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럽지가 않아 라는 노래요...

의미 조회수 : 3,626
작성일 : 2025-07-07 23:09:05

그래서 부럽다는 거에요 아님 진짜 부럽지가 않다는 거에요? 아무리 들어도 이걸 직접해석을 하면 되는건지 속뜻이 따로 있는건지 이해력이 딸려서요.

IP : 223.38.xxx.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25.7.7 11:14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부럽지 않다고 말로는 그러면서
    엄청 부러운거죠

  • 2. ..
    '25.7.7 11:16 PM (112.145.xxx.43)

    상대적인 거 아닐까요?
    이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가사를 잘썼다는거겠지요
    똑같은 시도 읽는 사람의 감정,상황에 따라 각기 달리 느끼는 것처럼요

    진짜 부럽지않으면 부럽지 않아 그대로 들릴거고
    난 부족한데 싶으면 약간 반어적으로 들릴거고

  • 3. ㅇㅇ
    '25.7.7 11:28 PM (116.38.xxx.203)

    진짜 듣기에 안부러워보였어요.
    다른사람이 불렀음 반어법으로 들릴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 4. 전혀
    '25.7.7 11:29 PM (1.229.xxx.229)

    안 부럽죠.
    전혀 안부러운

  • 5. 질문귀여워요
    '25.7.7 11:38 PM (58.233.xxx.110)

    어지간히 안 부러운가부다 하고 들었어요

  • 6. ..
    '25.7.7 11:42 PM (1.235.xxx.154)

    장기하노래
    안부럽다 진짜 그렇다로 들려요

  • 7.
    '25.7.7 11:52 PM (175.125.xxx.142)

    장기하가 키크고 남자다운 외모에, 게다가 서울대에 저작권료 많이버는 뮤지션인데 부러울게 있겠어요?

  • 8. ㅎㅎㅎ
    '25.7.8 12:10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윗님 서울대에도 찐따는 널렸고 서울대 아니라 그냥 동네만 둘러봐도 내가 부러워할만한 사람은 많아요. 뭐 그렇게 단편적으로 세상을 보세요?

  • 9. 진짜
    '25.7.8 12:19 AM (58.29.xxx.96)

    하나도 안부러워서 부르는 노래같든데요
    그정도 얼굴에 노래에 학벌에 돈에
    뭐가 부럽겠어요.

  • 10. 그게
    '25.7.8 1:31 AM (210.223.xxx.132)

    별일없이 산다도 그렇고 오히려 상대가 나를 질투하게 만드는 말이죠.

  • 11. ...
    '25.7.8 1:37 AM (180.70.xxx.141)

    원곡자는 아마
    안부러울껄요~~

  • 12. ㅇㅇㅇ
    '25.7.8 2:29 AM (73.253.xxx.48)

    부럽다로 들었어요. 뮤비보면 안부럽다고 하면서 계속 눈은 그를 따라 움직이는 느낌? 보통 사람들의 그런 심리 있잖아요. 머린 아닌데 감정이나 본능은 이율배반적인, 그런 심리를 찌른 노래. ㅎ

  • 13. 장가하가
    '25.7.8 2:56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사실은 부럽다는 메시지를 쓸 이유가...있을까요ㅋㅋ
    전적노래들이나 평소인터뷰나 하는말을 봤을때도
    진짜 안부럽다가 당연히 장기하다운거죠.
    가사를 한두마디 위트적으로 꼬을수는있지만
    노래를관통하는 주요메세지에 사실 반대의미를 숨겨두거나 하는것도
    전혀 장기하스타일도 아니구요. 성격부터 그런사람이 아니잖아요ㅋ

  • 14. ...
    '25.7.8 3:41 AM (39.7.xxx.184) - 삭제된댓글

    반어법

  • 15.
    '25.7.8 4:18 AM (39.7.xxx.184)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64615&page=1

    반어법
    대기업에 연고대 동문끼리는 모여도
    서울대 동문은 잘 뭉쳐요.
    위 아래 10년 선후배는 다 경쟁자거든요.
    잘나가는 친구 선후배 엄청 부럽고 배 아파합니다.
    일반인과 단위와 수준이 달라서 그렇죠.

  • 16.
    '25.7.8 6:37 AM (14.44.xxx.94)

    장기하가 부르면 안 부러운거고
    흙수저들이 부르면 반반이겠죠

  • 17. ..
    '25.7.8 9:07 AM (210.95.xxx.202)

    뮤비 얘기한 윗님 뮤비 해석을 잘 하셨네요ㅎㅎ
    라디오인지 어딘지에서 나와 진행자가 물어봤던 걸 들은 적 있어요
    결론은 부럽다 였어요
    뮤비에 눈은 계속 그쪽을 바라보고 있는 게 부럽다는 걸
    표현한 거라구요

  • 18. ...
    '25.7.8 10:34 AM (106.101.xxx.190)

    맞아요 장기하가 아마도 유희열 나와서인가 말했어요
    사실은 부러운데 반어법이라고

  • 19. ㄱㄴㄷ
    '25.7.8 10:47 AM (125.189.xxx.41)

    음악이든 미술이든
    듣고 보는사람의 몫 아닐까요..

  • 20. 당연히
    '25.7.8 3:43 PM (39.7.xxx.250)

    무조건 수용자적 관점 해석은 아니죠.
    표현하는 사람의 관점도 이해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634 리사남친 한국왔네요 9 2025/07/08 6,150
1734633 땀이 뚝뚝 떨어지긴 처음 3 날씨 2025/07/08 2,639
1734632 80대 아버지가 당뇨이신데 5 50대 2025/07/08 2,624
1734631 음 제가 저녁을 먹었는데 4 ㅇㅇ 2025/07/08 2,183
1734630 바오바오 당근에서 살까요? 9 하느리 2025/07/08 2,155
1734629 세입자 나간후 빈집으로 둬도 될까요? 3 빈집 2025/07/08 2,605
1734628 오늘 식당에서 3 부산아짐 2025/07/08 1,931
1734627 층간소음 때문에 윗집에 뭘 줬는데 ㅇㅇ 2025/07/08 1,987
1734626 이혼하고 생각없이 남자만나는것보다 이시영이 나아요 37 ... 2025/07/08 14,418
1734625 급) 발가락이 새카매졌어요 6 ... 2025/07/08 3,616
1734624 드 홈즈 6 샬롱 2025/07/08 1,588
1734623 서울서 부산 가는 길에 갈만한 곳? 5 궁금 2025/07/08 788
1734622 정맥 만지면 아프신가요? 4 ㅇ ㅇ 2025/07/08 1,163
1734621 주식 뭐 살까요? 11 . . 2025/07/08 4,228
1734620 중3)수학기말 백점인데,과외쌤께.. 8 Cc 2025/07/08 1,935
1734619 서울 양양 고속도로에서 가까운 계곡 3 질문 2025/07/08 1,091
1734618 공간지각능력이 1도 없어요 19 2025/07/08 3,530
1734617 임상시험 해 보신분 계신가요?? 5 ㅣㅣ 2025/07/08 991
1734616 당뇨 잘 아시는분들 9 ..... 2025/07/08 2,675
1734615 혹시 경기도 포천시 계시는 분? 포천에 지금 비오나요?? 2 포천 2025/07/08 1,046
1734614 애맡기면서 간식도 챙기지 않는 어떤 엄마때문에 16 증말 2025/07/08 5,503
1734613 타고난 기질 차이 1 ..... 2025/07/08 1,499
1734612 고장난선풍기 10 ㅇㅇㅇ 2025/07/08 1,657
1734611 오늘밤 윤ᆢ평소대로 잔다 못잔다 6 2025/07/08 4,294
1734610 대기업 끌어들인 184억 투자…김건희 일가 '집사' 김예성 출.. 8 JTBC 2025/07/08 5,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