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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선우 의원 보좌관 김연주님 페북 /펌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25-07-13 15:32:14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씁니다.
9년입니다. 인턴으로 시작해 보좌관까지 민주당의 품 안에서 성장한 시간입니다. 정권교체가 간절했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더욱 간절합니다.
 
5년이었습니다. 강선우 의원의 보좌관으로 살았습니다. 장관 지명 소식을 기사로 접하고 진심으로 기뻤고, 누구보다 그 역할을 잘 해내실 분이란 것을 알기에 응원했습니다.
 
그렇기에, 저 개인적으로는 그 어떤 언론의 취재에도 응한 바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싶습니다.
무척 괴롭습니다. 익명에 숨어, 피아 구분도 없이, 출처 모를 화살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락을 함께했던 전현직 의원실 식구들이 더는 상처 받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출처 없는 글들이 난무한다니 일단 중립 기어에 둡니다.
저쪽 것들은 우리들은 감히 생각도 못할 상식 이하의 짓을 스스럼없이 하는 무리들이니......
IP : 125.184.xxx.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5.7.13 3:32 PM (125.184.xxx.35)

    https://www.facebook.com/100002200742744/posts/pfbid0PejkwWw26AQWLCwzLVCM2B18B...

  • 2. 저도
    '25.7.13 4:15 PM (211.234.xxx.127)

    중립..말 만들기 쉬워요
    박원순 시장도 당했죠

  • 3. 나머지
    '25.7.13 4:16 PM (210.222.xxx.94)

    45분 이야기도 듣고싶어요

  • 4. ditto
    '25.7.13 4:17 PM (114.202.xxx.60)

    가세연 식의 묻지마 고발이었던건가요? 하긴 카톡 조작은 제가 지금 저 혼자서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하죠 그 사람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이번에 가세연이 김수현 김새론 가지고 난리친 걸 보니 사람 하나 담그려면 얼마든지 충분히 하겠다 싶더라구요 특히나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되서 경찰 조사에서 자유로웠던? 가세연같은 것들이라면.

  • 5. 아뇨
    '25.7.13 4:22 PM (112.169.xxx.252)

    민주당안에서도 간신인거 다 아는데
    왜 보호하는지
    간신인지도 모르고 좋아하는건 아닐거고

  • 6. ㅋㅋ
    '25.7.13 4:29 PM (223.38.xxx.246)

    진짜 절박한가 보네요.
    어제는 보좌관 엄마 내세워서 딱 봐도 전문작가가 써준 글 올리더니, 이젠 또 다른 직원을 내세우고.
    애쓴다 애써.

  • 7. 제가 보기에
    '25.7.13 4:39 PM (39.124.xxx.23)

    이분은, 자기는 변기마마 제보자 아니라고, 살려달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제보자 2명 색출했다더니 아직도 색출작업 중인가 보네요.
    쓰레기, 변기, 오픈런, 호캉스 픽업, 욕설, 고함, 공항사건 등등 워낙 갑질맛집이다 보니 제보자가 2명밖에 안된다는 건 말이 안됐죠. 지금 더 찾는 중일텐데, 자긴 아니라고 살려주세요~~~ 하는 것 같아 좀 애잖하네요.

  • 8. 글쎄요
    '25.7.13 4:50 PM (222.109.xxx.26)

    전 보좌관 증인채택 거부 기사 떴던데 당당하면 거부할리가 없겠죠

  • 9. 아무데나
    '25.7.13 4:51 PM (210.117.xxx.44)

    김수현 밀지 마세요.

  • 10. 증인신청 거부
    '25.7.13 4:55 PM (223.38.xxx.223)

    전 보좌관 증인 신청은 왜 거부했을까요?
    소명할 기회 아닌가요?

  • 11. .....
    '25.7.13 5:54 PM (14.52.xxx.37)

    박원순때도 그랬는데
    나중에 국민 세금으로 또 유학 가는 거 아니에요?

  • 12. 그런데
    '25.7.13 6:07 PM (122.32.xxx.88)

    그렇게 5년이나 있었으면서
    그런 사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대해서는
    왜 아무런 언급이 없나요?

    전현직 식구들이 더 상처받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는데 있었다, 없었다
    명확하게 밝히면 되지 않나요?

  • 13. 사실
    '25.7.13 6:13 PM (223.38.xxx.95)

    강선우가 지 보좌관들을 고소한 건 다른 보좌관들이 또 폭로할까봐 본보기로 겁주려는 거죠.
    지 장관 못할까봐 약자들 겁박하는 거. 정말 질이 나쁘네요.

  • 14. 강선우는
    '25.7.13 6:15 PM (116.120.xxx.216)

    물러났음 좋겠어요. 만약 임명되면 .... 처음으로 실망스런 인사일것 같습니다.

  • 15. 한운석
    '25.7.13 6:17 PM (39.124.xxx.23)

    갑질 맞다고 공표한 셈

    [단독]민주당, 강선우 前보좌관 증인 채택 거부
    (출처 : 파이낸셜뉴스 | 입력2025.07.13. 오후 12:43)
    14일 강선우 인사청문회 예정
    보좌진 갑질·괴롭힘 의혹들에도
    與, 전직 보좌관 증인 채택 반대
    김민석 이어 無증인 청문회 되나

    국민의힘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보좌진에 대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전직 보좌관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거부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강 후보자의 전직 보좌관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해당 전직 보좌관은 강 후보자의 직접적인 피해자는 아니지만 내부 사정에 밝은 것으로 전해졌다....

  • 16. ???
    '25.7.13 6:18 PM (118.235.xxx.212)

    후배 피해자들 편들기는 커녕 마름이자 하수인 노릇하는 인물인가 봅니다

    피해자보고 신분 공개하라는 건 2차 피해이죠
    이미 내부 진정 예전에 들어갔다면서요

    이 글 올린 사람도 괴로울 게 뭐 있죠?
    사실 아니면 아니라고 하면 됩니다

    진실은 복잡하지 않아요

    본인 영달 위해 갑질 상관이라도 장관이 돼야 하니까 괴로운 건가요?

  • 17. ...
    '25.7.13 6:18 PM (49.230.xxx.24)

    김선우 의원 지지합니다
    그동안 조용했었는데 갑튀하는 것 이상해요
    그동안 보좌관들이 바뀐것은 인턴직원을 많이 쓴듯 보여요

  • 18. ㅇㅇㅇ
    '25.7.13 6:24 PM (118.235.xxx.223)

    인턴이라도 저렇게 바꾸지 않죠 ㅎㅎ

    전형적인
    히스테릭 나르시시스트 관상이던데
    피해 사실 터져나오는 거 보니 맞네 맞아

    민주당도 내란당과 다를 게 없네 ㅉ

  • 19. 변기마마 문제는
    '25.7.13 6:30 PM (39.124.xxx.23)

    단지 장관 임명이냐 낙마냐 문제가 아닌 우리 공동체가 깊이 사유해야 할 사안입니다.
    피의 쉴드를 치는 분들은 내 아이가 저런 상사 만나서 쓰레기 분리 수거나 하고 남의 집 변기나 고쳐도 그저 쎄쎄하고 무지성 지지할 겁니까?
    우리가 알게 모르게 저런 갑들의 횡포로부터 무감각해지고, 고발해봐야 오히려 피해만 더 입는 야만사회가 된 이유가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저런 야만을 허용했는지, 또는 저런 야만 갑질이 왜 통해왔는지 되짚어봐야 할 시점입니다.

  • 20. ..
    '25.7.13 6:38 PM (223.38.xxx.184)

    그렇게 오래 강선우 의원실에 있었으면 왜 보좌진 교체가 수십 차례 있었는지 정도는 설명을 해야 주장이 설득력 있는거 아닌가여?

  • 21. ...
    '25.7.13 8:18 PM (125.133.xxx.124)

    페이지 넘어 갈때 마다 올라오는 글들이 있어요..?..
    너무 자주..?..ㅋㅋ

  • 22. ...
    '25.7.13 11:16 PM (59.15.xxx.56)

    출처 모를 글들이 난무한다는 게 아니라, 출처 모를 화살들이 자기한테 빗발치고 있다는 거 아닌가요? 네가 방송국에 제보한 그 전 보좌관 맞지 않냐고 공격 받고 있다는 뜻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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