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25.7.15 4:11 PM
(221.138.xxx.92)
얼굴이 칙칙해지면 생각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좀 더 기다려 봅시다.
2. ..
'25.7.15 4:12 PM
(106.101.xxx.93)
저는 반팔이나 반바지를 안입게 되어요
3. ..
'25.7.15 4:14 PM
(211.46.xxx.53)
네...ㅎㅎㅎ 튀는거 싫어하는 사람인데 어느날 쨍한 핑크 셔츠를 고르고 있더라구요.
4. 전혀요
'25.7.15 4:14 PM
(123.212.xxx.231)
제 친정엄마가 모노톤 취향인데 80넘어서도 취향 안바뀝니다
알록달록 무늬나 원색 싫어하고 어울리지도 않아요
저도 비슷해요
아무리 얼굴이 칙칙해져도 그런 취향 생기지 않네요
5. ..
'25.7.15 4:16 PM
(112.145.xxx.43)
60대 중반으로 가야 그럴까요? 50대 중반 제 주위는 없어요
그냥 다들 직장 다니고 무난한 스타일 좋아해요
6. ㅇㅇ
'25.7.15 4:18 PM
(118.235.xxx.245)
취향차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친정엄마도 무늬 들어 가고 밝은 원색 싫어하세요.
늘 아이보리나 밝은 베이지계열로 입으세요.
7. 아직
'25.7.15 4:21 PM
(125.132.xxx.74)
아직은 아닌데 슬슬 조짐이 나타나는것 같아요 ㅠㅠ
모노톤, 카키나 딥블루같은 블랙 같은 뭐 그런옷만 있는데
문득 등산잠바 크림색 입어보고 너무 이쁘다 느꼈어요.
흰티도 없는데.
8. ᆢ
'25.7.15 4:21 PM
(58.140.xxx.182)
검은색이 안어울려서 피하는편이고요 쨍한색은 안입어요 주로 베이지 .브라운 선호합니다
9. ..
'25.7.15 4:24 PM
(211.212.xxx.185)
전혀요.
다큐나 인간극장 같은 프로에 시골할머니들 죄다 분홍 빨강 옷 보기 좋으세요?
10. 마나님
'25.7.15 4:24 PM
(175.119.xxx.159)
화려한색이 그렇게 잘 받는줄 56세 작년에 알았어요
원색톤만 입어요
진짜 쨍하고 너무너무 잘받아요
올해 57세
11. ...
'25.7.15 4:25 PM
(121.130.xxx.9)
전 어려서부터 원색, 특히 빨간색이 얼굴에 잘 받았어요
국민학교 입학할 때 엄니가 해준 다홍색 아래위 한벌 옷이 아직도 이뻤던 거 기억나고, 딸기 무늬 쫑쫑 들어갔던 주름치마 아직도 기억나거든요
그런데 중학색만 되도 그런 색은 선뜻 고르지 못하잖아요
다들 우아하고 멋있다는 머스타드, 카키, 브라운 같은 색은 빈티나고 안 어울려서 못 입고, 그냥 남색, 검정, 회색같은 우중충한 색만 입었어요
근데 나이들고 보니 그게 다 뭔 소용인가 싶어서 이제라도 내 얼굴에 잘 받는 거 입어야지 하고 용기 내서 골라 입어요
스칼렛 레드 바탕에 화려한 꽃 무늬 빵빵 들어간 원피스도 거침없이 입고요.
개나리색 원색 티셔츠도 서슴없이 입습니다
근데 이게 나이들어서 잘 어울리는게 아니라 원래 제 얼굴엔 원색이 어울렸는데, 젊어서 머뭇거렸던 거 이제야 용기내서 입는 거라 다른 분들과는 좀 달라요
12. 57
'25.7.15 4:26 PM
(118.235.xxx.212)
취향은 모노톤인데…
입으면 얼굴이 너무 송장같아서 ㅜㅜ
되도록 화사한거 입으려고 해요.
13. ..
'25.7.15 4:27 PM
(114.200.xxx.129)
화려한 색 좋아지는거 이해가 가는데요. 제가 피부톤이 까무잡잡한데 어두운 컬러는
피부도 칙칙해보이는 느낌이라서 별로이고 좀 밝아보이는 컬러가 화사하니 마음에 드는데
전 아직 40대 초반이라서 늙은 나이는 아닌것 같은데도 이런 감정이 드는데 6070대 분들
화사하고 밝은 컬러 좋아하는건 왜 그런지는 알것 같아요
14. ᆢ
'25.7.15 4:28 PM
(106.101.xxx.114)
쨍한 색이 점점 안어울려지는데요
15. 50중반
'25.7.15 4:32 PM
(1.236.xxx.114)
올해부터 파스텔톤으로 바꾸고있어요
검정 네이비 잘안받고 회색도 칙칙해보여서
흰색 아이보리 베이지 하늘색
이런거 많이 사게되네요
더지나면 빨강 초록 파랑 오렌지 그렇게 될것같아요
16. ..
'25.7.15 4:43 PM
(210.179.xxx.245)
40중후반때 붉은색 꽃무늬 프린트 원피스를 입고 수업을 갔었어요
나이들어가면서 화려하고 꽃무늬 이런것도 좋아지네 ? 하면서요
다른 사람들은 뭐라 안하긴했는데
쌤이 필리핀 원어민쌤이었는데
제 옷을 보더니 표정이 완전 경멸 ? 의 눈빛
저 여자 왜 저러니? 하는 표정
너무 상처받아서 이후 안입고있어요
화려한 꽃무늬옷
자중하고 모노톤으로 차분하게 입어요 ㅠ
17. ....
'25.7.15 4:45 PM
(59.5.xxx.89)
나이 드니 칙칙해서 밝은 색 화이트, 베이지,연한 핑크,연한 하늘색 쪽으로 손이 가요
18. 음
'25.7.15 4:46 PM
(203.142.xxx.241)
일단 개인에게 맞는 색이 다르고
나이들면 맞는 색이 또 다르네요
블랙, 그레이. 카키..이런 색은 안 입게 돼요
내 얼굴에서 광채가 사라져가기 때문인 듯 해요
19. ㅇㅇ
'25.7.15 4:46 PM
(223.38.xxx.63)
위에 필리핀원어민샘이 왜요? 선 넘었네요 ㅉㅉ
저희엄마보면 젊을때부터 지금까지 죽 원색 좋아하심
전 어릴때부터 모노톤 심플한 옷 좋아해요
기분전환하고 싶을땐 흰 티셔츠에 프린트 이쁜걸로
20. 저도파스텔
'25.7.15 4:51 PM
(125.132.xxx.209)
저도 ... 121.130.xxx.9과 같아요.
튀기 싫어 검은색, 카키색만 주로 입었는데 너무너무 안어울리는거예요.
아직도 피부가 희고 고운지라 파스텔로 용기내어 입으니 진짜 잘어울리고
주위에서도 진작 그랬어야지하고 말하네요.
나이와 상관없이 피부가 희다면 모노톤 말고 파스텔로 바꿔보세요.
무수리에서 탈출한다니깐요
21. ㅇㅇ
'25.7.15 4:52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제가 거의 블랙으로만 입었는데
어느 순간 너무 싫더라고요 블랙이
저승사자같고
그래서 하얀린넨 셔츠 여러 벌 사서
그거 입고 다녀요
남들이 보면 단벌
그러나 매일 세탁, 다림질하는 최고 사치 옷
22. ..
'25.7.15 5:12 PM
(125.176.xxx.40)
피부가 깨끗하고 맑으신가봐요.
피부가 나빠지니 점잖은 색이 점잖지않고
초라하고 칙척한 얼굴을 만드네요.
23. 흠
'25.7.15 5:19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원색 미쳐요 모노톤만 입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색은 토프 taupe 색
밝게 입고 싶으면 베이지 크림 아이보리 오트밀 그레이 그레이브라운등 다양한 톤변화로 신발 가방까지 톤온톤으로
어두운 계열도 톤온톤으로. 대신 올블랙에 스카프 정도는 노랑초록파랑오렌지등 프린트무늬 액센트
24. 나름
'25.7.15 5:33 PM
(106.101.xxx.233)
취향이 그리 바뀌진않죠
25. 알록달록이
'25.7.15 6:10 PM
(124.53.xxx.169)
어울린다던데 조용한색 위주로 입었었는데....
최근 쨍한 코랄색 상의가 맘에 드는데 아직 안사고 있지만 곧 결제할거 같아요.
브랜드 옷이라 비싼데 오렌지코랄색 괜찮을까요?
26. 저도
'25.7.15 6:36 PM
(121.124.xxx.33)
블랙 좋아했었는데 나이 드니 저승사자가 보여서 못입어요
옷이 많지 않고 소심해서 무난한 모노톤으로 입는데 옷을 많이 산다면 화려한색도 입어보고싶어요
서양 사람들은 어쩜 칼라옷들을 그렇게 잘입는지 유튜브로 보면 멋진 중년 노년 많더라구요
27. 그건 아니고
'25.7.15 7:08 PM
(183.97.xxx.222)
원색은 원래부터 싫어했고 튀지 않으면서 밝은 파스텔조의 색상이 좋아졌어요.
무채색은 너무 흔하고 나 또한 많이 입어봐서 싫증나고.
28. ....
'25.7.15 7:10 PM
(89.246.xxx.214)
갈색 카키색 검정색 회색
칙칙함만 부각시키죠;
노인들은 쨍하지는 않아도 색감있는게 남보기에도 나아요
29. 전
'25.7.15 7:27 PM
(14.33.xxx.23)
칼라 테라피를 믿어요
예쁜 색 보면 기분 좋고 행복해 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