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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고 자식없고 전업이면

허무 조회수 : 7,121
작성일 : 2025-07-15 17:24:15

인생 진짜 허무하네요.

자발적 딩크도 아니고요. 더군다나 직장도 없이 착한 남편한테 의지해서 사는 것도 묘하게 좀 그래요. 몸이 약해서.  자식이 노력해도 안 생겼고요.  50넘고 좀 인생이 허무해요. 남편이든 나든 언제가 먼저 갈 텐데. 자매들이랑 친하게 지내는데 내 자식이 없는게 쓸쓸해요.  가끔 자식이 없으니깐 동거인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남편과 나 닮은 자식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날씨도 꾸리고 우울해요.  ㅠㅠ

IP : 211.234.xxx.2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5 5:25 PM (61.43.xxx.71)

    자식이 없어서라기 보다 성격이 더 문제인 거 같네요
    가진 것에 감사하지 않고 가질 수 없는 것을 꿈꾸며 스스로를 무가치하게 만들고 있잖아요
    이런 분들은 자식 있었어도 다른 결핍을 찾아 우울하게 지낼 확률 높아요

  • 2.
    '25.7.15 5:27 PM (221.138.xxx.92)

    나이먹고 자식있는 워킹맘도 우울할때가 많습니다.
    너무 많습니다.
    너무너무 많습니다.

    어쩌겠어요, 각자 자기 마음다스리며 사는거죠. 뭐.
    할 수 있는 것 합니다.

  • 3. 에이
    '25.7.15 5:27 PM (122.32.xxx.106)

    님 본인 애기처럼 판까시기는

  • 4. ...
    '25.7.15 5:28 PM (114.200.xxx.129)

    얼마전에원글님 같은 올케를 둔 시누이가 여기에 글 올려서 난리 난거 본적이 있는데 진짜 그렇게 사는 사람이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네요 ..ㅠㅠ
    허무할것 같으면 일을 하던가요... 넘 스스로를 무가치존재로 만들고 있네요.ㅠ
    그리고 이런감정 가지고 있는거 주변에는 내색은 하지 마세요
    이번에는 원글님 주변사람들이 글올려서 난리날수도 있으니.ㅠ

  • 5. 흠흠
    '25.7.15 5:28 PM (122.44.xxx.13)

    어쩔수없는 일은 그일에서 장점만 찾아 누려보세요.
    반려동물키우는건 어떠세요

  • 6. ..
    '25.7.15 5:28 PM (223.39.xxx.157)

    친한 자매들도 있으신데 취미생활 하시며 즐겁게 사세요.

  • 7.
    '25.7.15 5:30 PM (118.235.xxx.128)

    제 친구가 애없는 전업이예요
    돈이 퍽퍽퍽 현찰로 월 300 400씩 막통장에 남아돌아쌓여있대요 그러니 벌러가서 남편혼자저녁먹게할의미도없다고

  • 8. ..
    '25.7.15 5:32 PM (125.178.xxx.170)

    몸이 괜찮으면
    봉사나 간단한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럼 삶의 활력 느껴지고
    주변에 좋은 사람도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

  • 9. 원글이
    '25.7.15 5:34 PM (211.234.xxx.27)

    처음부터 전업은 아니었죠. 일도 했었죠. 건강상 쉬게 됐고요. 자식이 내 자식이 없으니까 허무해요.

  • 10. ..
    '25.7.15 5:35 PM (118.44.xxx.51)

    어휴.. 진짜 참 평생 여유로운 삶이신데.. 긍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인생 살면서 헛헛하고 허무한 기분이 온몸을 휘감는 날들 보내지 않은 분 있으십니까?
    그런날도 있고 자식없어 상팔자다 싶은 날도 있고 그런거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입에 밥 들어가는게 행복이다.
    하는 맘으로 살고 있어서요~;;

  • 11.
    '25.7.15 5:36 PM (220.94.xxx.134)

    나이먹고 자식 둘이나 있어도 허무해요 내가 저것들때문에 이러고 살았구나 싶어서ㅠ

  • 12. ...
    '25.7.15 5:3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친구는 별 생각 없어 보이던데요
    50대가 아니라 그런가
    애 있었음 누린내 나도록 고기 구었겠죠
    약한 몸으로 알바라도 하러 나갔을거고

  • 13. 그렇죠
    '25.7.15 5:38 PM (124.49.xxx.188)

    남들은 다 겪는 자식을 통한 겪으면서 지나는 인생살이 기쁨 이벤트.. 그게 재밋고 설레이는일이 많아요. 속상한일도 있지만 그마저도 없는 사람은 아쉽죠..
    지인도 아이가 없어서 어디 한달살이 많이가는데도 지루해보여요.

  • 14.
    '25.7.15 5:38 PM (211.218.xxx.115)

    감사할줄 모르는듯. 자식 있다고 행복할까요?
    속썩이는 자식 둘이면 언제 뒷바라지 끝내나 고민할껄요?
    부모님 노후 봉양해야 하는 상황이면 어떻고요.
    복에 겨워서
    남편에게 의지해서 걱정이 고작 자식없는것 밖에 없는 상황에 감사하며 사세요.

  • 15. ...
    '25.7.15 5:39 PM (1.237.xxx.38)

    친구는 별 생각 없어 보이던데요
    50대가 아니라 그런가
    사치는 못해도 여유는 있어보이던데요
    애 있었음 누린내 나도록 고기 구었겠죠
    약한 몸으로 알바라도 하러 나갔을거고

  • 16. ㅎㅎ
    '25.7.15 5:39 PM (222.237.xxx.25)

    자식을 키워보기 전에는 자식이 내 뜻대로 자랄 거라 생각했어요. 중고생 자녀 키워보니 나와는 다른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내 인생을 살아야 겠다 생각합니다.
    남편, 자식이 있어서 풍성한 삶도 있지만 결국 내 인생은 내가 살아가야 하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습니다. 경제활동이든 취미생활이든 말에요.

  • 17.
    '25.7.15 5:40 PM (59.13.xxx.164)

    애가 고딩인데 맨날 속으로 무자식이 상팔자다 해요
    애있다고 남편이랑 사이? 더 안좋구요
    애도 공부잘하고 그런게 아니니 지앞가림 할까 걱정되고 돈도 많이 들어가고
    형제자매가 애가 없는데 진짜 없는게 나은게 진심입니다

  • 18. ㅜㅜ
    '25.7.15 5:41 PM (211.58.xxx.161)

    자식있어도 뭐 마찬가지
    일부러 안갖은거면 후회스럽겠지만 노력하셨으면 미련버리세요
    부자로 태어나지못한게 슬프고 이쁘게 못태어난것도 슬프고
    그렇진않았잖아요 그냥 그런갑다하지 그거랑 같아요

  • 19. ..
    '25.7.15 5:44 PM (211.44.xxx.155)

    다시 돌아가면 딩크로 살고 싶네요
    너무 힘들게 사춘기보내고 맘고생을 해서요 성인인데도 진행중..
    꼭 자식있어서 행복한 건 아닌거 같아요
    전 님이 자매있고 친한거 진짜 부러워요 ㅜ

  • 20. ^^
    '25.7.15 5:44 PM (223.39.xxx.98)

    토닥토닥~위로해요
    우리 그래도 힘내서 씩씩하게~~잘 지내보아요
    원글님ᆢ글내용도 이해는가요

    다른 분들의 좋은 댓글 기대해요

    제찗은 생각에는 우리인생에 결혼해서ᆢ
    자녀들 낳아키우느라 젊은시절~~얼마나
    편한 잠 못자고 여러가지 신경쓰고 애달팠을까ᆢ
    생각하면 저는 다시는 엄마노릇 할까?ᆢ해볼까?
    에 대해 크게 고민해볼것같아요.

    나이들어가는게 자식이 있으면 더할까?
    싶어도 내자식도ᆢ손주도 as도 해야하고
    가끔 용돈도 쥐어줘야 손주들한테 할머니
    노릇할거고ᆢ asᆢ끝이없네요
    내인생은 나의것ᆢ갈수록 외롭고 쓸쓸하네요

  • 21. ...
    '25.7.15 5:44 PM (210.217.xxx.70)

    애 키우다 갈등이 깊어져서 이혼하는 경우도 많구요.
    저희 형제도 애없을땐 잉꼬였는데 지금은 철천지 원수예요
    자식이 있다고 지금보다 나았을꺼라는 건 착각이예요.

  • 22. 에효
    '25.7.15 5:45 PM (121.133.xxx.119)

    우울은 그냥 늘 지니고 사는 것이 아닐까요?
    어떻게 풀고사느냐가 관건인듯요.
    저도 나름 무난하게 사는 사람이지만 때에 따라 감정 기복도 있고
    자식이 안따라줘서 속상할 때도 많고 그래요.
    남편, 시댁, 친정조차도 맘에안들어 열받기도 하고요. 그냥 다 그렇게 사는듯요.

    참고로 애 3명인 아들 친구네 엄마 우울증 걸렸어요. 아들 3명 키우다 스트레스 쌓여서요. 밤마다 술먹고 울고 하더니 우울증요. 자식이 없어도 우울하고 있어도 스트레스 받고 그냥 다 똑같은것같아요.

  • 23. 그런
    '25.7.15 5:46 PM (221.138.xxx.92)

    우울을 즐기세요.
    그것도 좋아요...

  • 24. 토닥토닥요
    '25.7.15 5:49 PM (223.38.xxx.63)

    위로 드립니다
    하지만 이제 와서 뭐 어쩌겠어요
    취미 생활이라도 해보시면 어떨까요

  • 25. 간단한
    '25.7.15 5:53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일이라도 시작하세요.
    일하면 바빠서 사실 그럴 틈이 없어요.

  • 26. ㅁㄴㅇㅎ
    '25.7.15 5:55 PM (61.101.xxx.67)

    강호순 유영철 조두순도 누군가의 자식이었고 그 엄마가 아들 낳았다고 미역국 먹었겠죠..가깝게는 윤썩열과 김거니 같은 아들 딸 가지면 행복하실거 같나요? 그러면 아마 괜히 낳았다..안낳을걸 그랬다 후회하실ㄷ듯한데요..자식이요 부모가 돈없으면 자식도 자식노릇안해요..손주도 돈없는 할매는 잘 찾지도 않고요..성인의 삶은 사실 돈이 있어야 사람 노릇을 할수 있고요..너무 환상갖지 마세요. 없어서 더 좋은 점 도 많습니다. 오죽하면 무자식 상팔자라는 말도 있을까요

  • 27. 저 아는 사람들
    '25.7.15 5:56 PM (118.218.xxx.85)

    동사무소(이름이 뭔지)거기 가버릇해서 이것도 배우고 저것도 배우고 아주 빠지다시피 했어요
    속썩이는 자식보다 100배 효자입니다.
    그저 돈관리나 잘하고 모르던것 알게되는 기쁨에 빠져보세요.

  • 28.
    '25.7.15 5:58 PM (211.206.xxx.180)

    자녀 있어도 자녀가 내 뜻대로 안되면 또 허무하다 하실....
    지금이 늘 최선이라 생각해야죠.
    어차피 되돌릴 수 없는 일이고 늦었는데
    하무하다 한들 뭐가 바뀌나요.

  • 29. 자자
    '25.7.15 5:59 PM (182.227.xxx.181)

    나가서 오백짜리 가방하나 지르세요
    딩크 제친구 오백가방 자랑해서
    난 담달에 대딩두명 학비내야 한다 했어요
    좋게 생각하세요 학비내는라 허리휘어요

  • 30. ㅇㅇ
    '25.7.15 6:02 PM (211.234.xxx.10) - 삭제된댓글

    쉴수 있는 인생이 너무 부럽네요.

  • 31. 사실
    '25.7.15 6:05 PM (49.166.xxx.213)

    그 나이면 자식있는 전업도 인생 허무해요.

  • 32. ...
    '25.7.15 6:12 PM (122.36.xxx.234)

    자발적인 무자녀가 아니란 생각에 더 그러신 듯해요.
    저는 딩크였다가 현재 싱크 전업인데
    집안에 있든 나가든 혼자 노는 게 너무 즐겁거든요.
    만약 남들처럼 출산을 했더라면 취준생이나 복학생인 아이가 있을 텐데, 뭐 그랬더라도 그 나름대로 한계 안에서 뭔가를 누리고 있었을 테지만 제 선택을 후회하진 않아요.
    모든 일에 어찌 100퍼센트 장점,단점만 있겠습니까? 저도 나중에 부부 중 한 사람이 먼저 떠났을 때의 외로움, 공허함도 예상은 해요. 하지만 있든 없든 그거 신세한탄 한다고 바뀌지 않을 거라면, 현재 내가 가진 것만 바라보고 최대한 누리려고 해요.
    아이가 없어서 동거인 같다는 마음을 바꿔서 아이문제로 걱정,갈등할 일이 없으니 자신과 상대방에게 더 잘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하심 안될까요?

  • 33. ...
    '25.7.15 6:16 PM (223.38.xxx.68)

    자발적인 무자녀가 아니란 생각에 더 그러신 듯해요
    22222222

  • 34. ㅇㅇ
    '25.7.15 6:25 PM (49.164.xxx.30)

    위로가 아니라..정말 자식이 셋..넷이어도 외로워요

  • 35. ..
    '25.7.15 6:32 PM (220.118.xxx.37)

    양가 부모 병수발 들어야 되면 정신없습니다.

  • 36. 일찍했어야
    '25.7.15 6:36 PM (117.111.xxx.203)

    몇살에 결혼 하셨나요?
    늦게 하신분들 대부분 무자식 많아요

  • 37. ...
    '25.7.15 6:38 PM (112.166.xxx.103)

    내 핏줄이 없다는 허전함은 어떤걸로도 상쇄될 수 없어요.
    그건 인간의 본능이니까요..

    애가 속썩인다? 없는 게 낫다??
    이런 얘긴 다 쓰잘떼기없는 거죠.
    남편과도 동거인이상의 가족이란 감정이 크지 않죠
    자식을 낳은 부부랑은 달라요.
    언제든 둘의 마음만 변하면 남이에요.

    근데 50넘어서 이미 지난 일
    아쉬워하면 뭘하나요.
    갱년기때문에 더 생각이 많아지고
    시간이 많아서 더 그렇죠

    바쁘게 지내보세요

  • 38. 아니
    '25.7.15 6:43 PM (180.70.xxx.42)

    우리도 그랬고 세상 모든 자식들이 결국은 부모를 떠나 자기만의 가정을 이루잖아요. 뭐 가정을 이루지 않는다하더라도 어쨌든 독립을 해서 자기 삶을 살고..
    자식 있다고 허무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세상 사람 누구나 그냥 각지 자기 인생을 사는 거지 배우자, 자식이라 할지라도 타인에게서 허무함을 채우려고 하면 안되죠.

  • 39. ....
    '25.7.15 6:46 PM (59.5.xxx.89)

    자식이 셋이나 있고,다들 착하고 부모에게 잘해도 가끔 외로워요
    자영업 하면서 바쁘게 살아도 인생이 뭐 이렇게 재미가 없을까 하는 생각해요
    바쁘게 살다 보니 취미도 없네요

  • 40. ....
    '25.7.15 6:50 PM (89.246.xxx.214)

    50되니 노안오고 꺾이고 노화 실감.
    인생 허무함 밀려오는 시기인듯.

    무자식을 이유로 전가시키는거죠. 자식있었어도 내 뜻대로 안되네 어쩌고 허무했을거에요.

  • 41. 뒷방마님
    '25.7.15 7:01 PM (59.19.xxx.95)

    아직 50년정도 더 살아야 할텐데 큰일이시네요
    뭐라도 하세요 우울할시간 없어요
    대신에 뭔가 댓가를 바라고 하시지 마세요
    지금까지 많이 모아 놓으셨으니 하루에 알바 2시간에서 4시간정도 하시면서 벌면서 쓰고 사세요
    보통 60세대이후부터 자식이 내손에서 대부분 떠납니다 독립하는데 자유를 누리세요

  • 42. ㅇㅇ
    '25.7.15 7:25 PM (218.158.xxx.101)

    저는 나이가 들수록 자식이 없어 허무하다
    그런감정보다
    나 죽고나면 그걸로 끝.
    세상에 남긴 것 없이 훌훌 떠날수 있다는게
    너무 큰 자유로움을 줘요.
    죽을때까지 자식에 연연하고 자식 걱정하고
    그런게 너무 버거워요.
    무슨 일이든 좋기만한것도 나쁘기만 한것도 없잖아요
    자식 없어서 누리고 살아온 것들
    되짚어보시고 감사하며 살아야죠

  • 43. ㅇㅇ
    '25.7.15 7:35 PM (125.130.xxx.109)

    자식없는 부부는 아무래도 더 헐겁긴하겠죠.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거라 거기에 매달린다고 바뀔 수 없는거죠.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하시고 기쁘거나 슬프거나 다 소용없는 짓이니
    다 비워 내야죠. 그냥 감정. 뇌의 작용일 뿐.

  • 44. 자식 있는것과
    '25.7.15 7:42 PM (223.38.xxx.97)

    자식 없는건 기본적으로 다르긴 하죠
    하지만 이제 와서 어쩔 방도가 없잖아요
    취미생활이라도 즐겨보시길요

  • 45. ㅇㅇ
    '25.7.15 7:53 PM (1.243.xxx.125)

    강아지나 고양이 키워보셔요~~~

  • 46. 걱정거리
    '25.7.15 8:34 PM (59.7.xxx.113)

    자식 없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성공한 인생인데요

  • 47. 같은 처지
    '25.7.15 8:35 PM (210.222.xxx.94)

    좋은데요
    과도한 애착관계를 맺고 싶지 않고
    죽을때도 맘편히~~
    애 낳았으면
    저는 사느라 힘들테고
    나는 돕고 지켜보느라 더 힘들었을테죠
    자식은 남이 낳아주니 고맙지만
    나는 안낳길 천번 잘한듯 싶어요

  • 48. ㅁㅁㅁ
    '25.7.15 10:16 PM (211.186.xxx.104)

    살면서 쉽게 말해 장점 단점이 있는데 그냥 장점만 생각하고 보고 사세요
    단점만 계속 보고 그거에 메여서 한탄을 한들 달라지는것도 없는데요...
    저는 자식이 셋인데..
    님하고 정반대입니다
    괴로운일 너무 많아요..
    요즘같은 세상에 옛날처럼 그냥 크는 세상도 아니고..
    그렇지만 맘 다잡고 살려고 해요
    신세한탄만 한들 후회 한들 달라지는것이 없으니까요
    나만 더 괴롭지..

  • 49. 끄덕
    '25.7.15 11:54 PM (116.32.xxx.155)

    장점만 생각하고 보고 사세요
    단점만 계속 보고 그거에 메여서 한탄을 한들 달라지는것도 없는데요22

  • 50.
    '25.7.15 11:59 PM (112.214.xxx.184)

    님 같은 사람은 자식 있으면 더 힘들었을 것 같네요 자식이라도 없어서 지금 허무한거지 자식 있었으면 죽고 싶었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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