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고민 계속 하는 지인.. 한마디 했는데..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25-07-15 12:29:26

 

아이 학원 문제로 거의 1년을 고민하더라구요

거리가 멀고 등등 

 

주변에서 그만 둬라 다들 이야기한다는데

(저말고도 주변에 많이 이야기 한다는 뜻)

여러 이유로 고민만 거의 1년째...

문제는

그걸 계속 저한테 이야기를 ㅠㅠ 하는데

넘 힘들어서 

지난주에 그만둘까는 말을 하길래

바로 연락하라고 내앞에서 선생님한테 연락하라고 했는데

또못하고..

그날 학원을 또가고 근데 가서 말못하고 왔다고..

 

 

오늘은 다른 약속 잡다가

또 학원이야기를 하길래(시간이 살짝 겹쳐서)

 

이제 나한테 ** 이야기는 그만...하라고 했는데

미안하다는데.. 상처받았으려나 또 걱정되고 ㅠㅠ 

 

 

 

 

 

 

IP : 220.119.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5 12:33 PM (114.200.xxx.129)

    좀 심하네요. 무슨 애 학원으로 고민을 1년이나 해요.? 다니다 아니다 싶으면 옮기면 되는거지
    그게 몇일고민거리는 될수 있어도 그게 뭐 1년씩이나 고민거리가 되는건지
    근데 그사람은 정말인생에 고민자체가 없나봐요.ㅎㅎ 애학원으로 고민을 1년씩이나 할정도면.. ㅠㅠ고민 없을 인생도 만들어서 하는 느낌이네요.

  • 2.
    '25.7.15 12:33 P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맘이 너무 여리신듯
    혼자 고민하게 받아주지 말아라
    제가 님 지인 같은 사람인데
    받아 주는 사람 있으면
    더 생각나요
    결단력 부족인데
    님도 그 정도 충분히 받아주었으니
    자꾸 받아주면 서로 독 되어요
    그러다 님도 지쳐서 절연하게 되니
    적당히 받아주어요

  • 3.
    '25.7.15 12:34 PM (219.241.xxx.152)

    맘이 너무 여리신듯
    혼자 고민하게 받아주지 말아요
    제가 님 지인 같은 사람인데
    받아 주는 사람 있으면
    더 생각나요
    결단력 부족인데
    님도 그 정도 충분히 받아주었으니
    자꾸 받아주면 서로 독 되어요
    그러다 님도 지쳐서 절연하게 되니
    적당히 받아주어요

  • 4.
    '25.7.15 12:38 PM (106.101.xxx.230)

    정신적으로 정상은 아닌듯요
    저도 비슷한 지인 있어서 손절 준비 중입니다

  • 5. ㅇㅇ
    '25.7.15 12:40 PM (125.132.xxx.175)

    제 친구가 그랬는데요
    전 분명히 이렇게 해 라고 답을 예전부터 줬는데 안 하다가
    어느 날 친척 중에 잘 살고 지위 높은 누가 있는데 그분 만나 조언 듣고 바로 그렇게 했다고
    아마 원글님 지인도 자녀 서울대 보낸 사람이 조언하면 바로 실천했을 겁니다

    결론은 원글님 아래로 보는 거예요 그냥 감정 해소용이고 네 조언은 필요 없다 이거요

  • 6. 감정해소용
    '25.7.15 12:42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결론은 원글님 아래로 보는 거예요 그냥 감정 해소용이고 네 조언은 필요 없다 이거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036 집 상속세가 호가로 책정되나요.  19 .. 16:23:37 1,572
1737035 추성훈 딸 기럭지가 장난아니군요 24 ..... 16:16:47 3,923
1737034 1일 1팩을 해도 피부에 정말 괜찮은 건가요? 7 1일 1팩 16:12:39 1,737
1737033 퀴즈.. 사진에서 이 대통령을 찾아 보세요 5 o o 16:11:51 815
1737032 대통령실, 전작권 환수 언급에 "개인의 의견".. 4 ... 16:10:17 853
1737031 나이들면서 화려한 색상 옷 좋아지던가요? 25 ㅇㅇ 16:09:52 1,904
1737030 고속도로에서 후진으로 역주행하는 모닝 1 링크 16:08:02 1,368
1737029 정권이 바뀌니~ 나라가 정상이 되어가네요 7 .. 16:07:51 1,002
1737028 나솔 영숙영수 교수 커플되었네요. 16 ㅁㅁㅁ 16:05:59 3,288
1737027 여유있는 전업들은 오히려 찐 취업과 상관없는거 배우더라구요. 4 16:03:31 1,448
1737026 남편 김앤장 변호사고 자기도 돈 버는데 17 ㄱㄱ 16:02:06 4,267
1737025 청국장 끓이려는데요 9 ufghj 16:01:25 613
1737024 오랫만에 가방 하나 사려는데... 8 40대후반 15:58:15 1,370
1737023 국힘이 최저 지지율을, 李정부 ‘인사 낙마’로 반등시키려 노력중.. 10 삼돌어멈 15:58:10 1,037
1737022 입법노동자가 뭔가요? ... 15:56:33 166
1737021 한의원 근무해보니 14 ... 15:54:46 3,606
1737020 강선우 쥬얼리 본 분 11 듀얼 15:52:22 3,846
1737019 고양이 합사해 보신 분 7 .. 15:49:14 492
1737018 인면수심은 무관용이 원칙-이재명대통령 6 이뻐 15:45:59 835
1737017 양재택 법정등판 7 ㄱㄴ 15:38:43 2,605
1737016 아이 연애를 보니 내가 속물이네요 29 속물 15:38:37 5,303
1737015 제가 꼬인 건지 봐주시겠어요? 18 00 15:38:12 1,811
1737014 반수 의지도 없는 아이 11 크라운 15:34:55 1,002
1737013 손목 뼈 골절로 철심 제거하고 일상 회복 얼마나 걸릴까요? 5 궁금 15:32:14 702
1737012 5-6명 쓸 방을 독방으로 개조해 제공중 9 좁다고 난리.. 15:31:50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