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수업을 듣고서

ㅇㅇ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25-07-08 00:11:14

헤어 자격증 반 두번째 수업을 들었습니다

펌할 때 로트 마는 거랑 가위잡고 커트하는 것, 블로킹 배웠는데 제가 제일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노력은 하는 편이라 집에와서 연습도 하고 선생님께 봐달라고 부탁도 했는데 똑같이 배워도 예쁘게 블로킹 잘하는 분 보니 금손은 따로 있구나 싶었습니다

 

조교처럼 그분이 잘하셔서 선생님이 못하는 학생들 그분께 가르쳐주라고 하시는데요 연습으로 어느정도 커버 될까요? 열심히는 자신 있는데 타고난 손재주는 없는 것 같아요ㅠㅠ

IP : 211.234.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번하셨는데
    '25.7.8 12:15 AM (58.29.xxx.96)

    벌써 포기는 금물
    연습 많이 하세요.
    잘하는 사람과 비교도 하지 마세요.

  • 2.
    '25.7.8 12:28 AM (220.117.xxx.26)

    유명 헤어 원장 차홍도 처음에
    잘 안되고 연습으로 극복했대요
    두루마리 휴지 세로로 자르고 컷 연습
    점점 다른사람보다 잘하는 사람 됐죠
    그것도 부족하면 칭찬 스킬 더하고요

  • 3. ....
    '25.7.8 12:40 AM (58.230.xxx.146)

    그쪽 일 처음 아닐수도 있어요 특별히 잘하는 분 경우에는요
    주변에 애견 미용 하던 사람 나중에 미용 자격증도 따더라구요 당연히 첫시간부터 잘하고 시험도 한번에 합격

  • 4.
    '25.7.8 4:46 AM (14.4.xxx.58)

    노력하면 되어요 저 굳은 살 생기고 무릎 싸매지도록 하고 가위에 손 베이고 하니까 되던대요

  • 5. ㅇㅇ
    '25.7.8 7:22 AM (119.198.xxx.247)

    저는 23살에 대학졸업하고 2년했는데
    시험은쉽더라구요 그런데 실전에서 극복못하고 관뒀어요
    드라이도 커트도 안늘어요 그게 시간이 해결허주는부분도 있어요 전 울퉁불퉁 두상손님 공포증까지 있어서 결국은 디자이너못달았어요 바리깡들고 벌벌떠니..

  • 6. 타고난
    '25.7.8 8:11 AM (116.43.xxx.47)

    것이라는 게 그 부분은 자신 있다 라는 것이거든요.
    처음부터 감이 와요.이건 이겨나갈 수 있겠다 없겠다.
    이겨나갈 수 없는 걸 억지로하면 자격증은 딸 망정 평생직은 못 되더라고요.
    돈과 시간을 더 쏟아붓기 전에 빨리 결정 하시길.

  • 7. 그리고
    '25.7.8 9:10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어디에나 있는 진상 손님.그것이 문제예요.
    연습은 인형으로 하는데 현실에서는 진짜 '사람'이라는 거.그게 천배 만배의 차이가 있어요.

  • 8. 그리고
    '25.7.8 9:26 AM (116.43.xxx.47)

    어디에나 있는 진상 손님.그것이 문제예요.
    연습은 인형으로 하는데 현실에서는 진짜 '사람'을 대해야한다는 거.그게 연습과 실전이란 면에서 천배 만배의 차이가 있어요.당장 영화 한 편을 보세요.거기에 나오는 그 다양한 사람들이(심지어 떼쟁이 아기까지) 아무 때나 막 샵을 들어오면 초반엔 진짜 멘붕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580 부승찬 "尹, 외환죄보다 '불법 전투 개시죄' 해당할 .. 10 내란수괴재구.. 09:42:42 1,642
1734579 개인사업자등록증에 대표자명의만 부인으로 바꿀경우에요.. 1 명의 09:42:35 287
1734578 베트남이 미국 상호관세46%에서 20%로 조정된 이유.jpg 16 .. 09:41:44 1,840
1734577 평택 맛집 알려주세요 8 숙이 09:41:17 564
1734576 오늘은 중국입니다 9 .. 09:37:29 655
1734575 중국인 명동 한복판에 450평 중식당 공사 중 31 .. 09:33:07 3,142
1734574 문틀을 시트지로할지 .페인트칠을할지 ᆢ 6 모모 09:32:21 420
1734573 모의고사 성적표에서 백분위? 머에요? 12 .. 09:30:07 800
1734572 더운데 뭐해드세요?? 13 폭염 09:29:44 1,770
1734571 남편이 키작고 못생기면 같이 찍은 사진 안올리나요? 27 궁금 09:27:55 2,132
1734570 사람은 나이 들수록 얼굴,몸, 행동, 목소리 등등 나이가 느껴지.. 11 음.. 09:23:54 2,034
1734569 저랑 비슷한 분 계시지요? 드라마보다 벌거벗은 세계사를 선호하시.. 12 .. 09:23:14 1,456
1734568 2인기업을 오래 다니고 있는데요 6 wtewte.. 09:23:11 1,558
1734567 아침부터 푹푹 찌네요ㅠㅠ 14 ㅇㅇ 09:14:11 2,546
1734566 이재명 종부세 폐지 상속세·증여세 완화 32 ㅇㅇ 09:13:01 4,373
1734565 단톡방에서 아무도 대꾸를 안 해주네요 9 단톡 09:09:34 1,957
1734564 부산 박의원재산 12 .... 09:02:55 1,858
1734563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지구 우방회사 임대 3 이사 09:00:59 338
1734562 현미 덩어리지고 씻은 물이 거뭇하면 상한걸까요? 5 다용도실 08:59:51 753
1734561 아침 학교정문에서 등교지도하시는 분들 8 고등 08:57:24 1,268
1734560 풍경 직찍요. 퍼온 사진, 직찍 구분이 확실이 되나요? 5 ..... 08:55:19 823
1734559 나이들수록 하체 운동의 중요성 8 운동 08:47:29 3,527
1734558 82 대학 논쟁들 보면 11 ... 08:47:14 978
1734557 관세 관련 공포마케팅 기사와 제목이 이래도 되는 걸까 3 펌글 08:42:03 331
1734556 죽염 몇 번 구운걸로 드세요? 2 08:39:56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