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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25-07-11 19:18:28

내용은 지워요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IP : 118.220.xxx.2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25.7.11 7:20 PM (58.29.xxx.96)

    화낸다고
    달라질꺼 같으면 이세상 사람들이 다 바른생활 어른됐겠죠
    날더운데 아까운 혈압 올리지마시고
    바람부는 밖에나가셔서 바람을 즐기세요.

  • 2. DD
    '25.7.11 7:21 PM (211.118.xxx.137)

    제가 쓴글인지 알았어요 ㅡㅡㅜㅜ

  • 3. --
    '25.7.11 7:24 PM (61.72.xxx.25)

    대학교 가면 달라져요. 군대가면 달라지고 직장가면 더 달라지고 장가가면 더더욱.
    지금은 믿는 구석이 있어서...
    평생 언제 저렇게 나몰라라 응석으로 살아보겠어요.

  • 4. ....
    '25.7.11 7:26 PM (220.86.xxx.234)

    adhd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군대 다녀와도 똑같아요

  • 5. 죄송
    '25.7.11 7:32 PM (218.49.xxx.9)

    엄마 안닮고
    아빠 닮은듯하네요
    본인이 깨닫기 전까진 못고쳐요
    어른들도 그런사람 많잖아요

  • 6. ..
    '25.7.11 7:33 PM (118.235.xxx.215)

    저를 보는듯 해요
    울엄마는 30분전 도착.
    나는 항상 간당간당. 거의 5분늦음
    현50중반. 아직도 그렇습니다..;;;
    습관을 쉽게 못 고치겠어요ㅜ
    보고배운 딸도 그래서 사실..속상해요...

  • 7. .,.,...
    '25.7.11 7:34 PM (59.10.xxx.175)

    저도 저런 딸애 너무 싫어요
    규칙을 안지키고 약속을 안지킵니다.
    adhd치료받고있고 예쁘고 인싸고 밝고 다 좋은데
    너무 엄하게만 키운것 같아 잘해주려고 애쓰는데.진림 한번씩 오만정 떨어지고 정말 크게 실망하게 됩니다.

  • 8.
    '25.7.11 7:37 PM (106.102.xxx.212)

    우리애랑 똑같네요
    분단위로 계산해서 나가다 차놓치고
    지각하고ᆢ
    내속이 얼마나 탔는지 몰라요
    그렇게 못고치더니!

    지금은 결혼해서
    언제 그렇게 내속터지게 했나싶을만큼
    멋지게잘산답니다

  • 9. 00
    '25.7.11 7:41 PM (49.1.xxx.189)

    자기가 직접 피해 입기 전에는 절대 안고쳐요

  • 10. ㆍㆍ
    '25.7.11 7:45 PM (118.220.xxx.220)

    딸입니다 ㅠㅠ
    다른 규칙은 아주 잘 지키고 어릴때부터 숙제같은 것도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해서 한번도 숙제하라고
    말해본적도 없어요
    adhd도 아니구요 늘 촉박하게 움직이는게 문제예요
    초중고 내내 반장하고 공부 욕심도 있어요
    근데 저는 공부보다 이런 기본적인 시간개념이 살아가는데
    더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진짜 꼴보기 싫어서 돌아오면 마주치지 말아야겠어요
    더운데 한바탕 할것 같아서오ㅠㅠ

  • 11. ㆍㆍ
    '25.7.11 7:48 PM (118.220.xxx.220)

    지난번에 늦었거든요
    같은 버스 놓쳐서요
    심지어 학원 늦어서 수업 못듣는거 끔찍하게 싫어하면서
    똑같은 버스를 또 늦게나가서 놓친거예요ㅠㅠ

  • 12. 아마
    '25.7.11 7:57 PM (39.7.xxx.129)

    지극한 효율충(이런말 싫지만) 아닐까요
    시간 남는거 극도로 싫어함

  • 13. ㆍㆍ
    '25.7.11 8:07 PM (118.220.xxx.220)

    시간 남는거 싫어해요
    나가기 직전까지 책상에 앉아서 문제 풀다가 책 딱 덮고 들고 나갔어요
    근데 늦어서 다른 버스 찾아 헤매느라 시간 보내고
    수업 못 듣고 그게 더 비효율적인 거잖아요
    너무너무 이해가 안 되고 화가 나요ㅠㅠ
    좀 일찍 가서 문제 풀고 기다리다가 편안하게 수업 들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 14.
    '25.7.11 8:08 PM (221.138.xxx.92)

    저희집 가구원 1/2이 그래요.ㅜㅜ
    전 내려 놨어요.

  • 15. ㅇㅇ
    '25.7.11 8:17 PM (106.102.xxx.80)

    시간 맞춰나가느라 집에서 딱히 하는일도 없이 밍기적거리는 거라면 그게 무슨 효율인가요. 비효율 그 자체인데.. 목적지에 가서 남아야 남는 시간인거죠.

  • 16. 저도
    '25.7.11 8:18 PM (211.228.xxx.160)

    제가 강박이 좀 있어서 그런지
    큰 아이 이것때문에 학창시절 내내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대학생인데 제가 일절 터치 안하니 자기가 알아서 챙기고 좋아지더라구요

    둘째는 저를 닮아 그런지
    중학생인데도 매일 7시면 일어나고
    등교든 학원이든 2-30분 일찍 도착하게 움직입니다
    공부 잘했던 큰아이보다
    공부는 좀 못하지만 둘째를 훨씬 스트레스 없이 키우고 있어요

  • 17. 저도님
    '25.7.11 11:01 PM (118.220.xxx.220)

    무슨 뜻인지 너무 이해돼요
    공부 잘한다고 키우기 수월한게 절대아니죠
    남의집 애 셋 키우는것보다 힘들다고 친정엄마가 그러세요
    자기주장 강하고 고집세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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