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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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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약 드시는 분들

...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25-07-10 17:40:38

몇살부터 드시기 시작하셨나요?

 

저는 71년 만 53, 세는 나이로는 55세인

올해부터 먹어야 할 수치가ㅠㅠ

 

혹시 먹다가 생활교정으로 좋아져서 중단한 분들도 계신가요?

고지혈증 약 복용의 단점 느끼는거 있으신가요?

 

 

 

IP : 211.192.xxx.9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4년생
    '25.7.10 5:45 PM (175.214.xxx.36)

    먹은지 3년쯤 되었는데 사실 그 전부터 건강검진에서 먹으라고했지만 살을 빼네~양파즙을 먹네 하면서 2년정도 버티다 먹은것이여요;;;

  • 2. 55세
    '25.7.10 5:48 PM (221.144.xxx.81)

    몇년 전부터 먹어요
    수치가 계속 올라가고 병원에서
    먹어야 한다기에 편하게 생각하고
    먹네요ㆍ약이 잘맞는지 단점은 몰라요

  • 3. ···
    '25.7.10 5:49 PM (118.235.xxx.96)

    64세 삼년전부터 먹고있는데 제일약한거로
    먹는중입니다 수치가 좋아졌다고 했는데
    나이도 있고해서 그냥 먹어요

  • 4. ...
    '25.7.10 5:50 PM (211.192.xxx.94)

    74년생님 그 마음 이해해요.
    저도 살을 빼네 해볼라 했는데.. 의사쌤이 자기 가족이 이 수치면 바로 처방한다는 말에 맘 약해져서 바로 먹기 시작했어요.

  • 5. ...
    '25.7.10 5:51 PM (211.192.xxx.94)

    55세님은 약 드시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는 잘 관리되시나요?

  • 6. ...
    '25.7.10 5:52 PM (211.192.xxx.94)

    64세님은 그래도 60대에 시작하셨네요.

  • 7. 55세
    '25.7.10 5:59 PM (221.144.xxx.81)

    젤 약한거로 먹는데 수치괜찮아요
    생활속에서도 먹는거 조심해요

  • 8. ㅇㅇㅇ
    '25.7.10 6:08 PM (39.125.xxx.53)

    50대 초반? 중반부터 5년 이상 먹다가 식이조절 잘해서 잠시 중단했어요.
    이번에 수치가 높아서 다시 복용 중이네요.
    의사쌤은 운동하고 식이 신경쓰라고 하더군요.
    운동하는 거 엄청 싫어해서 주2~3회 필라테스 간신히 다녀요.
    근육도 너무 없어서 최근엔 천천히 달리기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담엔 약 끊었다는 글올리고 싶어요 ㅎㅎ

  • 9. 저는
    '25.7.10 6:11 PM (59.13.xxx.164)

    40살부터 먹은것같아요
    먹다 안먹다 하긴했는데 안먹으면 거의 총콜레스테롤 300이라 그냥 어쨌든 먹고있어요
    가족력있어서..마르고 식습관 좋은 자매도 콜레스테롤 높아요

  • 10. ㅁㅁ
    '25.7.10 6:2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50초반부터 먹어요
    폐경되고 먹기 시작한것이라 약 중단할 생각은 꿈에도 안 해요 ㅎ
    평생 먹을거예요
    조그만 알약 .하나 먹으면 다...해결이ㅜ되는데 .. 비싸지도 않고
    뭐가 걱정인가요

  • 11. ..
    '25.7.10 6:22 PM (183.99.xxx.3)

    71년생 3-4년 됐구요, 저 41kg 에요. 유전입니다.

  • 12. ...
    '25.7.10 6:41 PM (175.116.xxx.96)

    73년생 미루다가 폐경되고 올해부터 먹습니다.
    제일 약한걸로 먹는데 수치는 잘 잡히더군요.
    큰 부작용은 없는데, 좀 피곤한데, 갱년기 때문인지 약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13. ....
    '25.7.10 6:50 PM (61.83.xxx.56)

    52세부터 먹기시작했어요.
    수치는 뭘해도 안내려가더니 약먹고부터 ldl 7~80 유지 중이네요.
    딱히 부작용은 잘 모르겠어요.

  • 14.
    '25.7.10 6:52 P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고지혈증 은 혈관에 기름이 쌓여서 막히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증같은 병이생기는거 잖아요

    나중에그것때문에 고생하느니 그냥 작은 알약 매일먹고
    지내고 말지 해요
    약먹으면 잘잡히니 먹고 신경 안쓰고 살려구요

    주변에 쓰러지셔서 걸음 불편한분들 볼때마다
    약으로 해결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거냐 하고 생각하거든요

  • 15.
    '25.7.10 6:54 PM (210.205.xxx.40)

    약 먹고 내려가니 안먹을수가 없어요
    혈관에 쌓여있는 기름벽을 녹여주는데
    먹고 녹여야죠

  • 16. 저는
    '25.7.10 6:54 PM (118.220.xxx.220)

    안먹고 어머니 70후반부터 드셨어요

  • 17. ..
    '25.7.10 7:00 PM (110.70.xxx.37)

    제일 약한걸로 먹는게 몇미리 인가요?
    참고로 저는 스타딘 계열 10미리부터 시작했어요

  • 18. ...
    '25.7.10 7:17 PM (218.38.xxx.60)

    저도 제일 약하게 먹어요.
    폐경오면서 수치가 오르기 시작해서 먹고 있어요.
    50대초입니다.
    말라서 체중조절보단 의사샘이 고지혈증에 좋지않은 음식가리라고 하더라구요.
    유산소운동 하라고 했구요.

  • 19. 5742
    '25.7.10 7:19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74년 3년여 먹은것 같아요
    수치는 60~70
    의사에게 단약하면 어떻게 되요?
    다시 오르니 그냥 드세요...
    저도 마른체형 유전입니다

  • 20. 단점
    '25.7.10 7:21 PM (218.155.xxx.173)

    잘모르고 먹는분들 부럽네요
    저는 중성지방 꽤높은데
    부작용이 심해서 못먹고 있어요
    약을바꾸어봐도
    아무리 작은용량먹어도
    이틀에 한번먹어도
    안돼요. .

  • 21. ...
    '25.7.10 7:30 PM (106.101.xxx.212)

    바로 위에 단점님은 어떤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약을 못 드실 정도인가요?

  • 22. ....
    '25.7.10 7:39 PM (221.142.xxx.120)

    60세부터 먹기 시작. 현재 65세.
    부작용(근육통)때문에 약 두번 바꿨어요.
    지금 약은 수치도 잘 잡히고
    부작용 못 느껴요.
    "리바로정 1mg" 먹고 있어요.

  • 23. 스타틴2미리
    '25.7.10 8:02 PM (211.214.xxx.93)

    77년생 작년부터 복용시작.
    체중줄이고 운동하면서 안먹봤는데 수치가 다시 올라서 그냥평생먹으래요.
    의사가.
    유전.체질적인 문제가 큰거같다고ㅠ
    아직 폐경전인데
    폐경오면몸이 더안좋아질까봐
    수영 주5일 꾸준히 한지 2년넘어가요.

  • 24. 33
    '25.7.10 8:08 PM (222.237.xxx.106)

    55세 작년 고지혈증 약 먹을 수치라고 해서 특별히 양파 많이 먹는 식이 요법으로 아직 약 안먹어요.
    저도 엄마가 협심증으로 스텐트시술 하셨거든요.
    폴리페놀쵸콜릿도 매일 한알씩 먹으면서 저지방우유, 견과류 아몬드 먹고 하면서 조절하고 있는데..
    나이들어 먹어야할 약이 노력으로 줄일 수 있다는 현실에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 25. 단점
    '25.7.10 10:22 PM (218.155.xxx.173)

    근육통과 눈부심
    허리통증 심장두근
    머리카락빠짐 . .

  • 26. ....
    '25.7.11 1:15 AM (112.154.xxx.226)

    221.142.xx님 ~
    저도 근육통와서 단약중인데요 혹시 리피토 복용하신적 있으신가요?

  • 27. 112.154님
    '25.7.11 6:00 AM (221.142.xxx.120)

    그전에 먹던약은
    로수바스타틴계열이었어요.
    남편은 리피토정 10mg 먹는데
    근육통없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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