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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잡는 요령이 있을까요??

모기모기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25-07-16 10:26:33

모기가 이상하게 많네요..

밤에 자다 깨서 1-2마리를 잡게 되니 숙면이 안되서..ㅜㅜ

불키고 여기저기 살피고 겨우 잡고, 다시 잠을 청하고..물린 곳엔  버물리 바르고 다시 잠을 청하기..

 

제가 모기 잡는 방법은

1.모기가 엥엥 귓가에서 맴돈다----> 모기 아니야, 아니야..환청이야...버틴다.

2. 버티다 여기 저기 물리고 일어나 불을 키고  전기모기채를 가지고 살핀다

3. 보여서 잡음 럭키다..하고 버물리 바르고 다시 ㅜㅜ 잠을 청하고 

4. 못 잡으면 불을 키고 여기저기 응시한다...

5. 응시하다 못 발견하면 그냥 잔다...

 

입니다.

 

모기 어찌 잡으시나요??

IP : 125.186.xxx.1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침대헤드가
    '25.7.16 10:28 AM (220.78.xxx.213)

    진한 색이었는데 모기쉬키가 붙어 있어도 안보여서
    승질 나서 흰색 시트지로 발라버렸어요 ㅋ
    불 확 켜면 거의 침대헤드나 그쪽 벽에 붙어있죠
    사람이 뿜는 이산화탄소에 모이잖아요

  • 2. 저도 헤드가..
    '25.7.16 10:30 AM (125.186.xxx.190)

    갈색이긴 한데, 측면으로 보면 모기가 보여서 측면으로 보고 붙어있는 모기 잡거든요..
    요즘은 집에서도 여기저기 모기있나 없나 째려보며 다닙니다....

  • 3. ...
    '25.7.16 10:40 AM (121.166.xxx.200)

    전 소리나면 불킵니다.
    그러고서 잡고자요ㅠ

  • 4. 모기
    '25.7.16 10:47 AM (211.168.xxx.242)

    소리가 나면 반드시 있어요!!
    그리고 이상한게 하나 잡으면 꼭 하나가 더 있는듯
    두마리가 같이 다니나? 싶습니다.
    그래서 하나 잡아도 불안끄고 조금더 기다렸다가 확인후 잡니다

  • 5. ㅎㅎ
    '25.7.16 10:48 AM (1.240.xxx.21)

    한여름의 불청객 모기
    그 먼지톨만한 생명체 때문에 밤잠을 설치지만
    결국 방법은 원글님이 한거 말고 별로 없는 듯요.ㅠㅠ

  • 6. ...
    '25.7.16 10:50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꼭 잡아야 잠자요
    불 켜도 도무지 안보일때는
    잠자는 방에서 가장 먼 곳
    화장실이나 작은방에 불을 켜놓고
    나머지 다 끄면 모기가 불빛보고 그쪽으로
    가더라구요
    그때 에프킬러 뿌리고 가둬놓으면
    다음날 바닥에 장렬히 전사

  • 7. ..
    '25.7.16 10:51 AM (221.168.xxx.147)

    잠자기 전에 전자모기채를 들고 방마다 구석진 곳 , 천정, 허공에다 대고 휘휘 저어서 잡아요. 보통 1~2마리는 꼭 잡혀요. 그럼 그 날은 희한하게 모기가 없다는... 하지만 간혹 새벽에 나오기도 해요.

  • 8. 모기가
    '25.7.16 11:07 AM (211.114.xxx.107)

    없어서 아직 확인 못한 팁인데...

    제가 모기에 물리면 무슨 독충에 물린거마냥 크게 붓고 그 자리가 계속 가렵습니다. 그리고 이 증상이 아주 오래가고 다 나은 뒤엔 흉터도 남습니다. 그래서 자다가 모기 소리가 나면 잡을때까지 잠 못들고 헤맨다 했더니 지인이 자기 딸도 나처럼 그래서 모기 소리가 나면 꼭 잡아야 한대요.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가 모기 소리가 나면 벽에 팔을 뻗어 기댄뒤 팔에 후레쉬를 비치면 모기가 피를 빨러 온대요. 그때 준비하고 있다가 바로 때려 잡는다고... 불 켜고 방안을 돌아다니는 것보다 더 빨리 잡을수 있다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모기가 번식을 못했는지 모기가 없어요. 실험을 해보려해도 할 수가 없다는...

  • 9. 죄송한데
    '25.7.16 11:23 AM (211.234.xxx.20)

    근데요. 제목을 왜 목적어를 잘라내고 낚시하듯이 이렇게 쓰시는 거에요? 진심 궁금해서 그래요. 제 남편이 평소에 님처럼 얘기를 하는데 왜 그러는지 심리가 궁금해서요. 처음 얘기할 때 정보를 정확하게 넣어서 말하면 다시 되물을 일이 없는데 꼭 뭘? 무슨 소리야? 하고 되묻게 하거든요.
    뭘 잘 잡아? 이렇게 묻지 않아도 되는건데 이런 화법을 구사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남편은 몇번 물어도 대답을 안해요.

  • 10. ...
    '25.7.16 11:38 AM (117.111.xxx.118)

    모기장 치는데 가끔 들어와요
    잠자리채처럼 미니 축소판을 옷걸이로 만들어서 두고
    그걸로 잡아요 그래야 잠을자지 계속 물리면서
    잠못자요

  • 11. ㅇㅇ
    '25.7.16 12:46 PM (118.130.xxx.125)

    올해 모기 아직 만나지 못했어요.
    비 오고 나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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