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꾸는거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요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25-07-13 14:56:53

자다가 꾸는 꿈이요

꿈에 의미부여 하시는 분 많은데 저는

이거 진짜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요

제가 잘때 팟캐스트  항상 틀어놓고 자거든요

근데 어제는 내용이 아이스크림에 관한 거였어요

그거 들으면서 잠들었더니 아이스크림 꿈을 꾸더라고요 

이런 경우가 꽤 많았어서.... 

프로이트 꿈의 해석 이런것도 좀 웃기고 그냥

뇌의 장난같아요

IP : 210.183.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3 3:09 PM (115.90.xxx.226) - 삭제된댓글

    언니가 아침만 되면 애기나오는 꿈꿨다 이빠지는 꿈꿨다 그러면서 막 조심하라고 해요.
    전 그런거 안믿거든요.
    꿈은 뇌가 피곤해서 꾸는 꿈일뿐ᆢ

  • 2. ...
    '25.7.13 3:15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는 사이가 안 좋은 사람을 우연히라도 마주칠 때면
    마주치기 며칠 전 꿈에 꼭 그 사람이 나타나서
    제가 꿈을 꾸고도 놀라는데요 너무 잘 맞는다고
    어떻게 이 사람을 마주칠 거라고 꿈에서 그거를 알려주는지 말예요

    그리고 남편이나 아이들의 취업 승진 때는 꼭 대통령 꿈을 꿔서 그것도 놀랐었는데요

  • 3. ㅠㅠ
    '25.7.13 3:20 PM (1.225.xxx.212)

    돼지꿈, ㅇ꿈, 대통령만나는꿈도 아무것도 아녔어요

  • 4. 과연 그럴까요?
    '25.7.13 3:26 PM (182.226.xxx.183)

    저는 25년전쯤, 꿈속에서 친구가 꺄악!!!하고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고서 놀라서 깼어요. 그 다음날 그친구한테 전날 밤 별일 없었나고 물어봤댔죠. 친구가 처음에는 말을 안하다가 털어 놓더군요. 부모님이 반대하는 남친과 교재중이었는데, 그전날 아버지께 대들다가 한대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상관이 없을 수도 있지만 신기했어요. 그 후로도 예지몽, 태몽 종종 꾼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예요~

  • 5.
    '25.7.13 3:28 PM (118.32.xxx.104)

    맞아요 동감

  • 6. 꿈이 늘 맞아요
    '25.7.13 5:10 PM (121.136.xxx.65)

    꿈에 결혼하는 친구가 폐백드릴 때 시어머니 자리가 없어서 말했더니
    실제로 시어머니가 안계시다고 하고.
    아버지 돌아가신 병명도 10년 전에 꾸었던 꿈대로였고.
    꿈에 옷을 사거나 물에서 수영을 하면 수입이 들어오고.
    그리고 저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나쁜 예지몽을 꾸지 않은 경우에는 걱정하지 않아요.
    꿈이 알려주니까요.

  • 7. 사후취사
    '25.7.13 5:31 PM (116.41.xxx.141)

    선택해서 서사를 만드는데 대부분 아닐까요 ㅜ
    깨어나기 직전의 램수면 상태에서 여러가지 꿈상태중에서 특히 좀 무섭고 우울한거 이런것만 걸러 기억하고있다가 현실세계의 불행한사간이랑 매칭시키는거
    ..

    제가 한 이년동안 집안에 사고죽음 발병 이런거 몰아서 겪다가 이게 꿈으로 뭔가 나타나나싶어
    그담은 꼭 이상한 꿈꾸고나면 다 기록하고했는데
    현실과 별 연관성이 없더라구요 ..
    그 2년만 뭔가 집중해서 연속타가 터진거지 운명도 아니었고 걍 우연과 확률게임이었다고 나름 결론 ..

  • 8. 평소
    '25.7.13 6:30 P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

    그냥저냥 개꿈이지만 신경 쓸일 생기면
    꿈으로 보여줘서 가래로 막을일 호미로 막고
    좋은일 나쁜일 가려주는 예지몽이 잘 맞아요.
    최근 10여년간 특이한 꿈들은 일기장에 메모해놨는데
    다 맞았어요. 예지몽이 잘 맞아 미리 꾸는 편.
    천상계(무릉도원)에 관련된 꿈이 2번 있었는데 두번다 남편 관련 꿈.
    꿈속에서도 총 천연색들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감탄감탄.
    아직도 선명해요 꿈속에서도 나중에 이런곳에 살고싶다 이러다 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193 강선우 의원 보좌관 김연주님 페북 /펌 18 2025/07/13 3,969
1736192 도파민에 미친 사람이 넷플릭스를 결제하면 벌어지는 일(스포X) 10 2025/07/13 3,732
1736191 청국장비법이라는데 2 ㅣㅣ 2025/07/13 2,846
1736190 중1 아들이 드디어 꿈이 생겼대요!!! 5 .. 2025/07/13 2,237
1736189 연어샐러드에 딱인 시판소스알려주세요 7 집들이 2025/07/13 1,387
1736188 아이 수능 이후 이혼생각합니다 58 ........ 2025/07/13 16,179
1736187 컴공 졸업후 한의대 편입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27 oo 2025/07/13 2,807
1736186 더워서 그런가 손발이 띵띵 붓는 느낌이에요 2 ... 2025/07/13 1,158
1736185 생애 첫 집을 마련한 사람 대출 스토리 2 2525 2025/07/13 1,511
1736184 채해병 사망사건에 윤썩열은 왜 격노 한거에요? 12 .. 2025/07/13 4,975
1736183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84 rain 2025/07/13 6,257
1736182 피곤하니까 별게 다 짜증ᆢ 3 ~~ 2025/07/13 1,763
1736181 꿈꾸는거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요 5 2025/07/13 1,439
1736180 나또 매일드시는분 변에 점액질나오나요? 2 장안좋음 2025/07/13 1,151
1736179 24년 청국장 버릴까요?말까요? 11 ... 2025/07/13 1,410
1736178 강선우후보 갑질 의혹 반박 20 .. 2025/07/13 3,466
1736177 취미로 피아노 오래 레슨 받으신 분 8 00 2025/07/13 1,513
1736176 저녁 뭐 할까요 4 ... 2025/07/13 1,389
1736175 전원일기에 박영규도 나왔네요 2 ㅇㅇ 2025/07/13 1,414
1736174 김용현이 자기100년 선고 해 달라고 하네요.~ 32 .. 2025/07/13 16,084
1736173 저 대장암(직장암) 아니겠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8 ㅜㅜ 2025/07/13 4,021
1736172 닥터비타 best 2025/07/13 195
1736171 구약성서에 나오는 대홍수 사건은 전지구적 지각변동이 아닐까요 4 ㅇㅇ 2025/07/13 1,373
1736170 혼자사는 40대 식단 체크 좀 해주세요 7 mmm 2025/07/13 1,919
1736169 언론과 검찰이 얼마나 썩었냐면 5 ㄱㄴ 2025/07/13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