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7일 자신의 추가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재판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책임을 돌리며 불구속 재판을 주장했다. 노 전 사령관은 12.3 계엄 당시 부정선거와 관련된 수사단 구성을 목적으로 40여 명 공작원 명단을 제공받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김 전 장관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갑자기 기억이 돌아온 노상원, 그러나...
"비상계엄 '비선' 노상원 추가 구속... 김용현 이어 4번째
구속 만기 이틀 앞두고 다시 6개월 구속 시작... 법원 "도주 우려, 증거 인멸 염려""