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보니 친일파들은 "임진왜란"이라는 단어를 쓰는것도차 불경스러워 "임진전쟁" 이라고 부르나보네요
해방 이후 이승만이 친일청산 안하고 매국노들을 그대로 기용, 지금까지 사법/정치/행정 영역에서 80년간 승승장구했죠. 그중에서도 일제때 판검사하던 한국놈들은 아주 진성 친일파죠. (대부분은 일본인이었고 한국인은 아주 소수였으니까요)
그놈들이 80년간 대한민국을 주물럭했으니 한국의 검사가 다른 나라들과는 너무 다르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유지해온거죠.
높은 법관 의자에 앉아 독립운동가와 조센징들에게 사형이든 징역이든 제멋대로 선고하던 친일파들은 본인들이 일반 조센징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판사들의 판결을 보며 "저사람들은 왜 저리 일반 국민 상식과 동떨어진 판결을 내리는거지?" 싶은것도 이유가 있죠. 그들은 80년간 내내 본인들이 "사람 위에 있는 사람" 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죠.
정치/행정/사법 영역뿐이 아니죠
해방 후 일본인들이 버리고 간 재산을 적산이라고 불렀는데요
나라에서 적산기업을 일반 경매로 불하하였는데 그당시에 그 기업을 경매로 낙찰받을만큼 돈있는 놈은 전부 전직 친일파였어요.
그러니 한국의 부자들 중에 친일파 후손이 많은건 당연한거죠
교육은 어떤가요?
친일파들에게 재산 환수당하기 싫으면 재산 일부를 사립학교 만들 기금으로라도 내놓으라고 했어요 (당시 공립학교가 너무 모자라서요)
그래서 친일파들이 사학재단을 엄청 세웠어요
재산도 지키면서 세금없이 후손에게 재산을 물려줄수있으니 일석이조였죠.
그렇게 이 나라의 정치, 행정, 경제, 교육이 전부다 친일파 손에 놀아난지가 80년..
그들은 "친일파를 처단하자" 라는 외침을 묻어버리기 위해 "빨갱이"라는 새로운 먹잇감을 대중에게 던져줬습니다.
영구독재하려고 사사오입 개헌하는게 말이되냐고 항의하는 시민들을 "빨갱이" 로 몰았습니다.
노동인권을 지켜주자는 시민들도 "빨갱이"로 몰았습니다.
초중고생 누구나 외워야하는 "국민교육헌장"이 황국신민선서랑 너무 비슷하다고 지적하는 교사들을 빨갱이로 몰았습니다.
직선제를 요구하는 국민들을 "빨갱이"로 몰았습니다.
2025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친일파들을 처단하지 않으면 지난 80년간의 역사가 앞으로도 계속될겁니다.
우리 자식들한테 그런 나라를 물려줘서야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