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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전업하면 못마땅

..... 조회수 : 6,320
작성일 : 2025-07-16 21:37:56

처음으로 임신해서 퇴사후 실업급여 받고 있는데... 평생 전업이었던 시어머니가

 

은근히 눈치를 주시네요.

본인은 평생 전업이었으면서 왜 그러나요.

 

무슨 심리일까요?

 

본인은 평생 남편용돈 받고 살았으면서. 

 

IP : 118.235.xxx.15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25.7.16 9:38 PM (223.38.xxx.132)

    눈치를 요? 느낌이 그런 거에요? 그러거나 말거나 원글의 길을 가면 됩니다.

  • 2. ..
    '25.7.16 9:39 PM (118.235.xxx.51)

    자기아들돈 다.쓸까봐 그런가봄 ㅋ

  • 3.
    '25.7.16 9:3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어떻게 눈치를 주시는지..눈치없는 척 하세요.

    어차피 다시 직장 다니실꺼잖아요.

  • 4. 재취업
    '25.7.16 9:44 PM (223.38.xxx.246)

    하실건가요?

    솔직히 계속 전업이라면, 요즘 혼자 외벌이론 힘들잖아요
    고소득자 외벌이 제외하면요
    (원글님이 재취업 예정이시라면,
    원글님은 해당 안되겠지만요)

  • 5. 다 아시면서
    '25.7.16 9:47 PM (211.222.xxx.211)

    옛날하고 지금은 다르잖아요.
    외벌이 혼자 벌어 먹고 살기 힘드니까 그러시나 보죠
    어짜피 님 가정 경제니 도와주실거 아니면
    알아서 한다고 하세요.

  • 6. 자기
    '25.7.16 9:53 PM (106.101.xxx.115)

    아들 고생할까봐 그렇겠죠.
    그리고 본인이 전업으로 살아봐서 전업이 얼마나 꿀빠는 삶인지 잘아시니 며느리가 그걸 누리고 사는게 싫은거겠죠.

  • 7. 솔직히
    '25.7.16 9:55 PM (221.138.xxx.92)

    님같으면 어쩌시겠어요.
    님도 아가 낳으니 ..생각을 해보시구랴.
    시어머니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 8. ㅇㅇ
    '25.7.16 9:55 PM (121.162.xxx.82)

    시어머니 시대와
    지금 시대는 다르죠...

  • 9. 은근히
    '25.7.16 9:56 PM (58.226.xxx.2)

    직접적으로 눈치 주는게 아니라 은근히 눈치 주는 거면
    오해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냥 눈치 없는 척 하세요

  • 10. 프린
    '25.7.16 9:56 PM (183.100.xxx.75)

    이 감정이 이해가 안가나요?
    당연히 내자식이 더 고생하는거 같으니 싫은거죠
    시어머니가 내남편에게 받는 용돈은 며느리가 상관할일도 당신은 왜그러냐 할 얘기도 아니죠
    그 시어머니의 시어머니도 시어머니가 내아들 고생하는거 싫어 못마땅해했을수도 있죠
    그러거나 말거나 부부가 결정하면 될일이고 눈치준다고 뭐 큰일안나요
    그냥 이유는 너무 당연한거니 그냥 눈치 무시하면 되죠

  • 11. 맞벌이 추세
    '25.7.16 9:57 PM (223.38.xxx.59)

    아들이 고생할까봐 그렇겠죠
    그리고 본인이 전업으로 살아봐서 전업이 얼마나 꿀빠는 삶인지 잘 아시니...
    2222222222

    솔직히 요즘은 고소득자 외벌이 아니면 살기 힘들죠
    맞벌이도 많이 하는 추세잖아요

  • 12. ㅇㅇ
    '25.7.16 9:58 PM (211.234.xxx.253)

    아들 딸 다 있는데
    며느리가 전업하는거, 딸이 전업하는거
    어떤게 더 섭섭할까 상상해보면
    딸이 전업하는게 비교불가 섭섭할것같아요.
    어릴때부터 최선을 다해 교육시켰는데
    남에게 용돈받으면서 사는 삶...
    며느리는 내가 안키웠으니 둘이 합의하면 됨

  • 13. 아들 낳아서
    '25.7.16 10:00 PM (223.38.xxx.161)

    똑같이 며느리 맞으시면
    왜그럴까 공감하시겠죠

  • 14. 요즘
    '25.7.16 10:07 PM (118.235.xxx.92)

    시대에 퇴사한거
    저만 이해안되나요

  • 15. 결혼에
    '25.7.16 10:11 PM (220.78.xxx.149)

    부모들만 없으면 부부싸움이나 이혼이 많이 줄어들것같아요

  • 16. ㅇㅇ
    '25.7.16 10:21 PM (222.108.xxx.29)

    님도 임신했다면서요
    그 아이가 커서 혼자 벌어 배우자 먹여살린다면 님도 싫을거아닌가요

  • 17. 햇살처럼
    '25.7.16 10:35 PM (220.85.xxx.42)

    웃기는건요. 맞벌이도 싫어해요. 소홀하다고..
    결론...다 싫음.
    초결론..대충 살아요.

  • 18. 독박벌이 힘들죠
    '25.7.16 10:38 PM (223.38.xxx.228)

    님아이가 커서 혼자 벌어 배우자 먹여살린다면 님도 싫을거
    아닌가요
    22222222

    요즘 독박벌이로 가족 먹여살리는게 쉽지는 않죠
    물론 일부 고소득자들이야 제외하구요

  • 19. 82쿡에
    '25.7.16 10:45 PM (118.235.xxx.171)

    임산부 글올라 오면 신기함 어떻게 가입히신건가요?

  • 20.
    '25.7.16 11:01 PM (220.78.xxx.149)

    맞벌이해도 싫어하는거 맞아요
    더 잘벌면 아들 무시할까봐
    덜벌면 애키우고 살림하는거 덜할까봐
    뭐 어떻게 해도 불만투성이..
    결혼하질 말아야해요

  • 21. 맞벌이가 대세
    '25.7.16 11:39 PM (223.38.xxx.34)

    요즘은 맞벌이가 대세라잖아요
    님도 아이가 커서 결혼하게 되면
    시어머니 심정 아시겠죠

  • 22. ...
    '25.7.17 12:02 AM (123.215.xxx.145)

    요즘 전업주부랑 지금 시어머니들 젊었을 때 전업주부 생활은
    많이 다르다고 봐요. 예전 주부들 정말 뼈가 갈리게 일했어요.
    요즘은 가전도 잘 나오고 다들 아파트생활에..
    시어머니도 남편용돈받고 살았으면서? 이건 좀 당시 생활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생각이에요.

  • 23. ..
    '25.7.17 12:03 AM (211.208.xxx.199)

    시어머니가 젊을때는 시아버지 혼자 벌어도
    사는데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그런 시절입니다.
    지금은 가장이 능력자가 아니면 혼자 벌어서
    살기 팍팍합니다.
    이런 세태에 임신 했다고 며느리가 휴직도 아니고 퇴사를 했으니
    시어머니 아니라 친정엄마라도 걱정 되겠네요.
    애 낳고 식구 느는데 우찌 살라꼬.
    시어머니의.걱정을 님은 눈치 주는걸로 생각하시는거 아니에요?

  • 24. 확실히
    '25.7.17 12:10 AM (175.114.xxx.246)

    사이트가 늙었네요
    임신했는데 이러면 서럽죠.

  • 25. ㄹㅎㄹ
    '25.7.17 12:21 AM (39.123.xxx.83)

    시대가 바뀌었잖아요
    저도 며느리가 전업이면 싫어요
    내 딸이 전업이면 더 싫어요
    임신이야..ㅎ

  • 26.
    '25.7.17 12:52 AM (121.124.xxx.33)

    60인데 저희 엄마도 저 전업인거 싫어했어요
    가르칠만큼 가르쳤는데 왜 집에서 밥하고 애 치닥거리만 하고 사냐고요
    뒤늦게 취업했는데 좋네요
    저희딸도 절대 집에 있지 않으면 좋겠어요

  • 27. 그때는주부도직업
    '25.7.17 12:53 AM (116.32.xxx.155)

    요즘 전업주부랑 지금 시어머니들 젊었을 때 전업주부 생활은
    많이 다르다고 봐요. 예전 주부들 정말 뼈가 갈리게 일했어요.22

  • 28. 음...
    '25.7.17 1:48 AM (170.99.xxx.156)

    이담에 결혼해서 며느리가 일안하면 저도 속터질거 같은데요?
    임신하면 퇴사하는거예요? 임산부는 이런얘기 들으면 서러우니까 안되구요?
    에휴...

    예전하고 지금하고 같다고 하면서 정신승리하지 마세요.
    이런다고 또 82 평균연령 또 탓하려나.

  • 29. ....ㅎㅎ
    '25.7.17 3:04 AM (118.235.xxx.153)

    대체자 못구하는 전문직종이라 퇴사압박 받아서 퇴사했습니다 ^^

  • 30. ,,,,,
    '25.7.17 4:08 AM (110.13.xxx.200)

    시어머니 시대와
    지금 시대는 다르긴 하죠.222
    재취업할거면 뭐 눈치받을것도 없고
    귀찮으니 애좀 키우고 다시 일할거란
    늬앙스 풍겨 놓으세요.

  • 31. 염치없는여자
    '25.7.17 5:38 AM (140.248.xxx.0)

    자기혼자 아들 등꼴 빨아야 하는데 며느리까지 빨게되면 노후에 돈 모자랄까 저러나 싶어요
    그럼 손주 볼 생각을 말았어야죠
    직장 다니면서 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지 새끼랑 지밖에 생각 안하니 저러는거죠

    인성이 안된 여자라 저러는 거예요

  • 32. 내아들
    '25.7.17 8:34 AM (112.169.xxx.252)

    어쩔수 없을거 같아요.
    며느리 될 아이가 실급 받고 있는데
    일해야지 실급은 언제 끝나는데 소리가 나오던데요.
    아이 낳는거야 자기들 선택이지만
    요즘은 맞벌이해야 자기들도 여유롭게 먹고 살죠.

  • 33. 아들딸
    '25.7.17 8:35 AM (221.167.xxx.83)

    무슨 염치요?
    직장 다니면서 애 키우는것도 아니고
    출산이 임박한 것도 아닌 임신 했는데 퇴사를 했다잖아요

  • 34. ...
    '25.7.17 12:07 PM (183.101.xxx.183)

    아들 며느리가 알아서 하는거지 할매들이
    남 인생에 어찌나입을대는지 꼴뷸견~
    며느리 간섭하고 싫어할거면서 뭐하러
    결혼은 시켜가지고..
    인간들이 정말 싫다.

  • 35. ...
    '25.7.17 1:04 PM (106.102.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 퇴직도 아닌, 휴직도 아닌, 겨우 그 몇개월 출산휴가때도 노려보더군요.(안짤리는 평생직장 있음에도 불구) 청소 다해놓아도 가만히 있지말고 침대밑까지 매일 청소해야한다나 뭐라나
    시어머니들 맘뽀 그렇게 쓰지마세요
    원글도 퇴직해서라기보다 퇴직이든 휴직이든 며느리 쉬는꼴이 보기 싫은겁니다
    글쓴이가 그거 하나ㅈ구별못해서 눈치보인다 글썼을까요

  • 36. ...
    '25.7.17 1:05 PM (106.102.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 퇴직도 아닌, 휴직도 아닌, 겨우 그 몇개월 출산휴가때도 노려보더군요.(안짤리는 평생직장 있음에도 불구) 청소 다해놓아도 가만히 있지말고 침대밑까지 매일 청소해야한다나 뭐라나
    시어머니들 맘뽀 그렇게 쓰지마세요
    원글 글쓴이가 그거 하나구별못해서 눈치보인다 글썼을까요
    퇴직이든 휴직이든 며느리 쉬는꼴이 보기 싫은겁니다

  • 37. ...
    '25.7.17 1:06 PM (106.102.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 퇴직도 아닌, 휴직도 아닌, 겨우 그 몇개월 출산휴가때도 노려보더군요.(안짤리는 평생직장 있음에도 불구) 청소 다해놓아도 가만히 있지말고 침대밑까지 매일 청소해야한다나 뭐라나
    시어머니들 맘뽀 그렇게 쓰지마세요
    원글 글쓴이가 그거 하나구별못해서 눈치보인다 글썼을까요
    퇴직이든 휴직이든 며느리 쉬는꼴 자체가 꼴보기 싫은거로 보잇니다

  • 38. ...
    '25.7.17 1:07 PM (106.102.xxx.142)

    저는 퇴직도 아닌, 휴직도 아닌, 겨우 그 몇개월 출산휴가때도 노려보더군요.(안짤리는 평생직장 있음에도 불구) 청소 다해놓아도 가만히 있지말고 침대밑까지 매일 청소해야한다나 뭐라나
    시어머니들 맘뽀 그렇게 쓰지마세요
    원글 글쓴이가 그거 하나구별못해서 눈치보인다 글썼을까요
    퇴직이든 휴직이든 며느리 쉬는꼴 자체가 꼴보기 싫은거로 보입니다

  • 39. ㅇㅇㅇ
    '25.7.17 2:06 PM (210.96.xxx.191)

    전 딸도 며느리도 일했으면 졸겠어요. 공부한거 아깝고. 갈수록 잔업이 할일도 없고.

  • 40. 귀여워
    '25.7.17 2:45 PM (106.102.xxx.142) - 삭제된댓글

    일했으면 좋겠는거 하고 저렇게 못마땅 노려보는건 엄연히 다르죠
    딸도 똑같다지만 솔직히 똑같지 않죠
    딸은 안타까움, 며느리는 얄미움
    아닌가요? 가슴에 손을 얹고 맹세코 난 아니다 하실분있어요?

  • 41. ..,
    '25.7.17 2:49 PM (106.102.xxx.142)

    일했으면 좋겠는거 하고 저렇게 못마땅 노려보는건 엄연히 다르죠
    딸도 똑같다지만 솔직히 똑같지 않죠
    딸은 안타까움, 며느리는 얄미움
    아닌가요?
    아니라고 하시는분 손들어보세요
    부모님 이름걸고 난 절대 그런거 아니다 하실분있어요?
    며느리가 일 안하는거, 집에서 노는거 얄미움 단1그램도없고 순도 백프로 딸처럼 안타깝기만하다?
    그렇게 말하는건 거짓말 아니면 본인이 사람아니고 신이라는 얘기입니다
    딸도 똑같다 그런말 하지를 마세요
    어떻게 똑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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