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지만 취업준비는 눈꼽만큼하는 24살이예요.
얼마전 알바구해 3일 다녔는데(주3회.하루 4시간요)
엊그제 한소리 들은게 걸렸는지 그뒤로 두번 더 나가고 사장한테 못하겠다했대요.(한소리 들은 이유는 딸이 알바하기전까지 루틴이 워낙 루즈해서 생활습관이 엉망인데 그날도 전날 늦게까지 안자고 통화하다 제대로 못자고 출근해서 비몽사몽간에 실수가 좀 있었던듯.
같이 일하는 사람이 한소리한걸 계속 문제삼아요)
아들이 듣더니 혼날만하다고 정신머리가 글러먹었다 하구요(동생입니다)
제가 지금 밖이라 이따 통화해볼건데 잘 타일러 좀 더 다녀보라해야할지(첨 말했을때도 한달만 버텨보라했어요)
성인이니 냅둬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사장한테 사정이야기라도 해보라했더니 그냥 다른데 구해서 그만둬야할거 같다했다고(말하면 뭐가 달라지냐면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