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형제들 조금씩 조금씩 최선 다해 도와주는데
그들은 꽁돈 생겼네 하고 들어오는 족족 다 써버리고
모이는 돈은 없고 가난은 나랏님도 못구한단말 실감해요 ⅝
보고 있으면 너무 힘들고 다들 결혼20년 정도 되니
손떼고 싶어하고 참 속상해서 잠도 안오고 그렇네요
다른 형제들 조금씩 조금씩 최선 다해 도와주는데
그들은 꽁돈 생겼네 하고 들어오는 족족 다 써버리고
모이는 돈은 없고 가난은 나랏님도 못구한단말 실감해요 ⅝
보고 있으면 너무 힘들고 다들 결혼20년 정도 되니
손떼고 싶어하고 참 속상해서 잠도 안오고 그렇네요
냅둬야죠
힘들면 국가지원 받음 되죠
형제는 부양의무자도 아니라서..
사람은 스스로가 깨어나야 바뀝니다
손떼야죠 성인인데.자녀도 아니고요
도와주니 그렇죠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모을 생각은 안하고
저희집은 형제중 한명이 그런데 부모님이 넉넉하시니 그 형제만 음으로 양으로 도와줍니다
오면 조금씩 돈주고 뭐 사주고 등등 그 자녀가 이제 50이 넘었는데도 그러니 그게 당연한줄 알고 모아둔 돈은 없어도 생활은 가능하니 아직도 그러고 살아요
집도 없고
그렇게 사니 가난한거죠 남에게 받은돈은 쉽게 쓰거든요
주변에 그런 사람 있어요
친정돈 다 갖다쓰고도 어찌나 친정 욕을 하는지.
자기 친정은 돈밖에 모른다고.. 돈돈돈.
평생 피해망상에 찌든사람 같다는
조카 수학여행비가 비싼데
아빠가 도와주겠다길래
그걸 왜 도와줘??
주제에 안 맞는 사립을 보내고 돈 관리 못해서
이 지경 됐으면 주제 파악하고 안 보내야지 하니까
아빠는 그저 안쓰러워 하더라구요
저는 뭐 살 때 당근부터 보는데
언니는 당근쳐다도 안 봐요. 당근 얘기 하지도 말래요
뭐 버리기 전에 일단 올려서 천원이라도 벌면
언닌 그냥 쓰레기통..
새벽 4시에 나가 주문 처리하고 한 푼이라도 더 벌라고
아등바등 하고 이리저리 아껴서 쓸데 쓰는 저는 그냥
안 힘들고 행복한 사람으로 비춰지더라구요
아버지 형제 중 한명이 그랬어요
그집 자식. 결혼비용까지도 대부분 울 아버지랑
다른 친척들 도움으로 해결했어요
울집도 어려운데 그 집 도와주는 문제로
엄마 아버지 맨날 싸우셨어요 ㅜㅜ
다른 집들도 그 집 돈 문제로 부부다툼 다 있었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