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3세. 젊었을때부터 원래 더위를 많이 타고 못 참는데다가 갱년기까지 와서 너무 덥네요.
오늘 온도가 좀 내려갔다고 해도 습도 높아지니 똑같이 덥고
온도 올라가면 뜨거워서 덥고 에어컨 없이는 잠도 못자겠고 아무것도 못해요.
유난히 해마다 82에는 하나도 안더워서 선풍기 만으로도 시원하다는 분들이 많아서 참 신기해요.
아래 글에도 보면 어제밤에 창문열고 잤더니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다는 분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이불 덮고 잤다는 분들 진심 부러워요.
하나도 안 덥다고 삼복 더위에도 에어컨 안 틀어주는 시어머니 생각하면
70 넘으면 안 더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