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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독서 모임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25-07-15 22:51:55

한 2년째 영어독서모임에 나가고 있어요.

현직에 계신분도 있고, 또 퇴직하신 분도 있고 

일요일에 줌으로 만나요  그래서 그런지 참석률도 백퍼에요.

 

책을 정해서 돌아가며 분량을 읽고 단순히 해석해 가는 방법이네요.

원래 책을 잘 안읽는 편인데 이렇게라도 하니

1년에 2권을 아주 세밀히 읽기는 하네요.

 

요새는 좀 회의감이 들기도 해요.

쉽게 우리말로 된 책을 읽으면 되는데 

1주일 내내 고생해서 영어로 번역을 해서 읽어야 되나

시간 낭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영어 번역할 시간에 

수다 떨고 운동하고 재밌게 살지

60을 바라보느 나이에

왠 생고생을 하고 있는지 원

 

그래도 좋은 취미이고 영어공부도 되고, 덤으로 책도 읽고

또 좋은 사람들도 만나니

계속해서 이 독서모임에 참석을 하는게 낫겠지요?

 

 

IP : 121.125.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 낭비
    '25.7.15 10:58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이제는 의무적으로 무엇인가를 하고 싶지는 않을 연배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시간도 아까운 나이인데 뭐하러..

  • 2. 그냥
    '25.7.15 11:21 PM (59.7.xxx.113)

    몸의 근육을 위해 운동하듯 영어독서모임도 뇌의 생존을 위한 노력아닐까요

  • 3. ..
    '25.7.15 11:49 PM (211.209.xxx.251)

    모임이 있으니 독서나 공부가 유지되는 면이 크다고생각해요
    하루에 들이는 시간이 한, 두 시간이면 유지하심이
    좋을 듯요
    쓸 데 없는 수다보다는 훨 나은데요

  • 4. 1년에 2권
    '25.7.16 1:33 AM (223.131.xxx.225)

    이 아니라 한달에 2권 아닌가요?

  • 5. 함께 읽기
    '25.7.16 7:17 AM (124.28.xxx.72) - 삭제된댓글

    영어원서 읽기는 한글로 번역된 것을 읽는 것과 많이 다릅니다.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고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말로 이리저리 궁리하며 의미를 다듬어 갈 때
    독자로서 나의 자리를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좋았어요.
    우리말로 번역된 문장을 한 번에 쭈욱 읽는 것과는 달라요.

    1년에 2권 정도 꼼꼼히 읽으시면서 꾸준히 하시면 대단하신 거 맞아요.
    함께 읽고 즐기시면서 계속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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