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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대한 개인적인 계획입니다

조회수 : 4,453
작성일 : 2025-07-15 10:12:16

50대 중후반을 지나면서 남은 시간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이 점점 더 커져갔는데 그런 시간을 몇 년 보내며 알아보니까 저의 개인적인 상황과 취향에 맞는 쪽으로 어느 정도 큰 가닥이 잡히더군요.

그냥 일기 써 남기듯이 지금 현재의 감상이나 계획을 써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야단하진 말아 주세요.

 

1.     건강

- 근육이 가장 중요.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근육 강화.

근육은 노화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신체기구. 매일 발뒤꿈치 들기 30회 이상, 슬로우조깅이나 수영으로 둔근 허벅지 종아리 근육 키우거나 유지.

맨손 체조 수시로 하여 관절 유연성 확보. PT 100회 정도 받아서 기구와 근육 잘 쓰는 법 배워 두면 효과 좋음.

2.     경제적 의료적 문제

– 부부가 월 400~연금 수령. 아끼고 살면 어느 정도 유지는 될 듯.

-      보험 충분히 들어 둔 상태이고 간병보험도 납입 중.

3.     남는 시간들

– 공립도서관의 책들을 꾸준히 빌려 읽을 생각. 다행히 도서관이 가깝고 상호대차 되어서 너무 좋음

-      그동안 못 본 드라마 영화 다큐들 영상들 찾아보기.

-      월 1회 이상 좋은 연극 관람.

-      월 2회 이상 서울과 수도권 전시장 다니기.

 

4.     여행

-      은퇴 후 70세 전에 해외 국내 한달살이 하기로. 비용은 계산해보니 가능함.

-      국내는 부산 광주 강릉 경주 통영 보길도 제주도를 계절에 맞춰 가서 살기로.

-      해외는 포르투 터키 스페인 돌로미티 오키나와 삿포로 나고야 상하이를 계절에 맞춰. 혹은 비수기에.

IP : 175.192.xxx.4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5 10:17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연금 400이면 상위 1% 급 아닌가요?

  • 2.
    '25.7.15 10:22 AM (175.192.xxx.40)

    상위 1%는 아니예요.
    작은 자가에 연금만 있습니다.
    부부가 둘 다 흙수저 출신이라 유산 하나 받은 거 없습니다.
    나중에 가능한 오래 자식에게 신세 지고 싶지 않아서 근육 운동에 신경 쓰게 되었습니다.
    죽기 직전까지 화장실을 스스로 오가는게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 3. ㅇㅇ
    '25.7.15 10:22 AM (168.126.xxx.50)

    미리 미리 구체적으로 좋네요.

  • 4. 더 구체적
    '25.7.15 10:25 AM (175.223.xxx.56)

    규칙적 생활
    주 단위로 요일별로 할 일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걷는 양을 매일 채울것. 매일 이야기 할 상대가 있을 것. 집을 잘 치우고 미리미리 저릴것

  • 5.
    '25.7.15 10:26 AM (175.192.xxx.40)

    175님 조언 좋네요.
    요일별 계획도 세울 것. 미리 미리 버릴 것.

  • 6. 은퇴자
    '25.7.15 10:27 AM (121.179.xxx.235)

    우리집 경우
    매월 들어오는 돈이 적은 돈은 아닌데
    돈은 딱딱 계획적이지만은 않네요
    1.3번은 가능하구요
    2.4번은 변수를 생각해야겠더라구요
    물론 다 제기고 하려면 할수도 있는데
    들어갈 돈들이 줄서 있더라구요
    아이들도 다 컸고 의료비는 아이가 병원근무자라 가족 의료혜택. 실비 다 있어요
    그런데도
    연금소득 임대.사업등에서 매월 고정금액이 나오는데도...

    ㅠㅠ

  • 7. 좋아보여요
    '25.7.15 10:28 AM (14.55.xxx.39) - 삭제된댓글

    가족이 없는 저는 나중에 혹시 요양원 갈 일 생기면
    좋은 요양원에 가려고(보내달라고) 요양원 보험만 들었어요.
    만기까지 삼천이 훌쩍 넘는데도 없는 돈이라 늙은 나를 돌보는 심정으로
    들었어요.
    제 돈으료 좋은 요양원 갈 여력이 된다해도
    그게 바로 눈앞의 돈이면 제대로 쓰인다는 보장이 없어서 연금처럼 나오는 보험을 들었어요
    재산은 갖더라도 연금이나 보험으로 요양원 보내주는 것은 성실하게 하겠지라는
    맘이예요

  • 8. 추가
    '25.7.15 10:30 AM (59.6.xxx.162)

    꼭 무언가 몸에 남는 능력을 익히세요.
    그림이든 악기든 노래 춤 스포츠 뭐든.
    처음 몇년은 안 늘고 답답하고 한데 뭐가 되었든 10년 채우면 내 것이 됩니다. 적어도 아마추어는 벗어나게 됩니다.
    글구 10년이 생각보다 금방 간다는.

  • 9.
    '25.7.15 10:31 AM (175.192.xxx.40)

    이건 약간 다른 이야기이겠는데 저는 요즘 집안에서 쇼핑합니다.
    뭔가 필요하면 사려다가 일단 집안을 뒤져 봅니다,.
    그러면 비슷한 용도의 물건이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24팬을 버리고 새로 사야 할 때 집 안에서 28사이즈 팬을 발견하고는 그걸 꺼내 쓴다던가요.
    호일 떨어지면 종이호일로 대충 쓴다던가.
    장보기 횟수도 대폭 줄이고 냉장고 안에서 재료들 찾아 만들어 먹는데 이전보다 오히려 더 잘 해먹는 느낌입니다.

  • 10.
    '25.7.15 10:33 AM (175.192.xxx.40)

    요양원보험이 있군요! 몰랐습니다. 알아보겠습니다.

  • 11. ..
    '25.7.15 10:38 AM (211.235.xxx.38)

    이런 글 좋네요
    악기는 잘 고르셔야 해요
    저는 피아노를 취미로 했는데, 손가락 관절염 오니 힘들어요

  • 12. 상위 부자
    '25.7.15 10:41 AM (112.167.xxx.92)

    네요 연금 월400수령 님이 소수의 사례인거 흔한 일반 서민들 그런 준비 못해요

  • 13.
    '25.7.15 10:54 AM (175.192.xxx.40)

    제 글이 연금 자랑으로 보였다면, 먼저 사과 드립니다.
    자랑하려고 쓴 글은 아니고 그저 제 상황을 반영하여 계획을 세운 거라고 보아 주셔요...
    82는 회원분들의 층위가 다양해서 더 좋은 방안도 조언 주시지 않을까 해서 써 본 거랍니다.

  • 14. Asdf
    '25.7.15 10:54 AM (211.36.xxx.117)

    요양원 보험은 어디에서 들수있나요 자세히 정보좀....

  • 15. ..
    '25.7.15 10:59 AM (211.235.xxx.152)

    훌륭하십니다^^
    개인적인 즐거움을 주는 취미가 있으면 좀더 좋지않을까요
    저같은경우는 오랜 워킹맘인데 할머니 되어서도 하고싶은 마음에 그림을 시작했는데 그게 십년이 넘었어요
    이젠 개인 스튜디오를 차려도 될 만큼 되어버렸네요
    개인전도 했구요
    어반스케치 라고 여행다니며 그림을 빠르게 스케치하는건데 한달살기를 할때 유용하게 잘썼구요
    남편과 여행다니며 시간보내기도 좋고 손가락.머리를 계속 써야해서 좋았구요
    절친 한명은 사교댄스를 오래 했는데 이젠 선수급입니다ㅎ
    저도 요가를 오래 했구요

  • 16. 좋네요
    '25.7.15 11:03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데요 운동은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피티 1년반 마치고 운동하고 있는데 주위 친구들 관절이랑 몸 여러군데 고장나 고생하는거보니 안했으면 어쩔뻔해요
    아쿠아 자전거도 간간이 하고있고 댄스도 하나 해볼 생각
    악기는 시간과 에너지 돈들어서 하다 접었고 대신 음악 많이 듣고 콘서트가요
    일주일에 한두번 사람 만나고 서너달에 짧고길게 해외동남아 한달살기 해볼 생각
    돈안드는 취미 작은거에 감동하는 마음의 여유 가지려고요
    덕질도 간간이 해요 마음이 젊어져요 트렌디한 문화 습득도 되구요
    남편과 그런대로 얘기 잘통하고 편한 동네모임 두세개
    애들은 알아서 잘살게 내버려둡니다

  • 17. ..
    '25.7.15 11:03 AM (211.235.xxx.152)

    친구는 전세계를 다니는 대형유람선이 꿈이라고 했는데
    작년에 드디어 실현했어요
    근데 유람선에서 밤마다 파티가 있는데 친구의 취미인 사교댄스실력이 대폭팔ㅎ 인기 최고였다고 엄청나게 행복해하더군요
    사교댄스덕분인지 친구는 몸도 곧고 체격도 예쁜편이예요

    저나 친구는 환갑을 넘었구요~~

  • 18.
    '25.7.15 11:03 AM (175.192.xxx.40)

    점둘님,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요가를 한 때 배웠는데요, 혹시 허리디스크는 괜찮을까요?
    몇가지 자세가 디스크를 악화 시킨다고 해서요. 계속 하고 싶긴 하거든요.
    어반스케치를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여행 중엔 현지 복지관과 체육관 도서관을 이용할 생각이었는데 해외에선 아무래도 시간 보낼 취미가 필요하긴 할 거 같아요

  • 19. 좋은데요
    '25.7.15 11:05 AM (221.141.xxx.67)

    저도 비슷한데요 운동은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피티 1년반 마치고 운동하고 있는데 주위 친구들 관절이랑 몸 여러군데 고장나 고생하는거보니 안했으면 어쩔뻔해요
    아쿠아 자전거도 간간이 하고있고 댄스도 하나 해볼 생각
    악기는 시간과 에너지 돈들어서 하다 접었고 대신 음악 많이 듣고 콘서트가요
    일주일에 한두번 사람 만나고 두세달에 짧고길게 국내해외여행
    동남아 한달살기 해볼 생각
    돈안드는 취미 작은거에 감동하는 마음의 여유 가지려고요
    덕질도 간간이 해요 마음이 젊어져요 트렌디한 문화 습득도 되구요
    남편과 그런대로 얘기 잘통하고 편한 동네모임 두세개
    애들은 알아서 잘살게 내버려둡니다

  • 20. ㄱㄴㄷ
    '25.7.15 11:06 AM (210.222.xxx.250)

    넘넘 훌륭하세요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구요.
    취미생활 있는거 노후에 넘 중요한거 같아요

  • 21. 연금400은
    '25.7.15 11:08 AM (118.235.xxx.58)

    상위1% 맞을것 같은데요

  • 22. ㅁㅁㅁ
    '25.7.15 11:08 AM (58.78.xxx.220)

    노후에 대한 계획
    저도 참고하고 싶어요

  • 23. ..
    '25.7.15 11:09 AM (211.235.xxx.152)

    저는 필라테스와 요가 둘다 오래 했는데요
    솔직히 허리에는 필라테스가 더 좋은듯?해요
    저희 센터에는 88.85.82세 세 할머님이 오시는데 다들 엄청 나세요 세분 다 15년이 넘는 필라테스광들이신데 배울점이 많습니다
    건강지키기가 첫번째고 그다음이 시간보내기 일듯싶어요
    한달살기는 제주도를 두번 살았었고
    포르투칼
    스페인 각각 한달살기를 해보았어요

  • 24. ..
    '25.7.15 11:12 AM (211.235.xxx.152)

    시간보낼일이 있어야만
    자식들한테 치적거리지않게됩니다ㅠ
    저는 제가 너무 바빠ㅎ 자식들이 오히려 연락이 와요
    엄마 얼굴 잃어버리겠다고 ㅋ

  • 25. ..
    '25.7.15 11:14 AM (61.97.xxx.34)

    자랑처럼 안 보이고요 굉장히 도움되는 글이예요
    저는 운동은 계속 하고 있는데 pt는 지금 바로 시작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기분까지 좋아지거든요
    건강하시고 노후 계획 잘 하셔서 또 글 올려주세요

  • 26.
    '25.7.15 11:14 AM (175.192.xxx.40)

    저두 목표가 자식에게 걱정 끼치지 않는 부모 되기 입니다.
    막상 나이 들어 보니 그게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 27. 건강검진
    '25.7.15 11:49 AM (59.7.xxx.113)

    잘 하시기 바랍니다. 암에 걸리니 모든 계획이 완전히 박살났습니다

  • 28. ....
    '25.7.15 11:50 AM (112.145.xxx.70)

    지나가던 40대 중후반 많이 배웁니다
    일단 지금은 일하느라 애들 키우느라 너무 바쁜데..

    준비를 해야겠네요

  • 29. ...
    '25.7.15 11:53 AM (211.217.xxx.233)

    원글님 훌룽하세요

    이런 좋은 조언 들을 수 있도록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을 수 있는 것으로 10년 하자!!!!!!!

  • 30. ..
    '25.7.15 11:57 AM (211.235.xxx.143)

    조심스럽지만
    어떤일이거나 자랑으로 들리기 시작하면
    상대방은 이런저런 일들을 여기에 쓸수가 없습니다ㅠ
    내게 맞는 사항들을 맞춰서 듣는건 어떨까싶어요
    82는 자랑이라고 몰아가는분들이 너무 많아서ㅜ 무슨일이거나 쓰기가 참 힘듭니다ㅜ

    암에 걸렸다는분 이야기에 제 절친이야기를 써볼께요
    친구는 폐암에 걸려서 일부 절제를 한 사람이예요
    수술도 잘끝났고 암의 치료기간도 상당히 길었지요 그때 우울증까지 갔던걸 사교댄스를 우연히 시작하면서 새 사람이 됐어요
    깊은 구렁텅이도 있지만 용감한 사람은 그걸 또 이겨내게됩니다

    여자에게는
    경제적 자립이 첫번째이고
    그다음이 건강지키기 이며
    시간을 보낼 무언가가 있어야합니다
    자식과 남편에게 기대지않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 31. 좋은
    '25.7.15 12:35 PM (58.120.xxx.158)

    좋은글과 댓글이네요
    노후준비 저도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32. ㅇㅇㅇㅇ
    '25.7.15 12:51 PM (115.89.xxx.74)

    구체적인 계획 멋지네요!

    하나 하나 실천하려면 하루가 알차게 채워지겠어요.

  • 33. 노후계획
    '25.7.15 12:58 PM (175.121.xxx.47)

    원글과 댓글들 모두 참고할 점이 많아 좋습니다. 좋은 생각거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34.
    '25.7.15 2:50 PM (160.238.xxx.46)

    연금 400이 상위 1%라고 하면서 이런 글을 못 쓰게 만드는 분위기 안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400이 그리고 어찌 상위 1프로인가요…
    저희집 평범한 외벌이 가정이고 남편은 예상 연금 수령액이 150만원(확실치 않음) 저는 매월 9만원 정도 내면서 예상 수령액이 120만원 정도 돼요.
    직장생활 10년 하고 그 이후로는 임의가입해서 계속 최저로 납부했어요. 사보험으로 둘이 각 각 100만원씩 받는 보험 들었었고요. 이것만 470만원인데 상위 1% 절대 아니에요.
    이게 마련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너무 준비 안하신거 아닌가요?

  • 35.
    '25.7.15 3:55 PM (211.218.xxx.115)

    오랜만에 보는 멋진글이네요. 원글님 그간 어떻게 연금 400만 준비하셨는지 과정이 궁금합니다.

  • 36.
    '25.7.15 4:09 PM (175.192.xxx.40)

    평범합니다.
    국민연금이랑 개인연금이어요

  • 37. ,,,
    '25.7.15 4:34 PM (218.237.xxx.69)

    월 300만 되도 살꺼 같은데 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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