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찬밥에 물 말아서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25-07-08 19:34:20

오이지랑... 매번 오이지만 먹어서 좀전엔 깍두기랑 밥 먹었는데 저는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고 배부른데 남편 자식 덕에 밥을 하고 뭐라도 끓여내야 하네요.

IP : 223.38.xxx.1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에
    '25.7.8 7:37 PM (182.215.xxx.73)

    저는 오이냉국
    전자레인지에 돌린 양배추에 쌈장
    또는 상추에 참치캔 청량고추 고추장
    이런식으로 돌아가며 먹어요

    정말 가스불 올려서 요리하기 힘들어요
    덥기도하고 메뉴 고르기도 골치고 식구들 건강챙겨야해서 낼은 삼계탕 끓이려구요 ㅜㅜ

  • 2. 제발
    '25.7.8 7:40 PM (222.113.xxx.251)

    물말아 오이지 먹는맛 아는데요
    단백질도 제발 추가해주세요
    두부 계란 고기 소 돼지 닭고기 생선
    콩... 등등

    단백질이 넘 중요해요

  • 3.
    '25.7.8 7:47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작년에 병원 입원하고 있을때 옆 병상 70대
    할머니 한달동안 물 말아서 오이지만 먹었는데 날씨 더운 날 외출중 다리에 힘이 풀려서 혼자 움직일수 없어서 119에 실려서 입원 했어요
    의사가 영양실조로 쓰러졌다고 퇴원하고 집에 가시면 매일 고기반찬 드시라고 얘기 하던데요

  • 4. 요즘은
    '25.7.8 7:59 PM (221.143.xxx.171)

    뭘더먹기보단 덜먹어야건강하대요
    닥터인친구가
    물말아 오이지 매일먹는것두아니구
    딱 이상적이네요

  • 5. ...
    '25.7.8 8:04 PM (220.75.xxx.108)

    에프에 닭날개 구워서 물에 만 밥이랑 에그마요샐러드랑 같이 줬어요. 좀 조합이 많이 이상한데 더워서^^

  • 6. 동치미
    '25.7.8 8:19 PM (112.167.xxx.92)

    가 남아서 션하게 2주내내 밥말아먹었는걸요 동치미가 소화도 도와주는것 같고 작년 담근 오이지 남은게 있는데 제대로 있을지 모르겠는데 언제 꺼내봐야

    사실 물 말아 김치 척척 올려먹어도 한그릇 뚝딱이고 상추깻입 쌈싸먹어도 밥먹고 가족때문 불앞에서 땀 흘리며 요리하지 나 혼자 먹는건 간단해요

  • 7.
    '25.7.8 8:44 PM (116.121.xxx.231)

    원글님외 위에 혼자 드실때 대충 드시는 주부님들...
    혼자 드셔도 건강 생각해서 귀찮더라도 계란프라이 하나 해서 같이 드셔요~~~~~

  • 8. ....
    '25.7.8 8:54 PM (112.172.xxx.74)

    혼자 드셔도 단백질,철분?꼭 같이 드세요.
    밖에서 먹는 사람들은 외식도 더 자주 하고 그러니까요.
    전 젊을때 어르신들이 모여서 갈비탕,추어탕 등등 메뉴 보면 이상했는데 보양식 개념이었나 싶어요.

  • 9. ㅌㅂㄹ
    '25.7.8 8:56 PM (121.136.xxx.229)

    너무 탄수화물과 염분의 조합이라서 건강엔 좋지 않을 거예요

  • 10. ㅡㅡㅡㅡ
    '25.7.8 9:02 PM (58.123.xxx.161)

    저도 입맛 없을땐 물에 밥 말아 먹는거 좋아해요.

  • 11. ...
    '25.7.8 10:17 PM (112.150.xxx.132)

    콥?샐러드요
    오이, 양파, 방토 기본에
    블루베리, 옥수수, 렌틸콩, 병아리콩 등 있는거 섞어서
    올리브오일에 한살림 라이트발사믹 약간
    은근히 배불러서 밥 따로 안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933 에너지 지원금이란게 있나요? ㅡㅡ 02:41:04 82
1734932 헐 김희선 진심 의외네요 5 의외네 02:24:05 1,079
1734931 GPT 랑 대화하다 이런거 본적 있어요? 5 32433 02:20:55 281
1734930 서울구치소에 에어컨 없답니다 1 ... 02:14:43 395
1734929 윤석렬이 먹게될 서울구치소 식단표 1 이번주 02:11:37 383
1734928 내란 특별법이 발의 되었습니다 2 ㅇㅇ 01:56:25 469
1734927 더위를 별로 안타요 2 인생이란 01:55:24 371
1734926 설거지 했어요 3 ㅇㅇ 01:53:47 367
1734925 저는 남편이 에어컨 트는거 꼴보기 싫어오 10 // 01:43:57 913
1734924 잘해줄때마다 후회되는 4 청포도사탕 01:31:07 470
1734923 정부, 2달간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시행 9 서울신문 01:24:58 899
1734922 배달음식에(식사중이시면 클릭금지) 4 ㆍㆍ 01:19:14 470
1734921 즉석복권이란 걸 사 봤어요 ㅎ 2 ㅇㅇ 01:14:10 268
1734920 옛날 조상님들은 여름을 어떻게 나셨을까요 13 ..... 01:13:12 955
1734919 저녁에 운동후 먹을거리 2 아도라블 00:57:58 416
1734918 키큰 딸아이한테 하는 말 15 역지사지 안.. 00:55:04 951
1734917 ㅈㄱ수사를 무리하게 한 이유가 3 ㅗㅎㄹㄹ 00:50:59 1,182
1734916 양준일 근황 13 00:46:06 2,383
1734915 엄마 요양원 2 ㅇㅇ 00:28:01 981
1734914 쓰레드?가 저한테 왜 이러는 걸까요 1 00:24:32 634
1734913 김밥 냉장실에 넣어야 할까요? 6 답글감사합니.. 00:22:16 741
1734912 태권도 자유품새 국가대표 변재영선수 대단하네요 1 ... 00:19:33 650
1734911 동서가 명절에 자꾸 우리 애를 이거해라 저거해라 12 00:05:35 2,025
1734910 경주 숙소 추천줌 부탁드려요 3 푸른 00:00:16 590
1734909 윤썩어 내일 저녁에 불고기랑 된장국 먹는대요 9 ㅇㅇ 2025/07/08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