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올라오는 사진은 자주 보는데
오늘 보니 얼음덩어리를 껴안고 있어요
그래도 올해는 작년보다 낫네요
작년엔 얼음도 안 주고 생일때나 줬나 그랬던 것 같은데
그리고 유튜브에서 본 것 같은데
샤오치지 돌보던 사육사가 푸바오 담당중 하나가 됐다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고요
샤오치지는 사육사들한테 보살핌 정성스럽게 받는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면 푸바오도 더 정성스럽게 돌봄을 받지 않을까 싶어요
인스타에 올라오는 사진은 자주 보는데
오늘 보니 얼음덩어리를 껴안고 있어요
그래도 올해는 작년보다 낫네요
작년엔 얼음도 안 주고 생일때나 줬나 그랬던 것 같은데
그리고 유튜브에서 본 것 같은데
샤오치지 돌보던 사육사가 푸바오 담당중 하나가 됐다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고요
샤오치지는 사육사들한테 보살핌 정성스럽게 받는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면 푸바오도 더 정성스럽게 돌봄을 받지 않을까 싶어요
큰얼음 주면 좋겠어요
푸공주 밥 먹을때 허겁지겁 먹는거 안타까워요
귀엽고 너무 짠해요ㅠ
엄마판다들이 불쌍해요.
낳아서 이년 젖먹여 기르다 어느날 눈앞에서 사라지고..
한국에 보내주면 좋으련만… ㅠㅠ
찾아보고 왔어요.
작은 얼음에도 너무 좋아해서 안쓰럽고 안타깝고 너무 귀엽고..
에버랜드에선 얼음침대에서 놀았는데 중국네선 더워도 내버려두다 작은 덩어리 주니 꼭 안고있는 모습이 찡하네요.
뭐하러 굳이 데려가서 저런 환경도 모자라 목줄자국이나 남기고 일어서 두손 모으고 인사하는 거나 가르쳤는지 불쌍해서 못 보는데 가끔 봐도 마음만 아파요.
환경이 어쩔 수 없으면 따뜻하게 대해주기라도 하지 푸바오 생각하면 중국에 대한 마음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져요. 판다외교 웃기네요.
그동안 내내 홀대받다가 한국팬 중국팬들이 화냈다가 어르고 달랬다가 받아낸 결과물이 저 얼음덩이
공주대접받고 살다 어쩌다 천덕꾸러기 됐는지 짠하네요
링크라도 걸지요
에버랜드에서는 얼음바위위에서 몸을 식히고
할부지들이 벤치 가득 쉘터 가득 얼음을 놓아주었는데 ㅠ
공주대접 받다가 졸지에 소공녀가 된 것 같죠
여기서야 귀하디 귀한 우리 나라에서 태어난 첫 아기판다지만
중국에선 수많은 판다중의 하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