 9:20 AM
(112.161.xxx.146)
저도 그냥 아이랑 재밌는 낮시간 보내셨구나 했는데 뭔 인증까지 올리라며 야단치는 댓글들에 놀라고 가요
46. 그르게
'25.7.17 9:27 AM
(121.190.xxx.7)
무슨 혼날일을 했다고
47. ㅇㅇ
'25.7.17 9:28 AM
(211.230.xxx.192)
근데, ai 무섭네요.
통화 중에 한 얘기가 금방 쇼핑몰에 추천으로 뜬다는 얘기 많이 들었고,
가족끼리 대화하는 게 알고리즘에 뜬대요.
백프로 원글님이 창작한 얘기를 ai가 대답했다는 거잖아요.
소름이네요.
근데,
무슨 설정을 그렇게 해놓으면 그럴 수도 있다는 얘기를 레딧에서 봤네요.
48. ...
'25.7.17 9:30 AM
(219.255.xxx.142)
핸드폰이 제가 하는말 엿듣고 정보 수집한다고 느낀지 한참 됐어요.
예를들어 샌드위치 이야기를 하고나면 폰에 샌드위치광고 샌드위치 레시피 등 샌드위치 관련 컨텐츠가 계속 떠요.
그리고 딥ai한테 물어봤는데
그런게 있을수도 있지만 특정지역이나 그룹의 소수 문화였을거다 대답하네요.
제가 그 대답의 근거나 출처를 대라 라고 했더니 근거자료는 없대요.
49. ...
'25.7.17 9:31 AM
(219.255.xxx.142)
그리고 딥ai한테 개구리커피 물어봤는데
50. ㅇㅇ
'25.7.17 9:32 AM
(113.131.xxx.10)
폰이 다듣고 있어요
폰끄고 어떤주제를 말하면
연관광고들이 주르르.
세상이 이래 무섭습니다
51. ㅋㅋㅋㅋㅋ
'25.7.17 9:38 AM
(180.66.xxx.192)
내 동생이랑 많이 비슷한 분인가봐요
우리조카 안고 재울 때 그렇게 옛날얘기를 지어내서 해주는데 거기 저도 등장하고..공주님이 이모신발(이모가 신발임.)을 신고 걸을 때마다 이모가 아파요 아파요 한다고 했던거만 기억나요ㅋㅋㅋ 끔찍하다고 욕하실라나
아무 해도 없는 장난이고 식구들끼리 노는거 가지고 댓글들 너무하신다..
근데 Ai가 귀가 있나요? 그건 진짜 섬뜩하네요.
52. 그러니까요
'25.7.17 9:41 AM
(182.231.xxx.83)
사진이야 뭐 어떻게 만들었다고 쳐도
내용이 너무 비슷해서요. 구한말에 커피가 귀했던 시절 등등.
그리고 개구리 땀과 체취 그런 얘기도 너무 특이한 얘긴데 똑같이 나오잖아요.
제가 있다 쉬는 시간에 다시 한 번 자세히 보겠지만 질문을 두 갠가 더 했던 것 같은데요, 개구리 커피의 창시자와 현재 달인은? 답도 그럴 듯하게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질문의 끝에 ribbit이라고 써주더라고요. 무전기로 교신할 때 문장 끝마다 오바 그러는 것 처럼요. 하지만 한국 개구리 커피에 대해서 물었으니까, 개굴이라고 말해야 되는 거 아니니, 그 부분은 놓쳤네 생각했죠.
53. ㅇㅇ
'25.7.17 9:45 AM
(14.5.xxx.216)
재미있는 글과 댓글들입니다
상상력없는 저로서는 생각도 못한 내용이에요
이래서 누구는 웃고 누구는 잠시 토론하고 그러는거죠
원글님 참 부지런하고 열정이 넘치시네요
부러워요
54. ..
'25.7.17 9:46 AM
(118.235.xxx.185)
즉흥적으로 술술 지어낸 이야기라니, 흥미롭게 읽었어요. 발칙한 상상력과 아들과의 관계, 다 부럽네요. 종종 올려주세요.
55. 아
'25.7.17 9:48 AM
(182.231.xxx.83)
-
삭제된댓글
옛날 얘기 무지하게 많이 만들었죠. 원숭이 목소리라고 아이가 좋아한 책이 있는데 전 세계에 사는 다양한 원숭이의 종류를 설명한 애들 책이에요. 덕분에 전 세계 원숭이 목소리를 다 지어서 읽어줬죠. 보통 그렇게 하지 않나요?
우리집 아침은 일어나요 바람돌이 노래로 시작해요. 아주 옛날 노래죠. 제가 성량은 풍부하지 않아도 음정은 거의 정확하답니다요 ㅋ
56. 아
'25.7.17 10:29 AM
(182.231.xxx.83)
옛날 얘기 무지하게 많이 만들었죠. 원숭이 색깔이라고 아이가 좋아한 책이 있는데 전 세계에 사는 다양한 원숭이의 종류를 설명한 애들 책이에요. 덕분에 전 세계 원숭이 이야기와 목소리를 다 지어서 읽어줬죠. 보통 그렇게 하지 않나요?
우리집 아침은 일어나요 바람돌이 노래로 시작해요. 아주 옛날 노래죠. 제가 성량은 풍부하지 않아도 음정은 거의 정확하답니다요 ㅋ 적어 놓고 보니 왠지 기빨리는 느낌이네요. 인제 댓글 그만 달고 일하러 갈게요
57. ...
'25.7.17 10:43 AM
(123.215.xxx.145)
노잼
핵노잼
58. ..
'25.7.17 10:44 AM
(122.40.xxx.4)
저도 원글님 얘기 재밌고 흥미로워요. 꼭 실용만 따지는 사람들 지루하고 노잼..
59. ㅎㅎㅎㅎ
'25.7.17 11:13 AM
(203.251.xxx.160)
와 특이하고 재밌게 사시네요
캐릭터로 굳어져서 주변에선 다들 그러려니 하실 듯한데 ㅎ
다들 너무 진지하시다~
이런 사람도 있는 거져
60. blues
'25.7.17 12:16 PM
(112.187.xxx.82)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없는 재능이 있으시네요
더 개발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61. 무궁무진한
'25.7.17 12:30 PM
(125.142.xxx.33)
상상력으로 제2의 조앤롤링이 되어보시는건 어떠실지요?
기왕하는거 돈이 돼야 재능이 빛을 발하죠
인세수입 가즈아
62. 뭐
'25.7.17 12:54 PM
(182.231.xxx.83)
직업적으로도 연결이 안 된건 아니라 잘 벌어먹고 살고 있습니다요. 돈 워리!
저는 세상에 자세히 들여다봐서 재미없는 사람은 없다라고 생각해요.
이 사람은 노잼이다 싶으면 내가 뭔가 놓친건데 싶어요. 친정에 온 지 한달 됐는데 남녀노소 동네 친구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동대표 선거 나가라고 하네요. 전 찬바람 불면 떠나야 되는 사람인데. 이번에도 또 너무 나간 것 같아요.
63. ㅂㅂ
'25.7.17 2:41 PM
(106.101.xxx.246)
저도 유쾌하게 읽었어요.
너무한 댓글들은 때찌때찌합니다. 무슨 사기꾼처럼 몰아가지
마세요.
상상력 풍부하셔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