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오는 날은...

[경기남부]

부침개 부쳐서 막걸리 한잔에 먹고

감자 쪄서 소금 찍어 먹고

방에서 뒹굴뒹굴 하는게 최고인데...

 

집에 가고 싶네요..ㅎㅎ

[직장인입니다만]

제가 지금 그러구 있어요
부러우시죠? ㅋ

[학원강사]

학원강사라 지금 출근합니다
비오는 날 집에 더 있고 싶어요~~ 나가기 싫은뎅 ... 그래도 나가야쥬...
우산과 장화로 철저히 비와의 전쟁을 준비해서 나갑니다.

[ㅇㄹ]

부침개 부쳐서 막걸리 한잔에 먹고

감자 쪄서 소금 찍어 먹고

방에서 뒹굴뒹굴 하는게 최고인데..
/////
헉 이따 저녁에 먹을건데
어지찌 아시고.

[원글]

지금 그러고 계신 분도 부럽고
집에가서 그렇게 해드실 분도 부러워요.
저는 요새 속이 안좋아서 밀가루 최대한 멀리하고 있고...ㅜ.ㅜ

퇴근할때 비 조금만 왔음 싶고
집에 가면 또 저녁은 뭘 해야 하나 고민이고..어휴.

[그렇죠.]

퇴근하고 얼른 집에가서 맛있게 해 드세요.
가까이 계시면 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