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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졸자녀 취업하면 용돈 끊으시나요?

외동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25-07-13 18:22:22

그동안  용돈 60씩  줬었는데   (그외 옷값  화장품 병원비  통신비 등등 제가사줌)

이번에 취업했어요.

용돈  끊어야하나  고민됩니다

IP : 175.124.xxx.1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3 6:25 PM (220.117.xxx.35)

    끊었어요
    그래야 버는 돈의 귀함을 알아요
    가끔 경조사때 용돈조로 주더라도 끊는게 맞죠

  • 2. 현소
    '25.7.13 6:29 PM (119.64.xxx.179)

    당연한거 아닌가요
    생활비는 못받을 망정

  • 3. ㅇㅇ
    '25.7.13 6:30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

    저는 취직하고 돈 벌기시작하면서 월급 엄마 안갖다준다고 욕 좀 먹었어요 ㅎㅎ

  • 4. ㅇㅇ
    '25.7.13 6:31 PM (118.217.xxx.95)

    저는 취직하고 돈 벌기시작하면서 월급을 엄마 안갖다준다고 욕 좀 먹었어요 ㅎㅎ

  • 5. 끊었어요
    '25.7.13 6:33 PM (1.240.xxx.68)

    저는 고민할 일이 아니었어요.
    일하고 돈을 버는 가치와 소중함을 알게되지요. 이후 이직으로 반년쯤 쉬게 됐을 때도 안줬구요.
    대졸후 첫 직장이 멀어 집 얻을 때 내줬던 보증금도 아이가 벌어서 모아 돌려주었어요.
    자기 힘으로 살게하는건 중요한 가르침이라 생각합니다.

  • 6. 당연하죠
    '25.7.13 6:34 PM (59.30.xxx.66)

    경제적인 독립하고 살아야하죠

  • 7. ..
    '25.7.13 6:37 PM (106.101.xxx.51)

    네 용돈 끊고 생활비 30만원 받아요. 곧독립 예정인데 독립하면 안 받을 거고요.

  • 8.
    '25.7.13 6:41 PM (223.38.xxx.134)

    듣기로는 어느 집들은 달마다 용돈 주고 증여 대신한다고 하던데요
    자게에서도 그런 글들 가끔 봤고요

  • 9. ,,,,,
    '25.7.13 7:01 PM (110.13.xxx.200)

    당연한거 아닌지.
    다만 집안마다 사정이 달라 증여대신 카드를 줄수도..
    저도 취직하면 생활비 일부 달라고 할거에요.
    커서도 설거지도 안하고 너무 암것도 안하려고 하네요.

  • 10. 실마릴리온
    '25.7.13 7:05 PM (125.137.xxx.224)

    첫 6개월은 백수 취업해서
    옷도 신발도 교통비도 여자애면 화장 머리 등등
    초반비용이 더들죠
    입사하자마자 그날 월급받는것도아닌데
    어떻게바로끊어요
    보릿고개가따로없을듯
    저같음 첫 1년은 주던대로주거나
    6개월은 주던대로 줄테니
    옷이며 뭐며 사고 자리잡는데보태고
    1년뒤 자리잡으면 생활비 30은 내거라 하겠어요
    기초수급자들이 소득잡히자마자 바로 지원끊으니
    사는게더힘들다잖아요

  • 11. 저희집은
    '25.7.13 7:07 PM (114.202.xxx.186) - 삭제된댓글

    여전히 아빠카드 사용중입니다
    보험료
    핸드폰요금
    모두 아빠 통장에서 여전히 자동이체 중이구요

    물려줄것 없어서
    이렇게라도
    목돈 만들었으면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인지
    봉급의 90%를 적금넣고
    그 적금으로 주식해서
    좀 만들었네요

  • 12.
    '25.7.13 7:09 PM (125.137.xxx.224)

    제가 젊을때 그렇게사니까
    너무힘들었어요
    바디로션 맨얼굴에 바르고
    택시도 못타고 늦는 버스만 발만동동구르다가 지각하고
    다른직원이 한턱내거나
    사수한테 쿠키주면
    나는 어쩌나 싶고
    왜들그렇게돌리는지
    나는 뭐 얻어먹고 되갚지도못하는데
    구내식당놔두고 왜들그렇게 사먹으러가자는건지
    사줄것도아니고 사주고보답도다들바라면서
    초년생너무힘이듭니다.

  • 13. 당연히
    '25.7.13 7:2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용돈은 더이상 안주고 엄카도 반납
    그리고 생활비 내놓으라고도 안해요
    안주고 안받아요
    자기가 번 거 자기 스스로 운용하게 했습니다
    결혼전까지는 집에 데리고 있을 거 같은데
    언제가 될진 몰라도 그때까지는 행복하게 이 패턴 유지하다 내보내고 싶네요

  • 14.
    '25.7.13 7:38 PM (106.101.xxx.248)

    저도 안줘요

    생일때나 한번씩 챙겨줍니다

    이제 부모노후대비다 선언했습니다ㅎㅎ

  • 15.
    '25.7.13 7:40 PM (106.101.xxx.248)

    첫월급 타니 제카드 알아서 반납하던데요

  • 16. ㅇㅇ
    '25.7.13 9:12 PM (14.5.xxx.216)

    용돈은 안줘도 출근용 좋은옷 구두 가방은 사줬어요
    취업하자마자 그런거 장만할수가 없잖아요
    사계절은 사준거 같아요

  • 17. 당연히
    '25.7.13 10:47 PM (218.38.xxx.157)

    용돈은 끊고.. 대신, 초년생이니 옷과 구두등 다 사줬어요.
    또 3개월동안은 필요한 거 구입히라하고 그다음부터 알아서 저축하라 했어요.
    적금같은거 들고 계획을 세우더라구요..
    통신비도 본인이 알아서 내던데... 2,3년 지나니.. 저축양도 늘려나가기 시작했어요.
    생활비는 받지않고 도시락도 싸주고.. 중간증간 옷도 가끔씩 구입해주고..
    그대신 저축해서 결혼비용 보탤수 있게 마련해두라 했습니다.
    단, 명절이나 부모생일은 딸이 챙겨주던데요..

  • 18. ..
    '25.7.14 2:27 A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당연한 거 아닌가요
    직장에서 돈 버는데도 부모한테 매달 몇백 용돈 받는 직원 봤는데 부모나 자식이나 정신이 있나 싶었어요

  • 19. ..
    '25.7.14 8:52 AM (112.145.xxx.43)

    당연하지요 첫달은 놔두고
    두번째 월급 받을때부턴 보험이랑 청약등 다 본인돈으로 내도록 변경했어요

  • 20. 블루
    '25.7.14 10:42 AM (58.229.xxx.51)

    아이는 졸업을 하며 동시에 용돈을 안 받고 생활해 보겠다고 그러더니 6개월 만에 이제 취업하고, 보험도 다 가지고 독립을 지난주에 했답니다 ㅎㅎㅎ

  • 21. 아이고
    '25.7.14 1:19 PM (59.5.xxx.89)

    당연한 거 아닌가요
    다 큰 성인이 돈 벌면서 부모 돈 축 내는 거 부끄러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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