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하고 불안감이 높은 고2를 키우는 엄마에요
아이는 저랑 이야기하면서 안정감을 찾곤 하는데요
고등학생이 되면서 불안감때문에 가지고있는 능력에 비해 성적이 안나오니 포기하고 싶다는 말을 해요
이런 아이들은 보통 시험칠때 실력발휘를 못해서 원하는 대학을 못가는 경우가 많나요?
내년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불안한 아이 대학 보내보신분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예민하고 불안감이 높은 고2를 키우는 엄마에요
아이는 저랑 이야기하면서 안정감을 찾곤 하는데요
고등학생이 되면서 불안감때문에 가지고있는 능력에 비해 성적이 안나오니 포기하고 싶다는 말을 해요
이런 아이들은 보통 시험칠때 실력발휘를 못해서 원하는 대학을 못가는 경우가 많나요?
내년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불안한 아이 대학 보내보신분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전 종교믿으며 아이도 고3에도 데리고 다녔어요. 신앙심 있던 아이라 그걸로 전교권 유지하고 대학도 잘갔습니다. 제가 중고등때 엄청 신경써서 올인한거고 애도 다행히 성적이 나와 괜찮은거였고 성적 안나오면 엄청 얘민해지더군요.
집안이 다들 순하고 예민해서 시가쪽 애들이 성적보다 대학을 다 못갔어요. 마음이 여려서 큰시험은 망치더군요. 이게 취업에도 영향을 끼쳐요.
나중에 다른 친구가 언뜻 하는말이 보약등도 먹이고 약한 항우울제 도 포함시켜 먹인데요. 감정조절등을 시킨다고
보통 그런 불안감이 준비(공부)의 원동력 아닌가요?
정도에따라 다르겠지만 마냥 나쁜 거 아닌듯요
성적 벼랑끝인데도 어쩌다 한번 잘 나온 모고성적생각하며 밝게 희망회로만 돌리고 노력 안하는 애들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높죠
(어려서 그런지 보통들 저래요)
물론 불안만하고 노력 안하면 더 문제이고 손해겠지만요
할튼 관건은 노력하느냐 마느냐 즉 공부하느냐 마느냐
잘 갔어요.
불안감이 높아서 과제나 시험에 목숨 걸거든요.
대신 실수로 한개만 삐끗해도 사네죽네 아주 생난리가 나기는 했고요 ㅜㅜ
대학가서도 뭔 공부를 저렇게까지? 싶게 합니다. 성적 나오고 나면 강같은 평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