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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팬츠 입고 개구리 자세 난감하네요

...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25-07-11 17:23:00

헬스장 스트레칭룸인데 스트레칭하면서

고개 숙였다가 드는데 거울로 비친모습 보고 깜놀했네요.

돌핀팬츠라고 하는 짧은 반바지 입은 여자가 개구리자세로 엎드려 있는데 가랑이 사이가 살짝 보이는게 엄청 민망하네요.얼른 눈을 돌려버렸고 그 옆에서 하던 남자분들 서둘러 정리하고 나가버리네요.

레깅스도 민망하다 싶지만 차라리 레깅스가 낫지 해변가에서나 입을듯한 반바지 입고 저런 자세를 하는 사람은 민망함을 전혀 못 느끼는걸까요?

거울 바라보면서 다리 들기 스트레칭도 하는거 보면 가랑이 사이가 보이는게 아무 문제 없나봐요.

IP : 180.182.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1 5:24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그런거 신경쓰기 싫어서 레깅스 4부에 반바지 운동복 입어요
    안 더워요

  • 2. ...
    '25.7.11 5:45 PM (112.152.xxx.61)

    그 사람이 팬티 안입었나요? 어차피 팬티입고 그냥 가랑이일 뿐인데 뭘 그렇게 민망하신지.
    남자들도 운동할때 헐렁한거 입어서 그 부분이 입체적으로 보이지만 그냥 거시기인가보다 할뿐입니다.

  • 3. ...
    '25.7.11 5:52 PM (211.234.xxx.174)

    그래서 레깅스 입는거죠.
    짧은 돌핀 아니고 일반 3부 반바지도 안에 보일까봐 불안하더라구요

  • 4. 그래서
    '25.7.11 5:54 PM (61.98.xxx.185)

    요즘 레깅스 위에 반바지 겹쳐 입은 사람들은
    신사 숙녀. 개념남.녀로 보입니다

  • 5. 저도
    '25.7.11 7:38 PM (220.122.xxx.137)

    저도 안구테러 당했어요.
    식당에서 애 엄마인 여자가 방안에서 무릎세우고 앉아있는데
    다 보였어요. 진짜 미친...

  • 6.
    '25.7.11 9:11 PM (223.38.xxx.155)

    남편이 헬스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처음 간 날 깜놀해서 왔더군요. 팬티도 안입고 반바지(헬스장에서 제공하는 운동복임)만 덜렁 입고 운동하는 남자회원이 있더라며..
    남편은 레깅스형 반바지 입고 그 위에 헬스장에서 제공하는 운동복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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