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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지난 명품백은

123 조회수 : 5,135
작성일 : 2025-07-12 09:57:47

유행지난 명품백들 버리기도 아깝고

갖고 있자니 자리만 차지하네요.

크기가 커서 손이 안가거나

유행이 지난 백이 아까워서 들어보려고

거울을 보면 어딘가 이상해서

내려두게 되던데

그냥 갖고 계시나요

 

IP : 211.209.xxx.1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2 10:00 AM (211.201.xxx.73)

    마자요
    명품이 명품이 아니예요.
    유행도 넘 잘 타고...
    봐서 심플하고 클래식한거 빼곤 정리했어요.
    이젠 명품 가방 질 안사요.

  • 2. 리폼
    '25.7.12 10:02 AM (223.39.xxx.169)

    명품가방 리폼 해. 보세요

  • 3. 그러니
    '25.7.12 10:05 AM (180.70.xxx.42)

    혹시나 몰라 싶어 버리진 않고 놔두긴 했는데 지나보니 진짜 유행 많이 타고 유행 지나서 들기에 제일 뻘쭘한 게 명품백인 것 같아요. 진짜 스테디 모델이 아닌 다음에는..

  • 4. 팔아요
    '25.7.12 10:12 AM (174.233.xxx.147)

    지금까지 싹 다 싸게 팔았어요..모아서 또 사고요 ㅎ

  • 5.
    '25.7.12 10:1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명품가방은 없지만 명품가방하면 떠오르는 장면
    섹스앤시티 에서 캐리가 마음에 드는 귀여운 흑인비서가 너무 고마워 명품가방을 선물
    비서가 너무 황홀해하며 박스에서 가방을 꺼내는데
    오잉? 저 깜놀했어요
    완전 우리나라 할머니들방에 있던 반짖고리통이랑 너무 비슷
    알록달록 패치워크식으로 디자인된 가방이던데 동네 당근에도 가끔 올라오더라구요

  • 6. .....
    '25.7.12 10:18 AM (211.201.xxx.73)

    전 명품가방 리폼 별루던데...
    그돈이면 예쁜 디자이너백을 하나 사는게 닛지

  • 7. ㅇㅇ
    '25.7.12 10:21 AM (160.238.xxx.119)

    구찌 디오니서스 두번 든거 처치불가

  • 8. 리폼 40만원
    '25.7.12 10:35 AM (121.130.xxx.247)

    주고 했다가 버렸어요

  • 9. 빨리 처리
    '25.7.12 10:50 AM (116.41.xxx.141)

    임자 나타날때
    근데 그것도 안나타난다는 ㅠ
    당근 중고나라 등등 가격내려 빨리 처분말고는 뭐

  • 10. 맞아요
    '25.7.12 11:01 AM (211.58.xxx.161)

    유행지난명품들면 진짜 없어보이죠
    얼마전 나솔에서 곱창출연자가 메고온가방 저도 있거든요ㅜ
    그런것들 몇번보고나니 명품가방이라고 일컫는 사치성가방 사기싫어지더라고요 싸면 맘편히 버리겠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있고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요ㅜ

  • 11. ㅇㅇ
    '25.7.12 11:04 AM (14.39.xxx.225)

    루비통 가방 25년 전에 산 것들 너무 깨끗해서 가끔 들어요.
    에피랑 다미아니? 라인거 있는데 이건 가죽이 하나도 안변해서 새 것 같거든요.
    내가 들면 그만이지 눈치 볼 일도 없고요.

  • 12. 기본라인은
    '25.7.12 11:13 A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유행 별로 안타는 기본 디자인으로 고르면 괜찮아요

    샤넬 블랙 캐비어백 (미디움)
    루비통 다미에 라인 (아직도 새것 같네요)
    프라다 블랙백 (스몰)

  • 13. 가벼운 건
    '25.7.12 11:16 AM (220.72.xxx.136)

    가벼운 건 ㅡ 그냥 막 듭니다. 시장 가방이다 생각하고.
    무거운 거 ㅡ 그냥 다 버렸어요. 당근조차 귀찮아서. 헌옷 재활용장에 잘 보이게 뒀더니 바로 싹 없어졌어요. 누구라도 쓰면 다행이고.
    어중간 ㅡ 이게 문제예요. 버리긴 좀 아깝고 약간 무게가 있으니 막 들고 다니게 되지 않고. 이러다 결국 버리게 되겠죠.
    그래서 너무 알아보기 쉬운 디자인은 꺼리게 되고 그냥 밋밋해서 유행 안타는게 최고 같아요. 그리고 결국 남는건 샤넬인가 싶기도 하고

  • 14. 명품백
    '25.7.12 11:27 A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기본형 블랙이 덜 질리고 오래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황신혜가 샤넬백 많던데 딸도 같이 쓴다잖아요
    그딸도 엄마 샤넬백들 좋아하던데요

  • 15. ...
    '25.7.12 11:36 AM (220.75.xxx.108)

    프라다 포코노원단의 사각백은 딸이 아이패드 넣기 딱이라고 들고다녀요. 그거 하나 그나마 사용중...

  • 16. ,,,,,
    '25.7.12 12:49 PM (219.241.xxx.27)

    유행지나면 멀쩡해도 안들게 되죠.
    근데 계속 팔아먹어야 되니 멈품 브랜드들은
    끊임없이 유행을 만들어 낼겁니다. 마케팅을 담아..
    그래서 차라리 기본디자인이 더 오래 가는듯.

  • 17. 저같은 사람도
    '25.7.12 1:09 PM (118.223.xxx.119)

    있을것 같은데요
    가방은 늘 명품 브랜드. 아니면 해외 브랜드꺼만 사거든요.
    근데 유행따라 사본적은 없어요.
    브랜드마다 클래식한 시그니처 디자인이 있어요.
    늘 그런것만 사서 오래된것도 그냥 들어요.
    샤넬백도 20년 이상된거 잘 들고 다니구요.
    친구나 가까운 지인들 중에도 유행 지나 못들겠다는 사람은
    제 주변에 본적이 없어요.
    다들 오래된 디올도 관리 잘해서 잘들 들고다녀요

  • 18. 클래식한 디자인
    '25.7.12 1:15 PM (223.38.xxx.70) - 삭제된댓글

    샤넬백 기본 디자인
    디올 레이디백...

    이런 류의 클래식한 디자인은 따로 유행도 없죠
    잘만 보관하면 오래 들어도 문제 없어요

    황신혜 오래전 구입한 샤넬백들도 그딸이 좋다고 하던데요
    기본 디자인이면 지금 들어도 좋죠

  • 19. 윗님
    '25.7.12 1:16 PM (211.58.xxx.161)

    돈없으신가보다..
    명품사다보면 시그니처라인뿐아니라 유행템도 산답니다

  • 20. 유행템은
    '25.7.12 1:20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오래 못 들지만요

    샤넬이나 디올 클래식한 디자인들은
    아무 문제 없다구요

    애초에 구입할 때 유행템 말고
    클래식한 디자인 고르면 오래 써도 괜찮다구요

  • 21. 클래식한 디자인
    '25.7.12 1:22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

    샤넬 기본 라인이나
    디올 레이디백...

    이런 류의 클래식한 디자인들은 유행이 따로 없죠

  • 22. ㅇㅇㅇ
    '25.7.12 8:02 PM (210.96.xxx.191)

    저두요. 다 그냥 있어요. 그중 샤넬 가본백만 유행안타고 전부 못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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