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제결혼 다시보게 된 이유

..... 조회수 : 4,161
작성일 : 2025-07-15 20:59:46

전에는 국제결혼이면

진짜 시골에 애낳고싶어

환장한 늙은 남자들이

가난한 나라 여자들 돈주고 사오는거라

생각했는데

 

최근에

멀쩡한 학벌 직업좋은 지인 아들

일본인이랑 결혼하는 결혼식 

다녀오고

 

또 동네 멀끔한 약사분

엄청난 미인와이프랑 마트에서 팔짱끼고

장보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라오스? 미얀마 암튼 둘중 한나라

출신 와이프더라구요

 

한국말이 좀 서툴러서 교포인줄 알았는데

피부도 백옥같고

 

그뒤로 집앞이 번화가인데

이제는 보여요

한국남자랑 외국인커플들이

엄청많아졌다는거

국적은 모르지만 백인도 꽤 보이고

 

이제 우리나라도 더는

단일민족 이런 말은

없어지는일이 곧 금방올거같아요

IP : 182.224.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폐단
    '25.7.15 9:03 PM (14.50.xxx.208)

    국제결혼하게 되면 아빠가 아이교육에 엄청 신경을 써야 해요.

    국제결혼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어를 이해못해서 학교부적응자가 늘어난다고 해요.

    이유가 집에서 엄마 모국어를 따라해서 한국어가 바로 이해가 안되어서 진도 빠른 우리나라

    교육에 부적응자가 많아서 의무교육인 중학교마치고 고등학교 진학율이 다문화가정이

    현저히 늘어난다고 하니 국제결혼하는 남자들은 모국어 교육이나 여러모로 아이 교육에

    신경쓰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 2. ......
    '25.7.15 9:04 PM (182.232.xxx.118)

    대패 삼겹살 1인분 3,000원에 기본 5인분 부터 사켜야 하는 고깃집에 러시아 여자 데려와서 2인분 주문,
    직원이 2인분 안된다고 하니 성질 내는 남자 보니까 저러니 한국 여자랑 못만나구나 싶던데요.

  • 3. 폐단
    '25.7.15 9:06 PM (14.50.xxx.208)

    아들이나 딸이 국제결혼한다면 어쩔 수 없이 마지못해 허락하겠지만

    처음에는 말릴 것 같아요.

    영국교수랑 결혼한 제 후배 결혼하고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외로움이 정말 크다고

    한국인이면 그냥 말안해도 이해하는 그 상황을 일일이 말로 설명해도 못 알아들을때가

    많아서 정말 인내 많이 할때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 4. ......
    '25.7.15 9:09 PM (211.202.xxx.120)

    60대 노인이 20살 사오고 도망가는게 허다하니 욕하고 이미지가 그 꼴이 된거지
    비슷한 나이 데려와 둘이서 잘 살면 고마워하고 축복하지 누가 욕을 합니까

  • 5. 짜짜로닝
    '25.7.15 9:39 PM (182.218.xxx.142)

    결혼하고 자기친정에 돈 계속 보내달라 하고
    친정 집지어달라 부모님 임플란트 해달라 등등
    결국 자기나라 남자 만나서 바람나서 도망감

  • 6. 국결이
    '25.7.15 9:58 PM (211.169.xxx.199)

    옛날엔 모솔 찐따남들의 전유물이였는데
    요즘엔 결혼적령기 괜찮은 남자들도 국제결혼 많이 하더라구요.
    국내 대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으니 만나기도 쉽고
    연애결혼하는 커플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아이들 교육도 매매혼이 문제지
    젊은 사람들끼리 연애결혼 하는건 문제 없을것 같구요.

  • 7. 결론
    '25.7.15 10:14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되도록임 국제결혼은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같은 나라 사람끼리도 안맞아 싸우고 이혼하는 판에
    모든게 다 낯설은 이국인과 결혼생활이 순탄하지 않아요.
    백인과 결혼한 사촌언니 재혼만 3번했어요.
    아는 동생 조카도 국제결혼 실패.
    좀전에 킥보드에 백인남자랑 한국녀 영어 유창하게 하며 타고
    가던데 돈도 한국녀가 내더라고요ㅜ

  • 8. 결론
    '25.7.15 10:18 PM (211.246.xxx.17) - 삭제된댓글

    되도록임 국제결혼은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같은 나라 사람끼리도 안맞아 싸우고 이혼하는 판에
    모든게 다 낯설은 이국인과 결혼생활이 순탄하지 않아요.
    백인과 결혼한 사촌언니 재혼만 3번했어요.
    아는 동생 조카도 국제결혼 실패.
    좀전에 킥보드에 백인남자랑 한국녀 영어 유창하게 하며 타고
    가던데 돈도 한국녀가 내더라고요ㅜ,

  • 9. 결론
    '25.7.15 10:23 PM (118.235.xxx.44)

    되도록임 국제결혼은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같은 나라 사람끼리도 안맞아 싸우고 이혼하는 판에
    모든게 다 낯설은 이국인과 결혼생활이 순탄하지 않아요.
    백인과 결혼한 사촌언니 재혼만 3번했어요.
    아는 동생 조카도 국제결혼 실패.
    좀전에 킥보드에 백인남자랑 한국녀 영어 유창하게 하며 타고
    가던데 돈도 한국녀가 내더라고요ㅜ,

  • 10. 9oo9le
    '25.7.15 11:01 PM (211.222.xxx.169)

    무조건 외국인 데려와야 합니다. 아니면 한국 망해요.
    초등학교 유치원 한번 가보세요.
    우리동네는 20개이던 유치,유아원이 현재 1개 운영됩니다.
    이거 말다했습니다.
    안그려면 망해요.

  • 11. ㄹㄹㄹ
    '25.7.15 11:19 PM (49.1.xxx.189)

    남자들 국제결혼에 왜 불만들 가지나 모르겠어요

    여자들도 국제결혼하면 되잖아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남자들 한국여자와 결혼 환영할걸요?

    여자도 충분히 능력있고 스스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왜 안하죠?

  • 12. oo
    '25.7.16 3:10 AM (118.220.xxx.220)

    케바케죠
    아직도 그런 결혼 많아요
    거기서 태어난 아이들 방치돼서 탈선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은 아니죠
    아주 오래전부터 혼혈 많아요
    그냥 합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118 살이 찔때 냄새가 나네요 2 ㅇㅇ 2025/07/15 3,746
1737117 요새 갈비찜기름 어찌 걷어낼수 있을까요? 8 손님상 2025/07/15 1,178
1737116 음식물 쓰레기 사료로 쓰이는거 맞아요? 13 .. 2025/07/15 2,120
1737115 자녀 월세 대신 내줄때 방법이요 5 ㅠㅠ 2025/07/15 2,642
1737114 대통령, 참사 희생자 모욕 반사회적 언행에 무관용 엄정대응 10 몸에좋은마늘.. 2025/07/15 1,231
1737113 영화 서편제 보신분 4 ㅇㅇ 2025/07/15 655
1737112 모스 탄 재일교포예요? 일본인외모 13 조상이 2025/07/15 3,329
1737111 아파트단지에서 저희애 자전거를 다 부셔놨어요 3 자전거 2025/07/15 1,835
1737110 KTX 옆자리 4 괴로움 2025/07/15 2,658
1737109 배가 후끈하게 뜨거운 느낌이 갱년기 증세인가요? 2 ... 2025/07/15 915
1737108 강선우갑질 2차 가해자들 22 .... 2025/07/15 3,526
1737107 국민연금 임의가입으로 가입할 수 없습니다 라고 나오는데요 3 대학생아이 2025/07/15 2,128
1737106 이호선상담가(?)는 숨도 안쉬고 말하네요. 3 ... 2025/07/15 3,382
1737105 사고싶던 회전팬을 샀는데 삼겹살이 너무 맛있어요. 14 요리사 2025/07/15 4,247
1737104 40년지기 친구와 멀어졌어요 25 ... 2025/07/15 12,315
1737103 1시간 고민하다 배달시켰어요 5 ㅇㅇ 2025/07/15 2,588
1737102 국제결혼 다시보게 된 이유 10 ..... 2025/07/15 4,161
1737101 팥빙수는 왜 일인용이 14 2025/07/15 3,148
1737100 삼부토건 조남욱 호텔' 6층과 23층에 초대받았나요? 2 ㄱㄴㄷ 2025/07/15 2,654
1737099 애기봐주는 알바하는데요 8 . . . 2025/07/15 4,247
1737098 업무분장...내일 현명하게 이길(?) 방법이 있을까요? 1 2025/07/15 658
1737097 갈아먹는거 안좋다 하지만 1 2025/07/15 991
1737096 급급! 빈혈 수치 9 시어머니 2025/07/15 1,141
1737095 연한 수육 찜갈비 비법 공개해요. 15 오페라덕후 2025/07/15 2,521
1737094 공인중개사 해보신 분 있나요? ㅎㄷㄷ 2025/07/15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