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15 11:48 AM
(118.221.xxx.120)
그 남편 간이 배 밖으로 나왔네요...
2. 니가
'25.7.15 11:50 AM
(42.27.xxx.238)
하세요.
3. ㅡㅡㅡ
'25.7.15 11:50 AM
(182.225.xxx.31)
본인이 해 먹으라하세요
4. ..
'25.7.15 11:51 AM
(211.206.xxx.191)
동태가 쓸개 초록색 그거만 떼어 내면 되거든요.
쓸개 들어 가면 써서 못 먹으니까.
원글님 착하시다.
나 같으면 어, 내가 다 먹을게.
속으로 (너는 쳐 먹지마!) 그럴텐데.
저는 저런 잘못은 시간이 지나서라도 따집니다.
오히려 그 자리에서 보다 시간 지나서 따지는 게 효율도 좋아요.
여기 쓴 대로 그게 그렇게 화 낼 일이었는지 물어 보세요.
본인에게.
보통 평범한 사람은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생선은 남편분이 손질하는 것으로 이 기회에.
5. ..
'25.7.15 11:51 AM
(223.38.xxx.124)
끊여x 끓여o
남편분이 제정신인가요? 생선손질도 못하는 주제에 라니요
해준 음식 앉아서 쳐먹기만 하는 주제에 말을 막 하네요
6. ...
'25.7.15 11:52 AM
(112.153.xxx.185)
어이가 없네
본인이 만들어 먹으라 하세요.
옛날 드라마 보는 듯
7. ??
'25.7.15 11:53 AM
(211.212.xxx.29)
그런 말을 내가 잘못했나 하고 그냥 듣고 계셨어요?
더러운 거 같으면 내가 한 음식 먹지말라고.
그런 말 듣는 기분 더럽다고 쏘아붙여주시지.
8. ...
'25.7.15 11:53 AM
(110.70.xxx.211)
옛날 우리 동네 승질나쁜 할부지 하나가 마누라 그리 드잡다가
아파트 팔아 반 나누어 이혼하고
부인은 그 나머지 반으로 살던 집 근처 제일 작은 집 사서 들어가고
할부지는 월세 받는다고 안 좋은 동네 다가구 집을 사서 한 150월세 받아 살아요.
옛날 아파트 반포 아파트, 부인 산 곳도 반포 아파트
부인은 그래도 재건축으로 새 아파트 받아 재산 수십억에 살림 불리며 야무지게 살고 있고 할부지는 그집은 오르지 않는 싸구려.
결론: 그만큼 사는 것도 마누라덕인데 복에 겨워서
9. ...
'25.7.15 11:54 AM
(59.5.xxx.89)
본인이 해 먹으라 하세요
돈을 많이 버는 능력자인가봐요
10. dho
'25.7.15 11:55 AM
(218.155.xxx.188)
왜 그러고 사세요?ㅠㅠ좋은 말로 할 수도 있는데 무슨 하녀한테 화내듯이 그런 언행을 한다는 건 존중이 없는 겁니다.
지는 동태 손질할 줄은 안대요? 60될 때까지 남이 해놓은 거 처먹기만(죄송) 한 거 아닌가요?
그 연세에 아직도 남편 눈치보고 내가 잘못한 건가 이게 화낼 일인가 분간이 안되시면 안 되는 거예요.
대꾸하지 마시고 그럴 땐 무반응으로 나가셔야 움찔이라도 하죠
11. 기가차네
'25.7.15 11:55 AM
(112.168.xxx.56)
그나이에 뭔 음식타박?? 너무 잘해주니 간이 커졌네요 성질 더러운 마누라였음 밥상 엎었겠어요..ㅜㅜ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원래 잘해줄수록 양양 입니다
12. 음,,
'25.7.15 11:56 AM
(220.89.xxx.166)
말 한마디에 이혼을 하고
말 한마디에 용서를 하고
말 한마디에 평생을 약속하고
말 한마디에 적이되고
말 한마디에 하루가 행복하다
어쩌면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말 한마디가 전부다.
남편놈 미쳤네요
나이 들수록 부인을 아껴야지요
13. ᆢ
'25.7.15 11:57 AM
(113.131.xxx.109)
잘먹고 화를 내는 늙은 남편이 얄밉긴한데ᆢ
사실 명태는 내장 안빼고 끓이면 국물이 뿌옇게 되고 맛이 탁해요
내장중에 허파인지 간인지 허연게 있는데 그게 국물에 섞이면 맛도 별로고 냄새도 나고 그래요
14. 동태는
'25.7.15 12:04 PM
(49.170.xxx.188)
알만 남기고
내장은 다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그리고 차가운 물에 담가 해동해서
끓여야 깔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직접 드셔보셨나요? 깔끔하고 맛있는데 그러는거면 타박인거요.
직접 맛에 대한 평가가 없어서 판단하기 어렵네요.
15. 제가 맛을봤을땐
'25.7.15 12:10 PM
(125.138.xxx.57)
맛은 그냥 괜찮았어요…그런데 지난번보단 좀 국물이 탁해지긴해서 저도 이상타했는데
그냥 통태만 골라 생선은 가시빼고 다 먹긴했더라고요.
혹시 지난번엔 내장까지 정리한 동태를 사왔었는데 이번에 정리가 안된거였나봐요.
전 알이 터질까바 그것만 신경 썼던것 같은데..
원래 동태 찌게는 그리 해본적이 없어서 레시피 보고 한거거든요
16. ㅇㅇ
'25.7.15 12:10 PM
(222.108.xxx.190)
끊이는게 아니라 끓이는거예요
17. ...
'25.7.15 12:12 PM
(211.217.xxx.233)
앞으로는 생선 내장은 버리고 정말 깨끗하게 뱃살 속 씼어서 찌개 끓여서 님 혼자 드세요.
18. 60세부부
'25.7.15 12:13 PM
(180.75.xxx.35)
우리도 그 나이인데
밥상머리에서 맛있네 맛없네따위 소리하면
죽는줄 압니다.
진짜 못먹겠으면 조용히 밥숟가락 놓죠.
19. 미친
'25.7.15 12:14 PM
(221.138.xxx.92)
담엔 내가 뭘 넣고 끓일지 몰라....
20. 쓴소리
'25.7.15 12:20 PM
(119.71.xxx.144)
뭘 잘못한것처럼 주눅들지말아요 님이 하고싶은대로 큰 목소리도 내고 따질건 따지셔야 님 스스로 팔자를 꼬며 살지않게 되겠지요
부인이 얼마나 만만하면 저러는지..ㅠ
21. 혹시
'25.7.15 12:24 PM
(221.138.xxx.92)
아 그래??
담엔 먹고 싶으면 니가 사와서 다듬어...
말뽄새를 고치던가 알겠니??
22. 30년이상
'25.7.15 12:29 PM
(122.254.xxx.130)
살아왔으니 남편이 어떤 인성의 인간인지
잘아실꺼예요ㆍ
예전부터 싹수가 노랗을테고
못되고 말함부로하고 그랬을테죠ㆍ
원글님 저런 인간한테 별소리 안하신거죠?
앞으로는 니손으로 해쳐먹으라 하셔야지
아내 만만하게 보는겁니다ㆍ미친xx
23. 저기이상황
'25.7.15 12:32 PM
(221.138.xxx.92)
님이 화낼일이란거..모르시는 건 아니죠?.....
24. 이상
'25.7.15 12:34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막 살림 시작한 젊은부부라면 이해하겠는데 60세부부라면서요.
재혼하셨어요? 남편분의 반응도 이해가 안 가고
원글님 반응도 댓글도 뭐 독특하시네요.
못 끓이는 초보라면 내장 다 제거하고 알과 곤이만 조금 넣고 칼칼하게 끓이세요. 내장 들어가면 기름져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그게 찐맛인데 제거하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주지 마세요.
25. 0ㅇㅇ
'25.7.15 12:39 PM
(118.235.xxx.46)
알아서 챙겨 드시라 하세요
26. ...
'25.7.15 12:46 PM
(211.234.xxx.78)
좋은 말로 할 수도 있는데 무슨 하녀한테 화내듯이 그런 언행을 한다는 건 존중이 없는 겁니다.
222222222
다음에는 내장은 빼고 끓이면 좋겠네
정도로 말하지 누가 부인에게 그런식으로 무시하듯 화내나요.
마음 진정 시키시고
기회봐서 그날 속상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말투 조심하라고 하겠어요.
27. ....
'25.7.15 12:48 PM
(122.36.xxx.234)
90대 저희 아버지도 안 하는 짓을 60대 남자가 했다고요?
입(다르게 쓰고 싶지만 차마...)으로만 요리하고 잘난 척하는
네가 직접 해먹으라고 하고, 앞으로 맛있는 건 혼자 드세요.
네 비위 맞추기 힘드니까 앞으로 모든 식사는 각자 식성대로 각자 챙겨 먹기로 해요.
28. ...
'25.7.15 1:07 PM
(223.39.xxx.214)
맛에 예민한거 같으니 맛이 별로면 내지 말아요.
맛없으면 조용히 안먹으면 될걸 기분 나쁜 일이 있었나봐요.
동태는 잘 처리해서 음식 해야해요. 생태보다 힘들어요.
저도 저번에 탕 끓였다 생선만 겨우 먹었네요,
쓰고 탁하고 비리고...ㅠㅠ
29. 육식 좋아한다니
'25.7.15 1:08 PM
(183.97.xxx.35)
다행이네요
생선요리는 맛도 델리케이트하고 손질이 귀찮으니
굽기만 하면 되는 고기만 해주면 되겠네요
재혼한건가요 ?
그 나이에 와이프를 왜 함부로 대하는지 ..
30. 아
'25.7.15 1:12 PM
(118.219.xxx.41)
제 남편은 내장 버리지말라고 쓸개만 버리라고 신신당부하던데요...
맛난거 좋아하는 남편
그 부위가 찐이라고...
저는 싫지만 그렇게 끓여줘요...
생선가게나 마트에서
내장 손질하고 주면 무지 싫어하는 남편..
맛난거 다 버렸다고
맛을 모른다고 그럽니다.....
31. 아니
'25.7.15 1:12 PM
(110.70.xxx.211)
-
삭제된댓글
이래서 ㅅㅇㅇㅅ재혼한달 때 잉? 했어요.
그나이 남자면 보나마나 하녀 부리려 할텐데요.
지돈 싸들고 가서 쓰면서 왜요?
원글님도 적당히 하세요.
60살이면 직장도 은퇴인데
왜 영감 시녀로 은퇴도 퇴근없는 삶 사세요?
맛없다 그러면 무조건 들어서 싱크대에 다 퍼넣으세요.
아무리 비싼거라도요.
32. 아니
'25.7.15 1:13 PM
(110.70.xxx.211)
이래서 ㅅㅇㅇㅅ재혼한달 때 잉? 했어요.
그나이 남자면 보나마나 하녀 부리려 할텐데요.
지돈 싸들고 가서 쓰면서 왜요?
원글님도 적당히 하세요.
60살이면 직장도 은퇴인데
왜 영감 시녀로 은퇴도 퇴근없는 삶 사세요?
맛없다 그러면 무조건 들어서 싱크대에 다 퍼넣으세요.
아무리 비싼거라도요. 밖에서 사근한 여자를 만나나
갖다 바쳐도 왜 시비를 터나요?
33. 어휴
'25.7.15 1:16 PM
(125.176.xxx.8)
다음부터는 네가 손질해라
어디서 반찬투정을 ᆢ
간이 배밖으로 나왔네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싸는 소리하네.
34. 헐..
'25.7.15 1:19 PM
(218.148.xxx.168)
거의 식사가 끝나갈무렵 남편이 내장손질안하고 그냥 끓였다고 막 화를 내는거예요.
레시피에그렇게 나와있냐고 따지면서
생선 손질도 못하는 주제에 이렇게 끊였다고요.
---------그 전에 찌개는 어떻게 먹었대요?
게다가 먹자마자도 아니고 다 먹어가면서 저런말.
어휴.. 진짜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인가요?
앞으로 매운탕 만들지 말라고 했으니 절대로 해주지마세요.
아주 호강에 겨워서 놀고 있네요.
35. 무슨
'25.7.15 1:39 PM
(222.100.xxx.51)
맛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에요
주인놈이 하인한테 뭐라 하듯 면박주고 타박하는게 문제죠
36. 혹시 재혼부부
'25.7.15 1:57 PM
(220.71.xxx.162)
세요?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참
남편 말뽄새가 교양미 1도 없네요.
못 배운 사람다운 말투.
37. 원
'25.7.15 8:41 PM
(175.120.xxx.105)
말 한마디를 따뜻하게 못해주는 남자랑 몇 십년을 사셨으니........속이 속이 아니시겠어요.
이 여름에 집에서 집밥해드리는 귀한 아내를 두신 분이.. 우째......ㅠㅠ
어디 나가서~~ 기분 풀고 오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남편 귀하게 대접해 드리지 마세요.. 그런 대접 받기엔..좀 부족하신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