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정 부모님 두분다
아버지는 만성질환이고 오랫도록 수술과,응급실
통원치료, 예상치 못한 질환 출현.(자식은 모골이 송연함)
친정엄마는 음직조절과 운동부족, 괴팍한 성질로 인해
급성으로 응급실 신세를 지고 나오기를 반복 하셔요.
자식들이 급하게 연락받고 뛰어갑니다.
모든 검사와 조취를 끝내고 퇴원후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자식 필요없다! 니네들이 자식이냐?"
"그냥 우리끼리 잘 먹고 잘 살거다."(인연끊자 뜻은 아님)
"세상천지 자식만큼 소용없는게 없더라"
"니가 인간이냐? "
"나 혼자 좋은거 먹고, 좋은 구경 다닐거다. 억울하다"
저기..
저희 자식들 여상졸업했고, 누가 들으면 대학이나
졸업 시켰나? 했을만큼 유세이신데..
엄마아버지 화투 .. 그걸로 1억이상 쓰셨거든요?
벌이도 따로 없으시고 ,노후대책도 따로 없으시고
오래된 양옥에 아랫층 월세 15만원 받으세요
다른집 "딸,사위들은 이렇게 섭섭하게 하지 않는다"
하시는데..
도대체 저희집 상황이면, 어찌해야 정답일까요?
두분다 아직 젊은편 이셔요.
엄마는 지하철 공짜 아니심(일찍 결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