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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처럼 배나온 남편에게 구박하니

남ㅍ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25-07-12 13:26:37

300만원  넘는 실내 자전거는 놀고 있고

배는 임산부 같은데

속이 안 좋다면서

식빵 뜯어먹고 * 갓 구운 식빵이라 이건 이해함.

 

 

배 나왔다고 한소리 하니

쇼파에 누어있다가 

잠시 몸을 뒤척여

 

배를 티셔츠로 단정히 덮고

다시 기대네요.

 

 

ㅋㅋㅋㅋㅋ

 

작은 정성이라도 보이는게

좋아요. 

 

 

ㅋㅋㅋㅋㅋ

IP : 211.235.xxx.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웡ㅎㅎㅎ
    '25.7.12 1:27 PM (174.233.xxx.147)

    배를 티셔츠로 단정히 덮고

    다시 기대네요.

    ㅎㅎㅎㅎ
    왠지 성격이 온순하고 긍정적일꺼 같음.

  • 2. ㅇㅇ
    '25.7.12 1:32 PM (49.1.xxx.94)

    원글님 매력있네요 ㅎㅎ

  • 3. ㄱㄴㄷ
    '25.7.12 1:33 PM (123.111.xxx.211)

    전 볼록 나온 남편 배 쓰담쓰담 하면서 귀여운 시바견 한마리 낳아 달라고 해요 ㅎ

  • 4. ..
    '25.7.12 1:33 PM (211.246.xxx.123)

    작은 정성 ㅎㅎㅎ
    이런 게 재미죠

  • 5. 설탕빵
    '25.7.12 1:56 PM (118.235.xxx.157)

    식빵에 설탕 어마하고 버터량도 장난 아니라서
    배나오는데 뭣보다 일등공신이에요.
    식빵부터 끊으셔야..ㅠ

  • 6.
    '25.7.12 2:00 PM (223.38.xxx.130)

    배불뚝 방치하더니 당뇨 오더라는..

  • 7. ..
    '25.7.12 2:00 PM (211.208.xxx.199)

    남편분은 굉장히 긍정적인 아내를 둔
    복 많은 사내입니다.

  • 8. ...........
    '25.7.12 2:00 PM (110.9.xxx.86)

    전 배나온 남편 진심으로 건강 걱정 됩니다..
    저녁 먹고 걷자 하고 무조건 나가는데 별 효과는 없네요.ㅠㅠ

  • 9. 운동
    '25.7.12 2:13 PM (211.234.xxx.170) - 삭제된댓글

    임산부 같은 남편 배 보면 19금도 하기 싫을 듯.

  • 10. 저는
    '25.7.12 2:19 PM (211.235.xxx.5) - 삭제된댓글

    저는 어제 밤에도 필라 다녀오고
    오늘 아침에도 필라를 다녀오고

    배에 왕짜 있고
    힙업된 녀자입니다. ㅋㅋㅋㅋ

    물먹고 싶다니깐
    벌떡 일어나서
    물을 가져다줘요.

    내가 좋아하는
    보리차 끓여서
    냉장보관했다가 갖다주네요.

    이게 가끔 하는 운동.....

  • 11.
    '25.7.12 2:21 PM (211.235.xxx.5)

    저는 어제 밤에도 필라 다녀오고
    오늘 아침에도 필라를 다녀오고

    배에 왕짜 있고
    힙업된 녀자입니다. ㅋㅋㅋㅋ

    같이 누워 티비 보다
    남편에게
    물먹고 싶다니깐

    벌떡 일어나서
    물을 가져다줘요.

    내가 좋아하는
    보리차 끓여놓고는
    냉장보관했다가 갖다주네요.

    이게 이 남자가 가끔 하는 낮 운동.....

  • 12. 아!
    '25.7.12 2:29 PM (112.184.xxx.188)

    님 왜케 웃겨요, 낮 운동이라니! ㅍㅎㅎㅎㅎ

  • 13. 어머나
    '25.7.12 2:52 PM (222.119.xxx.18)

    욕을 많이 먹어 배가 만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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