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서 여행 중입니다.
어제는 휘트니 갤러리 가고 허드슨 파크에 누워 쿠바음악 공연들으며 강물도 구경하고 센트럴파크에서 김밥도 친구랑 먹고 나이아가라폭포도 가서 소리지르며 물세례도 받고
오늘 저녁은 탱글우드 음악제에 가서 조성진과 안드리스 넬슨스 공연 예약 되있어요.
담주 주중 귀국하는데.. 지인들 친척들
트레이더스조 에코백 미니를 선물할려고 하는데
미니 다 품절이라니 ㅠㅠ
올케가 겨울에 la 갔다와 대형을 돌렸고
여동생이 딸에게 용돈 쥐어주며 이모 트레이더스 에코백 미니 사달라 했거든요.
뉴저지나 맨하튼 이쪽에 에코백 미니 보신분
트레이더스조에서 최근 보신분 있나요?
한통씩도 괜찮아요
미니 유행하면서 너도 나도 들고 다니는데
넘 별로에요ㅠ 쿠팡에서도 살수 있습니다ㅠ
당근에서도 팔구요
유행인지
들고다니는거 넘 촌스럽고 별로던데요..
미국에서 씨가 말랐어요.
큰 사이즈도 사기 어려워요.
쿠팡이나 당근에서 만원 넘게 팔아요.
맨하튼 작년 추석에 가서 남과북까지 다 가봐도 없더라구요.
큰 사이즈 할렘 트조(신규오픈한곳)에서 네이비 겨우 3개 건졌어요.
살려고 여기 저기 다니지 마세요. 우연하게 사게 되면 좋은거구요.
줘도 그닥 좋아하지 않을걸요?
한국에서 선물하신다는거죠? 그거 아무도 안좋아할텐데요
작은거 한국에서ㅜ아무도 안써요
크면 장볼때 많이 들어가기라도 하지만..
저도 별로...
코스트코 엘베에서 미니를 어깨에 멘 사람 봤어요
비타민 노노
한국에도 널렸고
알이 커서 목에 걸려요
더이상 작은 거 제작하지 않는다고 해요 동네 트레이더 조에 가서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가방이랑 커피콩초콜렛 둘다 받아봤는데
저라면 거기 커피콩초콜렛 받으면 더 좋을꺼같아요ㅋ
줘도 그닥 좋아하지 않을걸요?222
저도 커피콩이랑 aglio olio라는 시즈닝 추천드려요~~
있나요? 예쁜것도 아니고 그런 에코백은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데..
저도 친척한테 두개 받았는데 커서 하나는 도서관 전용 하나는 창고에 처박혀 있어요. 쓸일이 별로 없네요.
차라리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레몬잼이나 윗댓글 말씀하신 커피콩쵸콜렛 그게 훨씬 나을걸요.
물론 에코백 좀 구해달라고 한 사람이면 몰라도요.
가지가지라는거 또 느낍니다.
트조가서 산 물건 다 좋아라였는데
유일하게 커피콩쵸코렛은 별루였어요.
쵸코렛 엄청 좋아하는 사람인데도요.
싸게 팔아요. 요즘 너도 나도 들어서 좀 웃김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여동생이 용돈 딸에게 쥐어주며 이모 트레아더스조에코백 미니 사달라 부탁했거든요.
대형은 올케가 작년 LA 갔다와 다 돌렸거든요.
품절이라니 포기하고 다른거 찾아봐야겠어요.
지금 스투시 사러 가요 ㅋ
다들 미니 받아도 별로라고 하시는데, 저는 좋았어요.
미국에서도 품절이라 구하기 힘든거 알아서, 깜짝 놀랐구요
그 안에 트레이더 조 자잘한 먹거리랑 이것저것 소소하게 가득 채워줘서 넘 고마웠어요
(비타민류보다 100배 나았다는)
그리고 뉴욕 소호 트레이더 조에서 큰거는 여러개 있었는데 미니는 없었어요(5월말)
제가 받는 입장이면 멜라토닌 받고 싶어요 ㅋㅋ
진심 우리나라가 개도국도 아니고
미국 장바구니를 왜 그렇게 매고 다니는 건가요
미국 갔다 왔다, 미국에 아는 사람 있다 자랑하는 건가요
별게 다 유행이다 싶네요
솔직히 그 에코백 당근에까지 파는건 꼴불견이에요.
별것도 아닌 것을 비싸게 팔고
예쁘지도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