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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가지없는 사춘기딸이랑은 대화 안해도 되겠죠?

,,,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25-07-15 16:56:30

정말 싸가지가 너무 없어요

무슨말을하면 그걸 내가 어떻게알아?

그래서?

이런식으로 받아치는데

진짜 한대 쥐어박고싶거든요

웬만하면 말 안섞는게 좋겠죠

IP : 59.14.xxx.10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춘기때는
    '25.7.15 4:58 P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호르몬이 날뛰어 아예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부딛히지 마시고 그 시기를 무사히 넘겨보세요

  • 2. ㅇㅇ
    '25.7.15 4:59 PM (125.179.xxx.132)

    https://youtube.com/shorts/bEXezwgBnEE?si=SUUk8y0TKAjcz7t6

    저 이거보고 남편보내줫어요

  • 3. ,,,
    '25.7.15 5:00 PM (59.14.xxx.107)

    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기분나빴는데
    덕분에 웃네요

  • 4. 으싸쌰
    '25.7.15 5:00 PM (218.49.xxx.247)

    싸가지 없는 대딩 아들 나가라고 했어요
    자취방 가서 살라고 방학이라 집에 있었거든요

  • 5. 사춘기땐
    '25.7.15 5:00 PM (223.38.xxx.251)

    호르몬이 날뛰어 아예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부딪히지 마시고 그 시기를 무사히 넘겨보세요

  • 6. ...
    '25.7.15 5:06 PM (211.235.xxx.68)

    저희딸도 한창땐 기본이 째려보는 상태였어요
    저 영상이랑 표정 비슷하네요ㅋㅋㅋㅋㅋ
    한창때가 지나니 여전히 고집세고(뭐 이제는 자아가 학실해진거겠죠) 맘에 안드는 점 있지만 그래도 눈빛이 달라지더라구요.
    웬만하면 저도 그냥 말 많이 안시켰어요.

  • 7. ,,,
    '25.7.15 5:08 PM (59.14.xxx.107)

    자기가 잘못해놓고
    엄마는 그래서 문제라고 ㅎㅎㅎㅎ
    엄마가 잘못한거맞지 이러면서 끝까지 사과를 받아내요
    엄마는 인정안하고 사과를 안하려고 한다면서..
    진짜 어쩔땐 인간적으로 정떨어져요ㅠㅠ

  • 8. ..
    '25.7.15 5:08 PM (122.40.xxx.4)

    아들도 마찬가지에요. 우연히 봤는데 본인 친구들과 있을땐 웃으며 대화하더라구요. 가족들한테만 인상 쓴다는 사실을 알고 어찌나 허탈하던지..

  • 9. 그냥
    '25.7.15 5:09 PM (221.138.xxx.92)

    말시키지마요..

    밥만 주세요.

  • 10. ..
    '25.7.15 6:13 PM (219.248.xxx.75)

    공감해요
    말도 시키고 싶지 않아요
    말시키면 시비걸고
    어쩌라고 이렇게 말하고 뭐하라고 하면 내가왜?
    삐뚤어질때는 정나미 뚝뚝 떨어지네요
    저도 짜증내니까 지한테 말을 싸가지없게 했다고 난리치고
    꼴도 보기 싫어서 거리를 두고 할 말만 하려고요

  • 11. 들들맘
    '25.7.15 6:34 PM (182.231.xxx.138)

    저는 너무 열받았을때...
    저음으로 목소리 깔고
    "너 되게 재수 없게 말한다~" 라고 했어요
    그리고 안방으로 먼저가서 문 쾅닫았네요

    사춘기 저희아이에겐 효과 있었습니다
    제가 평소 욕도 안하던 여린 엄마여서인지.... ㅎㅎ

    사춘기 잘 지나갔고, 지금은 착한 성인들이에요~

  • 12. ,,,
    '25.7.15 6:50 PM (59.14.xxx.107)

    저는 가끔 열받으면 싸가지없게 하지마!!
    그러거든요
    그럼또 딸한테 싸가지없다고 막말을 할수가 있냐고 난리에요
    아주 내로남불사사상 미쳐요ㅠㅠ

  • 13.
    '25.7.15 7:10 PM (125.181.xxx.149)

    갱년기가 이긴다는걸 보여주세요.
    눈물 쏘옥 빠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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