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예전에 삐삐도 엄청 신기했거든요? 

세월아임마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25-07-08 03:59:16

제가 삐삐산게 한 97년 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
삐삑~ 거려서 딱 보면 전화번호 떠 있음.
우와~~~

 

친구 아빠 허리에 벽돌 차고 다니는거 보고는, 어떻게 선이 없는데 전화가 돼? 
와 말도 안돼~~~ 그랬는데

 

몇년뒤에 시티폰이라는거 나오고
(저는 시티폰은 못가져 봤음)
그리고 휴대폰 나오더니만 결국 전국민이 허리에 매는것도 아닌 백이나 주머니에 쏙 넣고 다녔으니 얼마나 신기해요.

그러더니만 휴대폰으로 책도 읽고 간단한 게임도 하더니만

 

결국 혁명급인 스마트폰 나옴 하아...

그냥 말이 필요없죠. 

 

삐삐 사고 30년도 안돼서 이제 AI시대라네요.

기술발전이 정말 무섭게 빠르지 않나요?

 

스무살만 어렸으면 좋겠다~~~
이런거저런거 앞으로 나올 신기한거 다 경험해보고 싶은데.

IP : 118.235.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8 4:07 AM (125.137.xxx.224)

    저같은사람만있음 아직도 신석기시대 벽화그리고 옷만들고 잘해봐야 수렵채집열매모으기 토기굽기 정도 하고있을것같아요 전 지금도 다 신기해요. 이래갖고 같이 인류행세하고다녀도되나 가끔 고민합니다.

  • 2. 시티폰
    '25.7.8 6:22 AM (175.199.xxx.36)

    그때 휴대폰은 비싸서 못사고 시티폰 샀다고 신나했던
    남편 생각이 나네요
    별로 쓰지도 못하고 소리없이 사라젔던 ㅋㅋ

  • 3. 삐삐시대엔
    '25.7.8 7:21 AM (106.101.xxx.8)

    카페 테이블에 유선전화기가 있었죠~
    시티폰은 공중전화 근처로 가서 걸어야해서
    불편했죠. 삐삐받고 전화거는 전용~

  • 4. 30년
    '25.7.8 7:40 AM (211.235.xxx.32)

    결코 짧은시간 아니예요.
    우리만 몰랐지 2차대전 군사기술에 드론이 있을정도
    이런기술이 민간화되고 대중화

    다 떠나 전쟁 후 대한민국 발전만해도 30년만에 이룬게
    AI는 뛰어넘을 수준

  • 5. ..
    '25.7.8 9:35 AM (219.248.xxx.37)

    저는 솔직히 tv,라디오도 신기합니다.
    어떻게 화면이 나오며,소리가 나오는지
    진짜 신기해요.컴퓨터는 말할것도 없구요.
    전자제품이 다 신기해요

  • 6. 추억
    '25.7.8 9:45 AM (175.214.xxx.36)

    전 한창 삐삐로 1004 3535 이런 암호(?) 만들며 쓸 때
    홍콩영화봤더니
    삐삐인데 문자 글 메세지 되는 거 보고 충격과 부러움의 도가니였는데ㅡㅡ지금 생각하니 추억 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445 민소매 부끄러워서 못입는분 있나요 24 민소매 2025/07/08 4,605
1734444 임대아파트랑 행복주택 아파트랑 1 현소 2025/07/08 1,215
1734443 차없이 못나가는 친구 7 아줌마 2025/07/08 3,475
1734442 자주 꾸는 꿈 있으세요? ㅁㅁㅁ 2025/07/08 285
1734441 현재 강남 기온 37도 4 ㄷㄷ 2025/07/08 2,613
1734440 저 반성했어요.ㅜㅜ 12 ... 2025/07/08 3,780
1734439 비비크림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25/07/08 1,315
1734438 욕을 부르는 나빠루 12 ******.. 2025/07/08 1,556
1734437 호캉스 가고싶은데 생리가 겹치네요 ㅠ 3 2025/07/08 827
1734436 돌아가신 시부모님 꿈 꾸시나요?(긴글주의) 6 ㅇㅇ 2025/07/08 1,064
1734435 [후기] 생애 첫 (약식) 건강검진 받았습니당 . . ;; 3 중딩맘 2025/07/08 920
1734434 저 치과 가야 하는데 2 날씨미쳤네 2025/07/08 840
1734433 노종면 “법안내용 자체를 모르시잖아요?” 12 에휴 2025/07/08 3,088
1734432 저녁에 집에 들어가기 싫은데요 6 ㄱㄴ 2025/07/08 1,748
1734431 아직 정신 못차린 skt ~ 9 .. 2025/07/08 2,413
1734430 출근할때 창문 다 열고 출근 하시나요? 8 ddd 2025/07/08 1,566
1734429 새언니 피셜 제가 좋아진 시점. 13 ... 2025/07/08 4,384
1734428 명ㅅㄴ는 경호원들과 썸타며 즐기신 듯 9 2025/07/08 4,869
1734427 비둘기 못오게 하는 방법으로 보냉백? 13 .. 2025/07/08 1,867
1734426 아니 지금 36도 폭염 주위보 6 cest 2025/07/08 2,606
1734425 순천여행의 추억 16 2025/07/08 2,067
1734424 친구가 이상해져요 19 ㅇㅇ 2025/07/08 7,333
1734423 자궁근종 수술후 몸조리 8 . . 2025/07/08 1,246
1734422 사업장 소득 감소분을 보전해준다면 해볼수도 있겠죠 5 주4일제 2025/07/08 396
1734421 짧은 머리 vs 묶는 머리 뭐가 더 시원할까요 5 여름 2025/07/08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