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꾸는거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요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25-07-13 14:56:53

자다가 꾸는 꿈이요

꿈에 의미부여 하시는 분 많은데 저는

이거 진짜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요

제가 잘때 팟캐스트  항상 틀어놓고 자거든요

근데 어제는 내용이 아이스크림에 관한 거였어요

그거 들으면서 잠들었더니 아이스크림 꿈을 꾸더라고요 

이런 경우가 꽤 많았어서.... 

프로이트 꿈의 해석 이런것도 좀 웃기고 그냥

뇌의 장난같아요

IP : 210.183.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3 3:09 PM (115.90.xxx.226) - 삭제된댓글

    언니가 아침만 되면 애기나오는 꿈꿨다 이빠지는 꿈꿨다 그러면서 막 조심하라고 해요.
    전 그런거 안믿거든요.
    꿈은 뇌가 피곤해서 꾸는 꿈일뿐ᆢ

  • 2. ...
    '25.7.13 3:15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는 사이가 안 좋은 사람을 우연히라도 마주칠 때면
    마주치기 며칠 전 꿈에 꼭 그 사람이 나타나서
    제가 꿈을 꾸고도 놀라는데요 너무 잘 맞는다고
    어떻게 이 사람을 마주칠 거라고 꿈에서 그거를 알려주는지 말예요

    그리고 남편이나 아이들의 취업 승진 때는 꼭 대통령 꿈을 꿔서 그것도 놀랐었는데요

  • 3. ㅠㅠ
    '25.7.13 3:20 PM (1.225.xxx.212)

    돼지꿈, ㅇ꿈, 대통령만나는꿈도 아무것도 아녔어요

  • 4. 과연 그럴까요?
    '25.7.13 3:26 PM (182.226.xxx.183)

    저는 25년전쯤, 꿈속에서 친구가 꺄악!!!하고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고서 놀라서 깼어요. 그 다음날 그친구한테 전날 밤 별일 없었나고 물어봤댔죠. 친구가 처음에는 말을 안하다가 털어 놓더군요. 부모님이 반대하는 남친과 교재중이었는데, 그전날 아버지께 대들다가 한대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상관이 없을 수도 있지만 신기했어요. 그 후로도 예지몽, 태몽 종종 꾼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예요~

  • 5.
    '25.7.13 3:28 PM (118.32.xxx.104)

    맞아요 동감

  • 6. 꿈이 늘 맞아요
    '25.7.13 5:10 PM (121.136.xxx.65)

    꿈에 결혼하는 친구가 폐백드릴 때 시어머니 자리가 없어서 말했더니
    실제로 시어머니가 안계시다고 하고.
    아버지 돌아가신 병명도 10년 전에 꾸었던 꿈대로였고.
    꿈에 옷을 사거나 물에서 수영을 하면 수입이 들어오고.
    그리고 저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나쁜 예지몽을 꾸지 않은 경우에는 걱정하지 않아요.
    꿈이 알려주니까요.

  • 7. 사후취사
    '25.7.13 5:31 PM (116.41.xxx.141)

    선택해서 서사를 만드는데 대부분 아닐까요 ㅜ
    깨어나기 직전의 램수면 상태에서 여러가지 꿈상태중에서 특히 좀 무섭고 우울한거 이런것만 걸러 기억하고있다가 현실세계의 불행한사간이랑 매칭시키는거
    ..

    제가 한 이년동안 집안에 사고죽음 발병 이런거 몰아서 겪다가 이게 꿈으로 뭔가 나타나나싶어
    그담은 꼭 이상한 꿈꾸고나면 다 기록하고했는데
    현실과 별 연관성이 없더라구요 ..
    그 2년만 뭔가 집중해서 연속타가 터진거지 운명도 아니었고 걍 우연과 확률게임이었다고 나름 결론 ..

  • 8. 평소
    '25.7.13 6:30 P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

    그냥저냥 개꿈이지만 신경 쓸일 생기면
    꿈으로 보여줘서 가래로 막을일 호미로 막고
    좋은일 나쁜일 가려주는 예지몽이 잘 맞아요.
    최근 10여년간 특이한 꿈들은 일기장에 메모해놨는데
    다 맞았어요. 예지몽이 잘 맞아 미리 꾸는 편.
    천상계(무릉도원)에 관련된 꿈이 2번 있었는데 두번다 남편 관련 꿈.
    꿈속에서도 총 천연색들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감탄감탄.
    아직도 선명해요 꿈속에서도 나중에 이런곳에 살고싶다 이러다 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064 체크인 할 때 결제했던 호텔 보증금 언제 환불되나요? 6 여행 2025/07/13 1,323
1736063 예스24 5천원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11 상품 추천?.. 2025/07/13 2,327
1736062 장례식 정장 글 8 행사 2025/07/13 2,160
1736061 생일 케이크 대체 케이크? 12 white 2025/07/13 2,248
1736060 배터져 죽어야 할 것들 1 윤건희 사형.. 2025/07/13 2,528
1736059 사춘기 아이가 갑자기 이상해서 약을 먹었는데요 12 2025/07/13 6,007
1736058 평양 “삐라” 좌표, “김정은 관저”였다 8 용을 썼구나.. 2025/07/13 1,905
1736057 브레이킹 베드보니 김명신이 생각나네요 2 ㅇㅇㅈ 2025/07/13 1,793
1736056 패키지 해외여행 여행사 4 ..... 2025/07/13 1,809
1736055 전우용 - 중도층’의 정치의식을 포획하고 있는 명제는 “민주당이.. 5 .. 2025/07/13 1,219
1736054 수박사실분 참고해보세요 32 .. 2025/07/13 13,834
1736053 궁금..(윤은 김을 진심 사랑한거겠죠?) 12 .. 2025/07/13 3,080
1736052 성당 해외성지순례 다녀오신분들 계신가요? 4 초보신자 2025/07/13 1,131
1736051 주방세제 고체로 된 거 쓰는데요 9 처음써봄 2025/07/13 2,295
1736050 오늘은 덥네요 4 .. 2025/07/13 1,546
1736049 중국 상해 가보신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4 ........ 2025/07/13 2,099
1736048 무주택자에 대한 사회적 조롱 21 2025/07/13 3,866
1736047 아이가 미국에서 비행기 타고오는데(급질) 9 일요일 2025/07/13 3,158
1736046 항공사 수하물 분실 6 시카고 2025/07/13 1,672
1736045 오래 친하던 지인이 참 무례해졌어요 41 .. 2025/07/13 23,041
1736044 넷플릭스에서 케데몬, 광장 보다가 지루해서리 3 ㅇㅇ 2025/07/13 2,136
1736043 한국 OECD 경기 선행지수,영국 이어 2위!!! 3년7개월만에.. 4 이건다알아야.. 2025/07/13 3,874
1736042 남편이 60대 초반 귀먹은 상황 9 귀먹은 2025/07/13 4,401
1736041 남성-日여성 국제결혼 10년 새 최다…日언론 분석한 원인은? 38 ... 2025/07/13 3,124
1736040 작년에 50대 된 기념으로 이쁜옷 많이 샀거든요 9 2025/07/13 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