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좀 치다가
한 5년째 꾸준히 레슨 받고 있어요
치고 싶었던 곡이랑 선생님 추천곡
쇼팽 녹턴
리스트 헌정
바흐 이탈리안협주곡
슈만 빈사육제~
등등
꽤 많이 했는데
하고싶었던 곡들 하나씩 클리어 하고나니까
요즘들어 내가 이렇게 레슨받고 연습하고 하는데
목표가 없으니 의미가 없게 느껴지네요
차라리 현악기나 관악가면
아마추어 오케들어갈수 있을텐데싶고
50대초반인데 첼로 시작해서 오케 들어갈까?하는
생각이 부쩍 드네요
피아노 취미이신분들 어떤 목표나 의미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