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여니 시원한 밤 바람이 부는데도
에어컨 틀고 창문닫아야 하는 상황
짜증나요
도로가 아파트라 차 소리가 시끄러워서
문닫아야 잠을 자요
창문 열고 자다가
새벽 두세시에 오토바이로 일부러 경적울리면 다니는
폭주족에 놀래서 심장마비 일으킬 뻔 한 경험 있으신가요
도로가 아파트 더욱이 버스 정거장 근처
아주 죽음입니다
창문 여니 시원한 밤 바람이 부는데도
에어컨 틀고 창문닫아야 하는 상황
짜증나요
도로가 아파트라 차 소리가 시끄러워서
문닫아야 잠을 자요
창문 열고 자다가
새벽 두세시에 오토바이로 일부러 경적울리면 다니는
폭주족에 놀래서 심장마비 일으킬 뻔 한 경험 있으신가요
도로가 아파트 더욱이 버스 정거장 근처
아주 죽음입니다
한강변아파트 살았을때 문을 못여는게 제일 고통이었어요. 뷰가 좋으면 뭐하나요?
뷰도 안좋고 대로에 정서향에 살아요
덥고 시끄럽고 죽겠어요
젤갓쪽 아파튼가바네요. 뒤쪽도 아니고 앞쪽ㅠ
애로사항이 있군요.
저희 집은 에어컨이 없어서 시끄러울까봐
단지 안쪽에 있는 약간 더 큰 평수를 사서
(지방에 있는 아파트라서 가능)
한동안 손가락 초긴축 재정으로 고생스럽게 살았거든요.
나중에 에어컨이 있으면 문닫고 살아도 되는거였구나
하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어제 6월 중순부터 오후면 틀던 에어컨
처음으로 안켜고 그냥 잤어요.
남편이 1박2일 교육 받으러 간 덕에....
선풍기만으로도 괜찮았는데 새벽엔 모르는새
이불 끌어덮고 깨어났어요
그런데서 살다가 암걸렸어요.
저희 아파트 바로 앞이 왕복 4차선 고가도로예요. 아파트와 고가도로 사이에는 작은 숲이 있어서 거실에서 도로가 보이지는 않고 소리만 들려요.
그러면 숲이 있으니 나쁜 물질이 아파트로 날아드는건 막아줄까요..
습도없는 돌풍
태풍전야같았어요.
오전에
바람이 누그러졌네요.
날씨가 신기해요.
가을같은 날씨에요
길건너 숲이 무슨영향이 있을까요
길에서오는 타이어분진이 문제지요
숲의 영향을 보려면 바로 앞에 숲이 있어야 나무냄새 피톤치드 혜택이 있지요
숲의 피톤치드 혜택을 말한게 아니고 도로에서 발생하는.타이어분진을 중간에 낀 숲이 막아줄까..라고 쓴거예요. 이사왔을때부터 앞이 탈 트여서 좋긴한데 4차선 고가도뢰 타이어분진이 걸렸거든요.. 하긴 이걸 누가 알겠어요.
2차선이 앞에 있어 그런 오토바이 소리때문에 좀 시끄럽긴 한데
날이 더우니 창문 여는날이 1년중에 많지 않더라구요
봄가을에는 문을 열고살아야하는데 문을 못여니 넘나 괴로웠어요
산이 바로 붙어있는곳에 오니 리조트에 온것처럼 새소리에 많은 위로받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